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8은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에 이어 삼성바오에피스가 개발한 두 번째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Roche)가 판매 중인 종양질환 치료제로서 유럽에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글로벌 매출은 총 68억4900만 스위스 프랑(약 8조2000억원)에 달한다....
전체 대장암 환자 가운데 MSI-L 대장암 환자는 85%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요법에는 치료 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아직 치료제가 없다.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둘러싼 각종 의혹…식약처, 수사 의뢰=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허가 전에 유통하고, 생산 공정에서 멸균작업을 시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암 세포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의 주요 암종인 폐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등 환자들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혈액으로 암 특이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검사인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로 조직검사가 어려운 환자 들의 치료 가능성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 예방적 차원의 치료를...
이 검사는 암 세포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의 주요 암종인 폐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등에 활용 가능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지놈은 올 3분기 내에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GC녹십자지놈은 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암 유전체검사 포트폴리오 확장 및...
현재 MSI-H 대장암(환자수 15%)은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사용되고 있지만, 대장암 환자의 약 85%에 이르는 MSI-L 환자에게는 면역관문억제제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아 치료제가 전무한 상태다.
기전적으로 MSI-L 환자군에게는 MSI-H 환자군들에게 특징적으로 잘 보이는 면역세포들이 전혀 관찰되지 않는다....
제노스코는 유한양행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공동 개발한 회사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해당 신약물질을 총 1조4000억 원에 기술이전하기도 했다. 당시 계약조건은 제노스코와 모회사 오스코텍이 기술수출 금액, 경상기술료의 40%를 지급받는 구조였다.
회사 측은 “다양한 상장 요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예비상장심사...
연초 NASH 치료 신약을 물질 발굴 단계에서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에 대규모 기술수출했던 것도 길리어드와의 공고한 유대관계가 기반으로 작용했다.
유한양행을 R&D 중심 제약사로 우뚝 세우겠다는 이 사장의 노력은 최근 1년 사이 총 4건, 3조5000억 원에 달하는 기술수출로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LSKB와 항서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투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LSKB 신약개발 부사장 스티브 노튼(Steve Norton) 박사는 “면역 요법과 리보세라닙 병용의 잠재적 시너지 효과 연구와 함께 HCC 환자에게 간암 1차약으로서의 이점을 입증할 수 있게 돼...
NASH를 치료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초 바이오 의약품 기술수출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성과를 속속 가시화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얀센바이오텍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으며, 올해 1월에도 미국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콜설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슈퍼NK 면역세포치료 기술은 암 살상 능력을 극대화한 NK세포를 98% 고순도로 체외에서 대량 증식ㆍ배양하는 기술이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현재 임상 중인 질환 이외 유방암을 포함한 다수의 고형암과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미국과 한국에서 암을 대상으로 한 NK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로, 항암 치료 효과...
대사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에 이은 4세대 항암제로 불리며 전 세계 연구자와 제약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사항암제는 암세포가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에너지(영양) 공급로를 차단·억제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치료법으로, 난치성 암 극복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을 했다”며 “유한양행은 이를 2018년 11월 국내 1/2상 단계에서 얀센을 대상으로 1조5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이번 ASCO 2019에서 국내 2상 결과 발표했는데...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이탈리아 키에지와 860억 원 규모의 폐섬유증 치료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400억 원 규모의 프리IPO에 성공하는 등 주목받는 기업이다. SK케미칼에서 혁신신약연구개발센터장 등을 지낸 김훈택 대표가 이끌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SCM생명과학은 줄기세포 기술을 토대로 만성 이식편대 숙주질환 등 난치성 희귀질환...
유럽 완성차 EV 확대 최대 수혜6/5 정부 ESS 화재 관련 원인 및 안전대책 발표 예정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ABS 사업 Spread 하락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9만원현대차증권 강동진
유한양행국내 신약 중 최초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는 레이저티닙일 겁니다ASCO에서 레이저티닙 임상 1/2상 결과 발표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Best in class의 가능성 확인투자의견...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시험을 미국으로 확장하는 폐암환자대상 임상1상 시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에서 환자 모집은 올해 3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은...
진행 중이며, 향후 AC101과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의 병용요법도 임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연구원은 “NEST 플랫폼으로 △AC101에 이어 △대장암ㆍ두경부암 치료제 AC103 △고형암ㆍ안과질환 치료제 AC104 △폐암ㆍ대장암 치료제 AC106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C203 등이 개발 중이며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올해 1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에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88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2월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에 6000억 원 규모로 수출, 유럽 내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도 R&D 성과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혁신 항암신약...
특히, 이 약물은 암세포만 사멸시켜 기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고 완치율을 높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암치료제 원천기술을 앞세워 식약처에 임상 1상시험계획승인신청이라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돼 가슴 뭉클하고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IND 신청으로 4세대 대사항암제 개발을 위한 단계별...
특히 올해는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와 ‘에티코보’, 셀트리온의 항생제 ‘리네졸리드’ 등 상반기에만 5개 제품이 FDA 문턱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1000개에 육박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