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401은 폐암 및 위암 환자 중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변이 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항암 치료 신약이다. 회사 측은 향후 단독 및 병행치료에 대한 품목허가 시 블록버스터급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BN401은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팜나비사업 의약품 제품화 내비게이터 제25호로...
단백질 항체 시약 전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자체 사업 부진과 관계사(지분 40.71% 보유) 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 개발비용으로 인해 수년간 손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선 최근 진행 중인 합병으로 부실 가속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합병은 앞으로 엔케이맥스의 재무 상태 및 실적을 100% 그대로...
위장관, 폐 ARS)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경구 투약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해 현장 사용에 적합하기 때문에 미국의 다양한 관련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방사능·핵 치료제 대응 태스크포스(RNG-ADP)에 참여한 국립보건원(NIH),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 방사생물학연구소(AFRRI), 국방부(DoD), 국립 암 연구소(NCI), 항공우주국(NASA), 식품의약청(FDA)...
김영진 한독 회장은 “‘Pan-TRK 저해 항암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을 보유한 암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Pan-TRK 저해 항암신약은 CMG제약이 진행중인 다양한 항암신약 중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라며 “공동개발의 장점을 살려 각자의 R&D...
김영진 한독 회장은 “‘Pan-TRK 저해 항암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을 보유한 암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는 만큼 한독과 CMG제약,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항암신약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치사율 감소, 폐 손상 개선,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 완화도 조직병리학적으로 규명됐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최근 타미플루 이후의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혁신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와 임상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 매출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아토피 치료신약 뿐만 아니라 급성신부전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바이오인포먼트(Bioinformant)’가 공개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엑소좀 스타트업 4곳’ 에...
영국보건당국(MHRA)은 2017년 12월 오락솔을 유망혁신치료제(PIM)로 지정했으며, 이어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관 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데이터 결과를 다음달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얀센 바이오테크에 단일 항암제로는 국내...
그는 “최근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경구용 대장암치료제 벨코불린과 면역항암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면서, 빅파마로부터 면역항암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병용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경구용 치료제이고, 대장암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아 수월한 환자모집이 기대되며, 긍정적인 데이터 도출 시 기술 수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레이딘은 “SK바이오팜이 AI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신약 개발을 하려는 점에서 뜻이 맞아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망률이 높은 암 종류 중 하나인 폐암은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으며, 양상의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신약을 발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된 연구ㆍ개발(R&D) 역량을 토대로 신약개발...
제노스코는 지난해 11월 유한양행이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에 총 1조4000억 원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오스코텍과 공동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노스코는 레이저티닙 외에 글로벌 임상2상 시험중인 류마티스관절염(RA)과 면역혈소판감소증(ITP)치료를 위한 SYK 키나제 억제제(SKI-O-703)와 글로벌 임상1상 시험중인...
더욱이 최근 발생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가 관련 법 통과에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면역세포치료제는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치료과정 단순화, 자가세포를 대체할 동종세포 이용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한국형 치료제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진그룹은 8일 “조 회장이 향년 70세의 나이에 폐 질환으로 별세했다”며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셀트리온, 캐나다 아이프로젠과 ADC 신약 공동개발…30조 시장 도전
셀트리온은 캐나다 바이오기업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 등 다양한 타깃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특히 HER-2 발현율이 낮은 환자군까지 치료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선발주자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아이프로젠 바이오텍(iProgen biotech)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Rituximab)을 비롯해 다양한 타깃의 ADC 신약에 대한 공동개발계약(Development Partnership Agreement)을...
이를 통해 HER-2 발현율이 높은 양성 유방암 환자는 물론 HER-2 발현율이 낮은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도 항암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ER-2뿐만 아니라 여타 종양특이항원을 타깃하는 항체에도 응용 가능해 확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HER-2 타깃 관련 유방암 치료제로는 트라스투주맙이 성분인 셀트리온의 ‘허쥬마’를...
개발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을 보유한 암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CMG제약 및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역량을 모아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Pan-TRK 저해 항암신약 임상 신청은 CMG제약과 한독...
차바이오텍은 3D바이오프린팅 기업인 티앤알바이오팹과 줄기세포 핵심기술ㆍ3D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오가노이드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세포치료제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접목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교류를 통한 연구 개발 역량 강화 △오가노이드, 신약, 세포치료제 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큐리언트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임상 진입 준비 중인 면역항암치료제 ‘Q702’의 동물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큐리언트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삼중 저해제(Axl/Mer/CSF1R) Q702가 종양미세환경에 관여함으로써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암세포의 내성 발생을 억제하는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Q702의...
특히 고형암 암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신생혈관 억제능력에서 로슈 (스위스)의 아바스틴(80%) 대비 비교우위(87%)를 보였고 염증성대장질환과 급성간염 동물모델에서 각각 99%와 95%의 염증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iCP-SOCS3는 암세포나 염증세포가 아닌 정상세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기전특이적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이 정도 용량을 투여해야 암 치료 효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독성에 따른 각종 고통과 부작용에 시달리지만, 효과는 다른 치료제보다 2~3개월 생명 연장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앤팜 계열 현대바이오 오상기 대표는 “씨앤팜의 췌장암 동물실험 결과는 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제부터 현대바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