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를 통해 유전체 정보를 파악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나 로슈의 타세바와 같은 특정 표적항암치료제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을 선별함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진스웰ddEGFR은 3세대 플랫폼인 디지털-PCR(유전자 증폭) 방식을 활용해 기존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보다 민감도 및 정확도가...
아필리아는 백금계 약물 감수성이 있는 난소암, 복막암, 나팔관암에 대해 카보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사용 승인받은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3세대 개량 신약이다. 유럽에서는 파클리탁셀 개량신약 중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앞서 24일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제...
현재 파이로티닙은 미국, 중국,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중국에서 진행된 임상 1상, 2상 데이터를 인정하고 국내 임상 3상을 승인했다.
한용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사장은 “파이로티닙은 현재 개발중인 엑손20 삽입 HER2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치료제들 중에서 가장 앞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라고 말했다.
용도는 호르몬 저항성 종양 또는 항암제 저항성 종양 예방 및 치료, 타목시펜 저항성 유방암 표적 치료용이다.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IND 승인을 받아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수의 해외 특허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항암 및 항섬유증 치료 신약후보인 '아이발티노스타트' 데이터를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대일 방식의 화상 회의를 통해 제휴 상담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후성유전체 질환표적 HDAC 저해제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임상 2상에서 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우수한...
면역항암제, 화학요법제 등 다양한 치료제와 병용투여가 가능해 총 11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장암, 위암, 비소세포폐암치료 목적으로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중이며, 데스모이드종양 치료를 위해 표적항암제와도 병용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백토서팁은 주요 암을 비롯한 희귀암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대가 가능해 신약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강력한 치료 효능을 가진다. 표적 키나아제(kinase)의 돌연변이 발생 위험이 낮은 부위에 결합해 장기 투여에도 돌연변이 내성 발생 확률이 낮은 약물이며, 내성 발생으로 치료제가 거의 없는 난치성 폐암, 혈액암, 췌장암에 대한 세계 최초 혁신 항암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펠레메드의 난치성 내성 암치료제 개발 기술의 핵심은 자체 신약 플랫폼인 펠레셀렉트다....
2개월, 치료 경험이 2회 있는 환자의 경우 4.1개월이었다.
논문을 작성한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의과대학 사이홍 오우(Sai-Hong Ignatius Ou) 박사는 “탈레트랙티닙은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변이 단백질 ROS1에 관한 표적항암제를 한 번도 투여받지 않았던 환자뿐 아니라 현존하는 유일한 치료제인 ‘잴코리’ 내성 환자를 모집단으로...
픽시스는 미국 보스톤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글로벌 최고수준의 신약개발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진을 통해 항체 중심의 신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레고켐바이오와의 계약을 통해 자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픽시스의 주요 멤버는 다수의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표적인 전문가...
DLK-1은 소세포폐암, 간암 및 다양한 고형암 대상의 신규 종양표적이다. 픽시스는 미충족 의학적 요구가 높은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픽시스는 미국 보스톤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글로벌 최고수준의 신약개발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진을 통해 항체 중심의 신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회사다. 바이엘...
얀센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 투여 임상3상 시험인 마리포사(MARIPOSA) 시험을 개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 는 미국 암젠이 개발했으며, 골다공증 및 암 환자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인다.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조1000억 원(26억7200만 달러)에 달한다.
동아에스티,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도입
동아에스티는 중국 항서제약과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 'SHR-1701'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HR-1701은 PD-L1과 TGF-βRII 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로, 다양한 암종에 항암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전 상 암세포의 면역회피 및 전이를 억제하며, 특히 종양 미세환경에서 암세포의 섬유화를 억제해 면역세포와 치료제로부터 암세포를 보호하는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TGF-β는 PD-(L)1 억제기전 면역항암제들의...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항암 신약 후보물질 도입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표적 및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비씨켐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입하는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의 치료 기전은 전 세계에서 아직 승인된 약물이 없는 신규 기전이다. 기술도입료는 100억 원 규모로, 개발...
공동 교신저자인 주영석 교수는 “3차원 인체 폐 배양 모델 규모를 확대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의 감염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동물이나 다른 장기 유래의 세포가 아닌 호흡기 바이러스의 표적 세포인 사람의 폐 세포를 직접 질병 연구에 응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전 규명은 물론 치료제 개발에도 이용할...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악액질은 암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 불균형이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보로노이, 미국 오릭에 폐암치료제 7200억 기술수출
정밀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자체 개발한 폐암치료제 후보약물을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ORIC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뉴지랩이 미국 안허트사로부터 라이선스인 한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탈레트렉티닙’은 양성 고형암에 관한 표적항암제 치료물질로 화이자의 젤코리를 대체할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일본에서 이미 1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현재 한·미·일 글로벌 임상 2상 단계에 있다. 뉴지랩은 2상 종료 후 조건부 판매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KAT와의 병용 투여를...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표적치료제 개발에 많은 경험을 쌓은 팀원들이 있는 오릭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표적치료제가 없어 일반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콥 차코 오릭 대표는 “정밀 암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오릭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