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처분 개선도 이뤄져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위반행위자가 같은 위반행위로 다른 법률에 따라 제재처분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을 일부 감경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 분석 장비를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했던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 지정기준을, 외부 시험분석기관 의뢰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설·장비 충족요건을 현실화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재 범 기관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고대의료원은 산하 캠퍼스 및 병원의 에너지 사용 및 탄소배출, 의료 폐기물 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저감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탄소배출 감축 시나리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생·윤리경영 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환자들에게 사회적이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도 강화한다.
영농단체와 합동으로 4월 30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전체 농촌지역에 대한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철도 대합실과 지하역사에 대한 습식 청소를 하루 3회 실시하고 공조설비 가동시간을 연장한다. 공항 특수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을 월 160대에서 200대로 강화하고 지하역사‧철도...
통합관리 기술 등 정보 공유 △자원순환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설치 확대 등에 합의했다.
또 행복도시 건축물의 녹색건축인증 및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노력하고, 탄소중립·친환경 모델의 전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도시 확산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이전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와 이집트에 상하수도 시설,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설치하는...
고영환 KTL 환경기술본부장은 "매립시설은 폐기물 처리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로 국가 폐기물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KTL의 57년간 축적된 시험·검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기물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최근 폐플라스틱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폐플라스틱 열분해...
HMM은 21일 해양폐기물 관리 전문업체 ‘포어시스(Foresys)’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폐로프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운사의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사용한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단단히 고정시키는데, 선박과 선원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다....
이 기업은 배터리 셀 조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대 100%까지 재활용하기 위해 Li-Cycle과 협력하고 총 6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가장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나라는 중국도 정부주도로 재활용 우의 선점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배터리 이력 관리와 함께 재활용을 생산자가 책임지는 생산자...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 수에즈(SUEZ), 플라스틱 재활용 해중합 기술보유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이하 루프)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Saint-Avold)지역 부지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등 3개 기업은 약 4억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2025년 초 공장 착공에...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철스크랩을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와 협의하는 등 순환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025년까지 수소유동환원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100만 톤 급 실증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유동환원로 14기로 대체하겠단 목표다.
또...
토지주가 선의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가 불법 폐기물을 제보받거나 직접 확인하는 경우 즉시 토지주에게 통보하도록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한다.
또한 마을 단위 현수막 게시, 반상회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 및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방치폐기물을 조속히 처리, 인근...
불법투기 폐기물 원천 차단한다
14일(화)
△환경부 차관 14: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멸종위기 식물 2종이 동시에 유일하게 사는 원동습지, 시민과 함께 지킨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관리 대폭 강화
1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미세먼지 대응 현장방문(안산시)
△습지 보전‧관리 방향 모색 위해 민관학 맞손
17일(금)
△환경부 장관 14:00...
앞서 정부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열분해시설에 대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진도 열분해 공장은 개정법 시행 후 첫 준공 사업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 열분해 공장에는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의 자체 특화...
박기철 한국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고준위 방폐물(폐기가 결정된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말대로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물론, 영구적으로 폐기물을 저장하기 위해선 관련 법이 필요하다. 국회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첫 법안이 발의된 지...
지난해 열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폐기가 결정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포럼에서도 전문가들은 원전 가동을 높이면 사용후핵연료 포화가 빨라진다며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부 역시 대응을 위해 영구저장시설 마련을 위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 입법과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포화 시점이...
이사회 열고 건식저장시설 건설 의결고리 원전, 포화시점 임박해 중단 위기정치권·지역 주민 우려 목소리 커져한수원 "주민과 소통 안 할 이유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내에 핵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포화 시점이 임박한 습식저장시설 대신 건식저장시설을 새로 지어 보관하겠다는 의도다. 지역에선 건식저장시설을 영구시설로 사용하는...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에서 정의하는 6가지 배제기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반하지 않는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온실가스 매출원단위 배출량은 연평균 12.3% 감축했고, 폐수 배출도 38.6% 감축했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55.9% 달성하고...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는 14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브릿지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GS, 인비저닝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하고, 신규 투자사로 CAC파트너스와 중소기업은행이 합류했다. 이로써 리코는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300억 원을 초과하게 됐다. 리코는 이번 투자금을 업박스 서비스를...
핵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영구저장시설'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본래 처리장 건설이 위험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고준위법)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법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김 후보와 함께 우려를 드러냈던 여당 소속 부산 의원들도 법 자체는 동의하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넷제로 로드맵 수립을 공개하고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등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개선활동을 지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해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케메칼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