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으며, 급여 등재 후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연매출 1000억 원 품목 성장이 기대된다.
종근당은 올해 연매출 1조5000억 원 돌파가 가시화됐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3918억 원, 영업이익은 434억 원으로 각각 7.4%, 54.4% 증가했다.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 고지혈증 치료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제품군(695억 원)의 선전과 함께 호흡기 치료제, 항생제 등이 큰 폭으로 약진해 20% 성장한 348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항암제 부문은 48% 성장한 10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젬자, 알림타 등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품목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항암보조제 등으로 항암 포트폴리오를...
EU는 긴급하게 시판 허가해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허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단계에서 EMA의 신약 사전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약품 허가 취득 시 10년간 독점권이 인정된다.
골육종은 뼈 또는 뼈 주변의 연골 등 유골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실제임상자료(Real-World Data, RWD),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RWE) 등 데이터 기반 임상과 신약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등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도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과 더불어 임상 플랫폼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의약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단 기대가 연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관한 활발한...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중 세계 최다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3월 영국과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에이비온(Abion)은 11일 클라우딘3(CLDN3) 항체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총 9억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CLDN3 표적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회사는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에이비온이 항암 자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2년간 총 9억 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하는 혁신신약으로...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로 최초 기록을 쓰고 있는 유한양행이 항암제 연구·개발(R&D)에 드라이브를 건다. 렉라자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제2의 렉라자’를 만들어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혁신신약의 자부심을 보여주겠단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발 중인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현재...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이달 말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이달 17~18일 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공모주식수는 140만 주이며...
HK이노엔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KRAS 표적 항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HK이노엔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노썬(inno-SUN)’을 활용해 표적 항암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다양한 KRAS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pan-KRAS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3292억 원 규모 안흥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수주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1차 치료제 식약처 허가
△에스엠벡셀, 정병수·박훈진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병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로템, 2154억 규모 K-1 중구난 및 교량전차 외주정비 판매‧공급계약 체결
△대우건설, 4001억 규모 의왕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현재 항암신약 분야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다국적 진단회사 간에는 동반진단을 위한 동시 개발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진단회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다국적 제약사의 항암신약에 대한 동반진단에서는 무조건 후발주자의 위치일 수밖에 없었다.
파나진은 이번 허가 획득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는 동반진단 시장을 국내 제약사와 국내...
렉라자는 국내에서 31번 째로 개발한 신약으로 특정 유전자(EGFR T790M)에 변이가 발생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치료에 사용하도록 2021년 1월 허가된 표적항암제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정’에 대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에 대해 과학적으로...
△ SK스퀘어 종속회사 에스케이쉴더스,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1조9836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유나이티드, Meone사와 개량신약 실로스탄 CR정 공급계약 해지
△ 와이투솔루션, 1주당 가액 500원에서 2500원으로 주식병합 결정
△ 현대오토에버, 중기 성장 전략 및 재무 목표 2023년 매출액 3조 원, 2027년 매출액 목표...
올 하반기 국내 제약사들이 발굴한 굵직한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공개된다. 하나같이 거대 시장을 타깃한 만큼, 결과에 따라 K바이오의 약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통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결과가 하반기 줄줄이 공개된다. 비소세포폐암, 아토피피부염...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의 성공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R&D)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선 한 기업이 신약 개발과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신약 개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약사들이 공동 개발을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임상...
조 연구소장은 7일(현지시간) 바이오USA2023 이 열리는 미국 보스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신약 개발에 뜻을 갖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단백질 기반 약물을 개발하는 전략을 시작했었다. 오랜 기간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해왔다. 이제는 플랫폼 회사로 변신하는 길에 있다”고 말했다.
DDS는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체...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엑손20삽입(Exon 20 Insertions) 변이까지 정확히 검출해 낼 수 있어 의료현장의 새로운 니즈에도 부합한다.
조직 뿐만 아니라 혈액을 검체로 사용할 수 있는 액체생검 제품이라는 점은 또다른 강점이다. 젠큐릭스는 혈액에서도 우수한 민감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생검이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