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직까지 전무하다.
제일약품의 뇌졸중 치료제는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 세포의 자멸, 염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세계 첫 뇌졸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뇌졸중치료제 시장은 특히 임상 리스크가 크다. 이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이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치료제 ‘아바스틴’에 면역 치료 효과를 더한 것으로, 임상 1상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기술수출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연간 매출액 1조 원을 넘기는 기업을 찾기 힘든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에서 기술수출은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CT-P16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한국을...
현재까지 약 220만 달러(약 25억 원) 규모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사인 다이찌산쿄와 폐암 표적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전 대표는 “다이찌산쿄와의 계약으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 계약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KTB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내성표적 폐암 치료제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미반영했던 신약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6일 "내성표적 폐암신약 YH25448(레이저티닙)으로 총 12억6000달러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면서...
진 연구원은 “유한양행 외에도 레이저티닙의 개발사 오스코텍, EGFR 폐암치료제(포지오티닙)를 개발 중인 한미약품, 그 외 신라젠, 에이치엘비, 제넥신 등 항암제 개발업체들은 물론이고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업체들이 다시 한 번 부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업체들에게 2019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Janssen)과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YH25448)의 글로벌 판권(한국제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경우 올해 3개의 포스터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면서 시장 및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던 후보물질”이라며 “기술이전 규모는 12억5500만 달러(약...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조직을 투과하는 경구용3세대 EGFR TK(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로,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효능이 강력하고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이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서 연구원은 “CKD-506(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은 3분기 유럽 5개국에서 임상 2상 개시됐으며,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전임상 및 임상 1상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CKD-504(헌팅턴치료제)는 한국·미국 임상 1상 중이며, 10월 빈혈 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CKD-11101)는 일본 후생성에 허가 신청 완료해 2019년 말 시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말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레이저티닙의 업데이트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학회에서 레이저티님 임상연구 책인자인 조병철 연세대 교수는 EGFR T790M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66%에 달하는 레이저티닙의 높은 반응률과 안전성 결과와 함께 ‘Best-in-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구건조증은 지금까지 인공 점안액, 스테로이드액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법이었다.
삼진제약은 SA001과 함께 무색 액상 제형의 ‘SJP-002’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으며 안구건조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SJP-002은 동물실험에서 투여 시 눈 결막에 점액물질인 뮤신(mucin)을 분비하는 술잔세포 증식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현재 뇌졸중 환자의 7% 수준에 이르는 치료제의 실적이 1조 원을 넘어서고 있어 전체 시장규모는 1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1형 당뇨 인슐린 시장은 30조 원,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시장이 현재 각각 10조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으로 2번째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위식도역류은 25조 원...
총 5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쪼그라들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현재 가장 기대감이 높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YH25448)가 임상2상을 연내 마치고 내년 조건부 허가로 출시 예정이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에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미국 허가 신청, 포지오티닙(폐암) 추가 임상 결과 발표 및 혁신치료제 지정을 기대한다”라며 “내년 여름 HM12525A(비만) 미국 2상 결과 및 오락솔(경구용 항암제) 글로벌 3상 결과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국내 업체 중 가장 탄탄한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보세라닙은 지난 3월에 전이성 대장암 3차 치료제로 완전관해 사례가 네이처 자매지(Scientific Report)에 발표된 바 있다. 5월에는 혈액암 환자 중 2차 이상의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난치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완전관해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하면 전이성 대장암, 혈액암, 폐암, 전이성 위암 등 총 4개의 암종에서 완전관해 사례가 확인 된...
그는 "임상 3상을 마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올해 4분기에 신약허가신청 예정이고,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총 5개의 임상 3상 중 3번째 임상 3상을 개시했는데 내년 하반기까지는 총 5개의 임상 3상이 모두 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장 의원은 “환자 치료 때문에 허가를 빨리 내주는 특혜를 주는 것인데 제약회사가 허가를 받고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조건부 허가제의 의미는 퇴색된다”며 “식약처는 허가 전 수요조사, 시판 후 공급계획, 사후 조건충족 여부 전반에 대해 사전조사를 하고, 생산이 없는 제품은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