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우수사례인 ‘전기차 폐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폐기물처리업 허가가 없이도 취급할 수 있는 순환자원으로 지정하고, 폐기물 보관 용량을 30일분에서 180일분으로 확대하면서 폐배터리 순환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 사례로 선정된 ‘폐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불편...
마지막으로 친환경화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위한 도시숲과 스마트 역사문화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발생하는 부산물‧폐기물 등 자원순환을 모니터링하는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용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산업‧경제 성장의 거점인 산업단지가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지출하는지를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영역별로 추계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과거 한국은행에서 분석하다가 2009년 이후 환경부가 매년 분석 작업을 맡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제출하고 있다.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뇌물공여·사기 등 범죄로 처벌받은 사람을 지방자치단체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대상에서 3년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폐기물 대행처리업체 A 사가 폐기물관리법 제14조 제8항 제7호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참여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제조업 등 공장 시설이 들어서는 용도로 계획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폐기물 처리업체가 입주한 경우 그 계약 해지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폐기물 처리업체 A 주식회사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입주계약 해지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사는 2015년 12월 구미 산업단지공단과...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사용 테이블, 폐점 매장의 가구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담당자는 "관람 과정을 즐겁게 풀어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제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방문객들이 도구가 필요한 사용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제품을 경험해보고 전시를 즐기는...
원재료 채취부터 제품 생산·사용·폐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는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등 ESG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이 뒷받침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위원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중심 경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조합 이사장은 “자원순환업종 중소기업은 공장등록증 발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나 정책자금 신청 시 정부·지자체에서 관행적으로 공장등록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원 재활용 설비를 갖추고 폐기물처리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공장등록증 제출을 면제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공동사업...
한편 박물관은 이전 전시에서 사용한 벽을 70% 재활용해 폐기물의 양을 줄였다. 전시실 내 전시품 안내는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모바일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한, 전시의 도록 표지도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다.
남인도 고유의 문화와 불교가 만나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남인도 미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건축물 사용 수명도 길어 재건축에 의한 사회적 손실비용과 건축 폐기물 등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국내외 2900여 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철골조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아파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른 시일 내에 기술개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철골조...
이 로봇은 제철소 낙광 제거 목적의 기존 장비를 대체해 작업장 내 낙광 및 폐기물을 제거하면서 제철소 작업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람의 조작이 최소화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 3분기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최대 200㎏의 자재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 운반 추종 로봇도 출시한다. 이 로봇은...
인정,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를 제외해 주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환자원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대상은 아워홈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대형 급식업장이며, 품목은 폐식용유다. 일반적으로 튀김류 조리 후 남은 식용유 산가(산성 물질 측정 기준)가 2.5 이상인 경우 폐기하며 이때...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7%)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7%), 농림수산품(-2.7%) 등이 내린 영향을 받았다.
항목별로 농림수산품 전월 142.73에서 138.89로 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농산물은 4.9% 하락했고, 축산물과 임산물 각각 2.3%, 10.1%씩 떨어졌다.
공산품은 음식료품(0.1%) 등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5.5%), 화학제품(-0.9%) 등이 내려 전월대비 0.7...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에서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폐합성수지, 폐고무류와 같은 가연성 폐기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료대체율 50%'는 소성공정에 연료로 투입된 에너지의 50%는 화석연료, 나머지 50%는 대체연료로 공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시멘트 산업의 연료 대체율은 2021년 35%로 이미 상당한 양의 가연성...
남양주 자원순환시설은 3기 신도시 계획에 따른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2153억 원을 투입, 주민기피 시설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하수슬러지 연료화, 재활용품 선별, 대형 폐기물 선별 등 4개 시설을 집적화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유기성폐자원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1775억 원을 투입해 음식물·분뇨·하수...
기업의 사업 성격에 따라 서비스를 모듈화해 선택적 적용도 가능하며, 스코프1~3에 해당하는 모든 탄소배출 측정 외 용수, 폐기물 등 환경데이터 관리를 돕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기업 내부 및 외부기관 시스템과 연동한 데이터 자동입력을 지원해 탄소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최신 탄소 관련 제도 및 정보에 맞춰 배출계수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2+2 협의체 회의에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법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식용 금지 및 폐업 지원 특별법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과 관련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기존 건축 방식과 비교해 공사 기간을 30~50%가량 단축하고 분진, 폐기물 등의 발생이 적어 친환경적인 건축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은 모듈러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뿐 아니라 플랜트 사업에서도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설계·제작·시공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층 모듈러 건축...
폐기물 부담금 적용 대상 제외 기준 완화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막는 민생 환경규제를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6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과 관련된 민생 환경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04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제36차에 접어든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