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1만7000여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수 및 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가 행해진다.
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도 시행된다. 적발 시에는...
건설 폐기물 발생량이 현저히 적고, 건축 소요 시간과 인력 투입 규모가 적어 차세대 친환경 건축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모듈러 공공임대 주택이나 학교 개축,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의 강점인 가구 제조 및 인테리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확대...
시중에 낱개 포장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폐기물 양을 절감할 수 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 도입으로 폐기물을 줄이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자체 브랜드(PB) 및 단독 판매 브랜드 물량 100만 개 상품 포장에 우선 도입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연간 약 2000만 개에 달하는 현대홈쇼핑 전체 배송 물량에...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폴리에틸렌 시장의 폐기물 수거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수지는 약 30만 톤에 불과하다. 재활용률이 40% 수준으로 나머지 폐플라스틱 자원은 소각·매립 및 폐연료화 되고 있으므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관련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석희 LG화학 PO(폴리올레핀) 영업담당 상무는...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L와 2L는 0.8g, 500mL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232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무라벨 생수 출시 이후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t(톤)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소비자의 생수 구매 요인 중 친환경성을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식품...
앞서 정부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열분해시설에 대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한창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설립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플랜트 공장의 준공허가를 2월 완료했다. 진도 열분해 공장에는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의...
GS글로벌은 폐기물 리사이클링의 일환으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택시 보급, 전동바이크 사업 등으로 배터리 관리 및 폐배터리 활용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폐배터리 활용과 재처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체제를 구축해나간다는 목표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선박이 항만에 정박할 때 사용하는 계선줄이라는 두꺼운 밧줄은 지금까지 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돼왔는데, 친환경 기술로 폐밧줄을 가공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생산해내는 순환체계를 구축했다.
HMM 관계자는 "폐밧줄 뿐만 아니라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도 지난해부터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선박의 폐페트병을 수거해 의류로...
이번 청소는 공사 3급 이상 직원 373명이 터널 노면을 물청소하고, 배수로에 있는 폐기물들을 수거한다. 지하철역 구내는 공사 환경 자회사(서울메트로환경·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에서 물청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 위해 노동조합도 함께 청소에 참여한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연일 대기 질이 나쁜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해...
이를 통해 베트남의 폐기물 정보를 확보, 현지에 AI 소각로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또 베트남에 '수처리 테크노파크 녹색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할 예정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세계 진출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의 3개 기업이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박닌성 소각‧발전시설 현장에서 'AI 소각로 전환을 위한...
이를 통해 동원F&B는 누적 100톤 이상의 플라스틱과 약 20톤의 종이 폐기물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각각 500mL 페트병 약 720만개, A4용지 약 400만장에 달하는 양이다.
한편, 동원F&B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신규 CF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LG화학은 중소폐기물 처리업자로부터 열분해유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펠릿, 플레이크 형태로 가공된 것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재생 플라스틱의 사용 의무화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재생 플라스틱의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3%로 전망되고 있는 반면 재생 플라스틱...
아이엠이 폐기물 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엠은 Better Energy&Environment(이하BEE)와 자원회수 고형 폐기물 연료(SRF)발전소 개발사업(WTE)을 위한 투자ㆍ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RF발전소는 선별된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고체연료 형태로 재가공한 뒤 이를 태워 열로 회수하는 방식의...
SK에코플랜트는 29일 베트남 박닌에서 환경플랜트 전문기업 조선내화이엔지, 베트남 산업폐기물처리 기업 그린스타와 베트남 소각시설에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소각로 운영 최적화 시스템인 ‘ZERO4 WtE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ZERO4 WtE 솔루션은 소각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각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영...
기후변화를 포함한 주요 환경 이슈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평가하기 위해 연간 투자계획 수립 시 사업장별 전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경 관련 투자에 우선순위로 반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투자 항목에 자원(에너지, 용수, 폐기물 배출)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을 반영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환경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환경경영조직...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자원화해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Zero Waste To Landfill)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을 순환 자원화해...
이와 함께 지역 농가와 경제적 상생에 그치지 않고 제주지역의 폐기물 감축 등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9월 제주도 내 가공식품회사인 제주원푸드와 협업으로 제주공장에서 발생되는 감귤피를 활용한 천연 감귤향료 제조 연구 개발에 성공하면서, 신제품 개발 및 제주지역의 폐기물 절감에 기여했다.
파트너사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 및...
아모레퍼시픽은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유통이 중시되는 화장품 분야에서 제품 용기 제작 공법 변경을 통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량화 제품을 개발하고, 사용이 끝난 화장품 용기와 제품 포장재를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혁신...
어린이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오뚜기는 동반성장위원장상(동반성장부문)을 받았고, 제품 생산·유통·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순환경제를 구축한 공로의 아모레퍼시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유통안전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통혁신 부문의 한국유통학회 회장상은 CJ대한통운과 롯데면세점이, 고객서비스 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