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표는 “최근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한 글로벌제약사들이 아토피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아토피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아토피는 정확한 기전을 모르기에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맞는 약을 찾는다. 그런 면에서 Q301은 약효와, 안전성에 원가 경쟁력까지 가진다”고 언급했다.
선천면역을 이용한 항암면역 치료제인 Q701은...
간, 폐 등)에서도 암세포와 결합된 GCC가 발견되는 현상을 연구해 대장에서 전이되는 암의 원인이 GCC라는 것을 발견하고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인물이다.
스코트 월드만 박사가 개발한 치료제는 GCC를 이용한 면역항암제로는 지난 2015년 11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임상 1상을 통과했다. 특히 임상 1상과정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치료 이후 1년간 대장암의...
그중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R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에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어온 TKI(Tyrosine Kinase Inhibitor)란 작용기전의 표적치료제들에 치료내성을 가진 환자들이 T790M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환자들에게 올무티닙이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단순한...
테센트리크는 지난 5월 방광암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PD-L1 억제제다.
백금 기반 항암 화학요법을 받고 있거나 또는 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locally advanced or metastatic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한 테센트리크 3상 임상시험 OAK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화학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
현재 비임상을 진행 중이며 기존 치료 약물인 스타틴과 병용할 수 있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최초 자궁경부피이형성증 치료제, 임상 2상 종료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유산균 유래의 천연 펩타이드제를 적용한 휴마맥스 파이프라인 개발도 한창이다.
휴마맥스의 핵심 물질은 γ-PGA (폴리감마글루탐산). 청국장...
더불어 암 수술 또는 항암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 다시 조직을 적출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어서 임상 시험 진행이 매우 어려웠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싸이토젠의 CTC 분리 검출 기술이다.
조직을 적출할 필요 없이 간단한 채혈과정을 통해 암세포를 분리하여 해당 신약의 효능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Squibb, BMS)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에 대해 키트루다와 같은 적응증으로 지난달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옵디보가 최근 비소세포폐암 3상 임상시험에서 실패했고 키트루다는 같은 적응증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기에 향후 양사의 주력 치료제에 대한 결과가 기대된다.
지난 7월 BMS는 옵디보와 사이옥서스 테라퓨틱스(PsiOxus Therapeutics)의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 에나데노툭시레브(enadenotucirev)의 병용요법에 대한 독점 임상 제휴를 맺었고, MSD는 키트루다와 작용할 mRNA 기반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을 위해 모더나 테라퓨틱스(Moderna Therapeutics)와 연구협약을 맺었다.
머크의 주가는 경쟁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이 폐암 치료제 실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프라이스라인의 주가는 2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한 데 4% 가량 급등했다. 이에 비해 보안전문업체인 파이어아이의 주가는 직원 10%를 감원할 것이라는 계획이 공개된 이후 12% 급락했다.
시장상황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만기...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이며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YH25448은 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중인 3세대...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자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질로트리프(Gilotrif, afatinib)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조언에 따라 중단했다고 밝혔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질로트리프를 화학 요법 후 질병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 국소적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LUX-Head...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Upfront Payment)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뤄신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기업 뤄신사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중국 제약시장에서 연평균 27%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홍콩 상장법인 뤄신사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YH2544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총 1억2000만 달러(약...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Upfront Payment)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유한양행은 중국 뤄신에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 600만(약 68억원)달러와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최대 1억2000만달러(약 1352억원)를 받게 됐다.
단 PD-L1 발현율이 50% 이상 돼야 처방 가능하고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되는 2차 치료제다.
키트루다는 처방 전 PD-L1 발현의 사전진단을 채택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종양환자 샘플 중 66%에서 PD-L1 양성반응을 보였고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중 28%가 PD-L1 발현률 50%이상을 나타냈다.
세계 최초로 PD-1 면역항암제 승인받은 옵디보는...
개선안에 따라 약값 우대가 적용될 첫 번째 약은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제 ‘올리타’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현행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70% 수준인 보험약가를 80%로 인상한다. 대상이 되는 바이오시밀러는 혁신형 제약사 또는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공동 개발하고, 국내에서 임상 1상 이상을 실시한다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셀트리온과...
키트루다는 현재 비소세포성 폐암과 피부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RNA 전달 기술에 특화된 메사추세츠주 소재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메신저 RNA(mRNA) 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mRNA 백신 기술은 환자 종양에 있는 고유의 돌연변이(mutation)를 사용하여 특정 면역반응을 유발해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한다. 양사는...
그 중에서도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치료제가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면역항암제에 대한 연구는 수십년간 연구진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분야이지만 지난해 미국 생명공학기업 암젠이 실제로 시장에 이 같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심이 뜨거워졌다.
그 관심의 대상 중에 하나가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펙사벡(Pexa-Vec)'.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