세계 최초로 전장 폐열을 활용한 전기차용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상용화했고, 최근에는 초고전압ㆍ대용량 전동컴프레서양산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한온시스템은 한앤컴퍼니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조3740억 원, 올해 3분기까지 2460여억 원을...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파크 공동개발 △집적단지 내 에너지 효율화 기술협력 △폐열 등의 자원재활용 기술협력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전·후방 연관 산업 유치 및 지원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공급을 위한 저탄소·분산형...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약 4900억 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제철은 수소 생산·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열과 부생가스를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수소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3500톤에서 연간 3만7200톤으로 10배 이상 확충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도권과 충청권에 있는 하이넷 수소충전소에 실어 나르게 된다. 여기에는 1회 최대...
우선 수소 생산ㆍ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열 및 부생가스를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수소 전기차용 수소 생산능력도 연간 3500톤에서 3만7200톤까지 늘릴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세부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생산ㆍ운송ㆍ판매 등 각각의 사업자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한온시스템이 3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해 개발한 이 기술은 냉방뿐 아니라 전기차 구동계의 폐열 활용을 극대화해 난방까지 해결하면서 히트 펌프시스템의 효율까지 향상했다. 이를 통해 열 교환 성능을 기존 공랭식 콘덴서보다 20% 이상 개선했고, 모듈화와 시스템 단순화를 통해 중량과 부품 수를 줄여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800V 고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SK건설은 EMC홀딩스가 가진 인프라와 기술력을 스마트 그린 산단, 폐열ㆍ폐촉매 발전(發電), 복합 환경처리시설 건설 등 친환경 신사업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EMC홀딩스 설비를 활용하면 SK그룹 내 폐기물 처리 수요를 해소하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다.
SK건설은 EMC홀딩스 사업장이 전국에 퍼져 있는만큼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는 데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공장이나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뜨거운 수증기나 사용 후 버려지는 온수와 같은 폐열, 석유화학플랜트 등에서 배출되거나 버려지는 폐압 등의 에너지원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와 같은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과 사업화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가스 폐압 활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폐압발전에 대해서도 재생에너지로써 REC...
실제로 세계 최초 '전장 폐열'을 회수하는 고효율 히팅 펌프 시스템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동 압축기' 등이 대표적이다.
한온시스템의 독보적 성과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과거 △한라공조 △비스테온 공조사업부 △마그나 유압제어사업부 등을 거치며 열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전문기술을 축적해 온 덕이다.
2015년...
세계 최초로 전장 폐열을 회수하는 고효율 히트 펌프 시스템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동컴프레서를 전기차에 공급하고 있고, 수소차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스택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압축기와 스택 냉각을 위한 고전압 쿨링팬 모터를 납품 중이다. 자율주행차에는 독립된 냉각시스템을 도입해 전장부품의 늘어난 발열량 관리를 돕고 있다.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쌍용양회 역시 2016년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후 폐열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등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 지난해 인수 후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 질적 성장과 함께 배당규모 확대 등으로 두 회사에 대한 한앤컴퍼니의 엑시트 작업이 올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두 회사의 하반기 실적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재 생산공장의 전력 손실 개선, 폐열 재사용,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활용한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단 및 협동조합과 협력해 국내외 공장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이용하는 RE100에 대한 중장기...
KCC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POSTECH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실험이다.
KCC 김천공장은 그라스울, 미네랄울, 세라크울 등 무기단열재를...
김포열병합발전소는 LNG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1차로 생산하고, 이어 폐열을 활용해 스팀터빈을 구동하며 한번 더 전력과 열을 생산 및 공급한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체결한 파워블럭 부문 계약은 약 2300억 원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파워블럭에 들어가는 스팀터빈, 발전기, HRSG(배열회수보일러) 등을 공급하고 설치한다.
송전선로, 공업용수설비 등을...
아연정광을 녹여 황산을 만드는 점검구와 폐열 보일러 사이에서 대기오염물질이 새어나오는 것도 확인했다.
물환경 분야에서는 지하수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고, 하천수를 불법으로 취수해 세정수로 사용하던 것도 적발됐다. 하천수 사용도 운영일지에 기록하지 않았다. 빗물저장시설에는 유량계가 없었다.
이 밖에도 토지 오염 조사 과정에서...
신에너지 규제에 대해서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신청 시점 개선 △폐열, 폐압 활용 발전설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의무 발전 인증서(REC) 부여 등을 건의했다.
현행 전기사업법에서는 풍황계측기 설치 후 최소 1년 이상의 풍황자원을 계측해야만 발전사업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해상풍력사업자들은 25억~30억 원에 달하는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도 1년...
또 지난해 폐열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결정으로 생산 효율성도 높였다.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 모두 한앤컴퍼니가 인수하면서 양적·질적 성장과 함께 배당도 증가했다. 한온시스템은 대주주가 바뀐 이후로 분기 배당을 도입해 배당을 올려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결산 배당금으로 427억400만 원을 책정했다. 중간 분기 배당을 합쳐 1년에 4번 같은...
두산퓨얼셀은 14일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에서 전기를 얻는 발전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협력한다고 공시했다.
◇인스코비, 자회사 상폐 실질심사 거래정지 23.30%↓= 인스코비는 자회사 셀루메드의 거래 정지 소식에 급락했다.
금융위는 13일 ‘제20차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두산퓨얼셀은 14일 중부발전과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ORC)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RC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활용 열에너지를 이용해 소규모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 시스템이다.
한편, 전일 회사는 8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이 과정에서 나오는 폐열은 센터 내 소화조ㆍ건조시설에 공급한다.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에 ‘신재생 에너지 환상망’이 구축되면 에너지 자립률 향상은 물론, 기존 보일러ㆍ발전시설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NOx, SOx)이 ‘제로화’가 된다”며 “수소차 60만 대 분량의 추가적인 미세먼지 제거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우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