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가 지난 2012년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기 전부터 외부 폐열 활용 등을 통한 연료 절감 등으로 자발적 감축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로터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 받음으로써 내년 시행 예정인 배출권거래제에서 조기감축 실적 약 15만톤을 선확보했다.
효성은 2012년 이후에도 매년 온실가스...
안병철 대표는 “전력 생산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여 혐기성 소화조 가온용 및 난방용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업 확장 중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가 진행 중이던 수도권 및 청주 매립지 바이오가스 발전소의 효율성 증대 공사는 이미 완료되어 정상 운전 중에...
또한 현대건설은 태양광발전, 소형 풍력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 회수 환기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개발해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전력 생산의 경우 옥탑 조형물 위에 일조 시간·양 등을 검토한 후 최적의 발전이 가능한 위치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자가 생산된 전기는 각 가구 전기 공급의 일부를...
또 10개 산단에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적용하고 폐열, 부산물 등 자원을 재활용하는 생태산업단지를 2019년 150개로 확대해 기업의 생산비용을 낮춘다.
입주기업의 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려고 2017년까지 산학융합지구 등을 통해 연구인력 공급을 확대하고 10개 산업단지에 혁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안전한 산단 환경을...
2010년부터 울산, 창원, 용인, 구미 등 각 지방 사업장에 폐열스팀을 활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효성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순환적인 성장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및 설비도입, 기술개발을 위한...
이날 소개된 부산대학교의 열전소자 기반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100도 이하의 폐열과 상온 간 온도차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금속 성형기술 전문업체인 인스텍은 3차원 레이저 금속 성형기술을,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최신 프레스 금형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도 최신 사출 금형 기술동향을 협력사에 소개했다.
이날...
KT는 17일 5대 미래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폐열재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 서비스, 지능형 전력 수요관리 등 4개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T는 우선 5년내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지사(전화국) 400곳에 전기차 충전 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접근성이 높은 지사부터 완속·급속충전기...
지하주차장에는 폐열 회수용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냉난방 후 남는 에너지나 외부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는 친환경 설비다.
한화건설이 7월 말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분양하는 ‘정릉 꿈에그린’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우수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장려상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 맞춤형 정보제공을 제시한 산업기술정책과와 발전소 폐열 활용을 통한 천연가스 예열을 발표한 가스공사가 받았다.
윤상직 장관은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정책과 서비스를 국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고객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서 국민의 니즈를...
가스를 비롯해 고온수·증기·폐열을 열원으로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높은 에너지 효율(COP 1.47)을 구현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LG전자는 3만평 야커스북방제약 생산공장, 쇼핑몰·공장 등 중국 내 주요 칠러 공급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밖에 10년 이상 축적한 LG 인버터 컴프레서 기반 고효율 기술력을 집약한...
42%)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천리는 전국 최대 도시가스업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비즈니스를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기준으로 LNG공급, 발전, 폐열, 열공급으로 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는 구간에 진입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폐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도 활용 중이다. 연료 부분(LNG 가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장치로, 히트펌프로 발생한 냉각열을 다시 온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열로 재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정부가 제시한 배출량 보다 더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기 폐열을 보조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화석연료 절감형 친환경기지로 지어진 것도 특징이다. 건설은 세종기지를 지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날 "장보고 기지 건설을 기회로 해서 우리 기후 변화부터 첨단 과학을 응용한 여러가지 응용과학의 연구까지 발전의 터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특히, 영하 40도의 기온과 초속 65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태양광, 풍력 에너지와 발전기 폐열을 보조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화석연료 절감형 친환경 기지로 지어졌다.
이번 장보고 기지 준공으로 정부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극지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제2 쇄빙연구선 건조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기지운영과 함께 극지분야 연구를 위해...
케이디파워텍은 S-OIL 온산공장 증류탑에서 발생되는 ‘폐열(110만G㎈/년)’을 활용해 생산한 스팀으로 스팀터빈발전기를 구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동가스 관계자는 “S-OIL 석유화학공정의 가열 및 냉각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은 S-OIL이 위치한 온산산업단지 인근에 저압 스팀 및 중온수 수요처가 없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로‘부생가스 활용 프로젝트’와 ‘발전소 온배수 폐열활용 프로젝트’ 등 3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이 동시 체결된 것이다.
특히 부생가스 교환 프로젝트의 경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광양제철)와 여수산단 내 4개 석유화학업체는 해저터널(약 4㎞, 투자비 최대 2000억원)을 통한 부생가스...
정부가 13일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발전소나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각종 규제로 지연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손톱 밑 가시를 뽑아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총 1조3000억원의 투자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물론 그간 폐자원 재활용, 폐열발전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제한적인 효과에 머물고 있어 산업 특수성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의 움직임은 도통 감지되지 않는다.
한국철도공사가 10월부터 일반화물 기준 운임을 8%가량 인상하면서 운송비 부담도 가중됐다. 공장도 가격이 아닌 운송비를 포함한 최종...
업계 다른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에 폐열을 이용하거나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공정 개발 등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화업계 또한 이번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유럽경기의 둔화, 중국 수요 저조, 유가 상승 등으로 실적이 반토막 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료...
가스가 스털링엔진 m-CHP로 공급되면 스털링엔진을 통해 시간당 1kW(킬로와트)급 전기가 만들어지고, 전기가 발생할 때 생기는 폐열을 버리지 않고 콘덴싱열교환기를 통해 온수,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2009년에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선행투자비 30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중형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사업장의 환경에 온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