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I-289, 기존 뇌졸중치료와 병용요법 타깃
김 연구소장이 가장 먼저 소개한 신약은 제일약품의 파이프라인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프로젝트인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JPI-289로 임상2a상 단계에 있다. 김 연구소장이 오기 전, 미국 식약처에 신약승인신청서(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하고 중단됐던...
lazertinib은 EGFR T790M 변이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60%대 이상의 높은 반응률과 낮은 부작용으로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2018년 4월 20일까지 등록된 118명의 중추신경계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EGFR-TKIs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Open-label, 다기관 용량 증량, 용량 확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은 업계에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대항마로 점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H25448은 연내 2상을 완료하고 11월에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2월 국내 임상1상에 진입한 자회사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YH24931의 성과도 기대를...
이번에 권리 양도된 특허들은 새로운 전달방식을 이용한 폐암치료제, 금나노 쉘을 이용한 피부암 치료, 유방암 치료응용기술 등에 대한 특허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신설한 신약개발팀을 통해 해당 기술의 상업화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 구자형 대표이사는 "이번 비씨엘바이오제약에 대한 인수 및 신약 관련 특허 양도 계약을 통해...
‘세계 최초 항암물질 개발’과 ‘뇌졸중 치료제 임상2상 돌입’ 등 최근 굵직한 성과들을 선보인 제일약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치료제 품목허가를 마친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품목허가가 승인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치료제의 시장 전망은
“제일약품이...
현재 제일약품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뇌졸중 치료제 'JPI-289'는 임상 2상 과정에 있다. 이 치료제가 기술이전을 논의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 만큼, 연구ㆍ개발 단계를 넘어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뇌졸중 치료제 외에도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을 타깃으로 비임상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및 약효를 검증 받은 표적항암제 'JPI-547...
리보세나립은 중국에서 헹루이 사가 이미 위암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간암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해 1차, 2차치료에 대한 단일요법과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병용요법에 대해 모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에서는 리보세라닙의 간암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간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PARP 저해제는 암세포의 DNA 회복을 억제하고 방사선 등과 같은 암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킨다.
PARP 계열 치료제는 이미 시장에 신약으로 출시됐지만 적응증 확장을 위한 후속 연구가 활발하다. 현재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라파립(성분명 olaparib)을 비롯해 테사로의 니라파립(niraparib),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카파립(rucaparib) 등이...
조 터전 스펙트럼 대표는 “현재까지 엑손20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치료적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게재는 포지오티닙이 유망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파트너사와 의료진, 허가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해 포지오티닙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필룩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티디티와 코아젠투스가 보유하고 있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치료제 및 면역유산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토머스제퍼슨 대학에서 이뤄졌다. 티디티 및 코아젠투스는 토마스제퍼슨 대학의 스캇월드만 박사가 개발한 대장암 전이 마이오마커인 GCC를...
그는 수개월 전부터 양측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었지만, 갑상선암을 ‘착한 암’, ‘수술 없이 추적관찰’로만 생각하고 진료를 미뤘다. 그사이 목의 종물은 더욱 커졌고, 쉰 목소리로 병원을 찾았다. 이 환자는 종격종 임파선 및 원격장기(폐, 뼈) 전이를 동반한 갑상선유두암으로 수술 후 반복적인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와 고가의 항암제(표적치료제) 치료를 고려...
극복할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소세포폐암 외에도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할 수 있는 포지오티닙의 치료 효과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이번 포지오티닙 임상 결과들을 통해 난치성 암 치료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포지오티닙이...
또 다른 후보물질 HM97211은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신약이다. 한미약품은 HM97211의 전임상 연구에서 소세포폐암 항암효과 및 이에 대한 약력학 반응과 연관성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언맷니즈 충족이 시급한...
또 다른 후보물질 HM97211은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HM97211의 전임상 연구에서 소세포폐암 항암효과 및 이에 대한 약력학 반응과 연관성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
HM97211은 암 억제 유전인자들을 방해해 암을 유발하고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면역 관련 치료제의 경우 1월과 2월에 5480만 달러, 2300만 달러를 기록한 수출금액은 3월 778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기타 의약품의 경우 1월과 2월에 1620만 달러, 537만 달러이던 수출액이 지난달 2000만 달러 규모로 올라섰다.
특히 올 2분기에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약사는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이다.
대웅제약은 신규 도입 제품의 영향으로...
올리타는 한미약품의 첫 신약이자 국내 첫 글로벌 폐암치료제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술을 이전받은 다국적제약사의 잇따른 개발 권리 반납, 부작용 발생, 임상시험 지연 등의 악재를 겪으며 2016년 국내 27번째 국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받은 지 2년여 만에 개발이 중단되는 운명을 맞았다.
한미약품의 올리타 개발 중단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연구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 요법을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와 비교하는 임상 연구다. 사노피는 총 3건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3상 결과를 토대로 2021년 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포지오티닙-HM12525A...
유진투자증권은 16일 한미약품에 대해 신규 폐암치료제 ‘올리타’의 개발 중단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57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김미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계약 파기로 올리타가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다는 기대는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올리타의 국내 임상3상 중단이...
올리타의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향후 절차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발 중단 이유는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리타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식약처는 2016년 ‘올리타정200밀리그램’ 등 2개 제품을 표적 항암제 내성 발현으로 치료제가 없는 폐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신속 심사·허가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올리타 역시 의약품 허가 자진취하 형식으로 시장에서 철수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