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에 제출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2016~2021년 고장 및 수리 내역'에 따르면 양천자원회수시설은 폐열보일러 수관 누수ㆍ재막힘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검사 기초진단 등을 진행하며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19년 쓰레기를 소각해 처리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를 두 차례...
군산ㆍ포항 사업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했고 광양 사업장은 폐열보일러 설치로 스팀 생산량을 늘렸다. 익산 사업장은 고효율 설비 사용으로 전력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소각로 운전 부하 저감 △부생가스 활용 △폐열회수에 따른 연료ㆍ원료 사용량 절감 등을 하고 있다.
OCI는 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 영향 요소를...
최근에는 폐열을 이용한 발전설비와 공장건물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용하는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생산라인 5호기의 재가동으로 더 안정적으로 유리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 유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적인 생산을 통해 국내 유리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현재 난방 에너지의 50%는 바이오가스를 통해, 나머지 50%는 주로 산업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을 통해 공급된다.
하비에르 바렐라 볼보자동차 산업 운영 및 품질 담당 총괄은 “토슬란다 공장이 브랜드 최초의 기후 중립 자동차 제조시설로 거듭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수열에너지,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태양열 발전, 풍력발전, 중수 및 우수(빗물) 재활용,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2%가량을 자체 생산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는 전기차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용C&E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순환자원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 구축에 활용하는 녹색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다. 발행 시기와 규모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쌍용C&E 관계자는 “이번 녹색채권 최고 등급 획득은 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동안 꾸준하게 ESG경영의 기반 구축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최우선...
패션부문은 재생 원료, 친환경 소재 등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리조트부문은 용인시의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난방을 공급하는 등 부문별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하게 됐다.
특히 우수 및 폐열 등 재생에너지와 자연풍, 수자원 등 친환경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는 요소도 다각면으로 갖췄다. 주요 인프라 장비 선정 시에는 ESG 참여 기업과 친환경 인증 제품에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각 세종은 단일 업체 기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로 지속가능한...
회사 관계자는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공장의 폐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러브하우스 등과 손잡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이날 협의회 첫 회의에서 김기준 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섬유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에너지소비가 많은 화학섬유분야에서 폐열 회수·재활용을 통해 에너지사용을 절감하고, 염색·가공분야에서 디지털염색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섬유산업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권오근 제지연합회 전무는 단기적으로 탈수공정의 효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세부내용은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ㆍ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 환경적 여건(주변 경관ㆍ생태계ㆍ대기 질 등) △경제적 조건(폐열 등 회수자원 공급 및 이용의 효율성) △입지 주변 지역 주민지원사업 검토(주민편익시설ㆍ주민지원 인센티브 사업 계획) 등을 조사해 후보지를 선정할...
순환자원 처리 및 폐열발전 설비에도 향후 5년간 700억 원을 투입한다.
문 대표는 “지난해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위축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며 “이를 통해 전년보다 30억 원이 증액된 총 80억 원 규모의 주주 배당을 실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법인은 랑방공장에 스윙칩 프라이어와 공장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재활용하는 설비를 구축, 연간 1000톤가량의 탄소배출량 감축이 예상된다. 상하이공장에서도 폐수 침전물 건조 설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연간 795톤의 폐기물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미푹공장에서는 전기에너지가 부족한 현지 특성을 고려해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2023년까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약 700억 원을 투자해 폐열발전설비 구축도 마친다. 회사는 이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사업부문과 연계된 ESG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ESG채권 발행 등도 검토한다.
사회공헌 활동도 중장기 계획으로 확대한다. 2011년 창단한...
폐열을 활용한 히팅 시스템 등을 갖춰 1회 충전으로 4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기법정관리(P플랜) 추진 여부 등 여러 변수에 가로막혀 있지만, 회사 측은 막바지 신차 출시 전략을 일정대로 추진 중이다.
22일 쌍용차와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지분 및 채권 삭감에 대한 인도 중앙은행의 승인 여부, 인수...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순환자원을 시멘트 생산 연료로 사용하는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시멘트 소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열발전설비에도 향후 5년간 7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멘트 업계가 ‘친환경’ 사업으로 탈바꿈하려는 이유는 미래 먹거리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폐열발전설비의 경우...
향후 5년간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에도 총 700억 원을 투자한다.
순환자원 처리시설은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순환자원을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하는 장치다.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국가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는 2025년까지 연료비 절감과 환경 개선을...
또한 한앤컴퍼니로 대주주가 바뀐 2016년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멘트공장 폐열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버너 설치, 냉각기 개조 등 설비 효율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왔다.
쌍용양회는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와 유연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매출액...
친환경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활용할 수 있는 열이 발생하지 않아 폐열 회수와 활용을 넘어서는 별도의 열관리 장치가 필수적이다. 차량 내부 구동에 필요한 주요 부품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각 부품의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냉각수 분배ㆍ공급 통합 모듈’이 구동ㆍ전장 부품과 배터리까지 아우르며 열을 관리하도록...
또한, 반도체 생산장비의 발열을 냉각할 때 발생하는 폐열(약 30도)을 버리지 않고 재회수해서 팹 온습도를 제어하는 열교환기에 재활용했다. 덕분에 1년에 온실가스 3만3000톤과 에너지 절감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정 명장은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화학물질과 가스, 물이 필요하다. 또 온도와 습도가 항상 일정한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냉수와 스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