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참이슬 75만 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바다가꾸기 사업과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등을 널리 알렸다.
올해는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사업 초기 참여한 업체로서 두 번째 입양하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
내년부터는 제품 생산 외 협력업체,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역시 2024년부터 종업원 250명, 연 매출 4000만 유로(약 544억 원)를 초과하는 기업은 상장 여부와 상관없이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ESG 공시 의무화 대상 기업은 2025년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플라스틱 안전망을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콘크리트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달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중인 폐플라스틱을...
지난해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1일 300kg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민간업체와 계약해 자체처리하고,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앞으로도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재활용품의 자원순환은 늘려나가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폐기물 분리배출 정책과 재활용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알 팔리 장관은 전날 한국 정부가 마련한 녹색기술 설명회에서 국내 기업이 커피 찌꺼기로 만든 합성목재에 관심을 보였고, 우리나라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의 사우디 진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의 그린수소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모아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박스 생산은 국내 1위 골판지 업체인 태림포장이 맡는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 재활용 원료의 출처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투명성을 보증한다.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박스 디자인도 변경했다.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박스 겉면에 한 가지 색만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대신...
지난해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인 수에즈(SUEZ),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함께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약 4억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프랑스 북부 생 타볼(Saint-Avold) 지역에 연간 약 7만톤 규모의 재활용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8개 업체는 사우디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며, 기업별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물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자원순환 정책과 제도를 사우디에 전수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이와 함께 17일 이집트 뉴카이로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이...
CO2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막을 활용하여 포집하는 분리막 방식은 막 이외에 화학 물질, 물 등을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폐수 발생이 없다. 분리막 모듈 형태로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설비, 배관 등이 복잡한 공장에 최적인 방법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CCUS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탄소 포집 시장 규모도 성장이 기대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세계적인...
신라면세점은 사용한 비닐 랩을 회수해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생 비닐 랩으로 재생산한 후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신라면세점은 비닐 랩을 사용 후 폐기해 왔다.
포장용 비닐 랩은 물류센터나 산업현장에서 상품 운송에 쓰이는 얇은 일회성 소모품이다. 주로 화물운반대로 불리는 팔레트 위에 적재된 물건들을 감싸서 고정하는...
이를 통해 약속된 거점 수거 장소까지 의료기관이 수은 함유 폐기물을 직접 운반하고 전문 처리업체가 관련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환경부는 대전시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공동 운영기구를 활용한 수은 함유 폐기물 거점 수거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대전 내 협의가 이뤄진 장소에서 12~14일부터 진행되며...
소니드는 이번 소니드리텍 출범을 계기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및 재련설비 확보 등을 진행한 만큼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정 대표는 “소니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사업부지 추가 확보 및 생산 능력 확대로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대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수 및 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이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친환경 폐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폴리에틸렌 시장의 폐기물 수거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수지는 약 30만 톤에 불과하다. 재활용률이 40% 수준으로 나머지 폐플라스틱 자원은 소각·매립 및 폐연료화 되고 있으므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관련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석희 LG화학 PO(폴리올레핀) 영업담당 상무는...
이를 통해 베트남의 폐기물 정보를 확보, 현지에 AI 소각로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또 베트남에 '수처리 테크노파크 녹색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할 예정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세계 진출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의 3개 기업이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박닌성 소각‧발전시설 현장에서 'AI 소각로 전환을 위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대양산업단지 내에 30MW(메가와트) 규모의 비성형 SRF발전소와 연 30만 톤 규모의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BEE는 친환경에너지 관련 자문∙운영 관리 업체다. BEE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릉시에 위치한 1만9800kW급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와, 경주시에 위치한 7만5000kW급 해상풍력 발전...
아울러 사규에 따라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 업체에 방문 정기 평가를 실시해 협력 업체가 적법한 규제에 따라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는지 확인하는 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검증을 획득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543㎡(164평)규모의 폐기물 재활용센터에서 생산활동 중 발생된 폐기물을 21종으로...
기후변화를 포함한 주요 환경 이슈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평가하기 위해 연간 투자계획 수립 시 사업장별 전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경 관련 투자에 우선순위로 반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투자 항목에 자원(에너지, 용수, 폐기물 배출)의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을 반영해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환경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환경경영조직...
아모레퍼시픽은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유통이 중시되는 화장품 분야에서 제품 용기 제작 공법 변경을 통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량화 제품을 개발하고, 사용이 끝난 화장품 용기와 제품 포장재를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혁신...
검찰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2년간 서울 각지의 20개 공사현장에서 19개 피해업체를 상대로 공사 현장을 무단 점거하거나 외국인 노동자 체류 자격, 폐기물 처리, 안전조치 등 관계 법령위반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했다. 또한, 각 근로업체가 근로자 917명을 고용하도록 강요하고 각 업체로부터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등 명목으로 94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