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1일 300kg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민간업체와 계약해 자체처리하고,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앞으로도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재활용품의 자원순환은 늘려나가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합성원유(e-fuel), 폐기물 가스화, 윤활유 액침냉각 열관리 등 친환경 에너지, 리사이클 분야 투자 및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아웃포스트는 혁신 기업과 학계가 밀집한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마운틴뷰, 쿠퍼티노 등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리사이클렛저’는 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쉽게 추적하고 추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ESG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항공기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 중이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을 필두로 EU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바이오 원료에 대해 지속가능 인증을 의무화하고, 바이오...
1996년 3월부터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폐기물처리시설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다. 양천구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0명과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간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재활용하지 않는 폐기물을 소각‧매립 방법으로 처분하는 자에게 부담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도 개선된다.
매출액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요율 차등구간(2단계)이 과소하고, 생활폐기물(1kg당 15원)과 유사함에도 사업장에 있다는 이유로 사업장 비배출 시설계 폐기물에는 높은 요율(1kg당 25원)을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세 사업자의...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침에 따라 엔데믹 기반을 마련하고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밖에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및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구민들의 쾌적한 여름 생활을 도울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
SK에코플랜트는 CJ대한통운과 지난 2월 ‘폐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웨이블 적용을 통해 폐기물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종이자원의 완결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 이번 시제품 생산까지 성공하게 됐다.
두 회사는 이번에 구축한 완결적 자원순환체계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 재활용 원료의 출처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투명성을 보증한다.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박스 디자인도 변경했다.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박스 겉면에 한 가지 색만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대신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재생박스(Closed Loop Recycling)’라는...
지난해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인 수에즈(SUEZ),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함께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약 4억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프랑스 북부 생 타볼(Saint-Avold) 지역에 연간 약 7만톤 규모의 재활용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부문은 기존 건물 운영 및 유지 관리 등을 뜻하며 건물의 용수 및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재활용, 내부 환경 쾌적도 등을 평가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우량 임차인의 친환경 건물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자산의 ESG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올해 분당 ‘M타워’가 O+M 부문에서 리드 골드 인증을, 지난해...
CO2만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막을 활용하여 포집하는 분리막 방식은 막 이외에 화학 물질, 물 등을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폐수 발생이 없다. 분리막 모듈 형태로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설비, 배관 등이 복잡한 공장에 최적인 방법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CCUS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탄소 포집 시장 규모도 성장이 기대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세계적인...
이번 업무협약은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농도 가축분뇨를 투입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독자적 기술개발과 실증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동·식물성 잔재물 등 유기성 폐자원이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 도시가스 공급, 발전, 난방...
아이엠이 폐기물을 연료화한 고품질 스팀을 대기업 등에 납품하는 친환경 기업 에너원 인수에 나선다.
아이엠은 에너원의 지분 100%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사모펀드에 단독 에쿼티 투자자 자격으로 225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엠에 따르면 이 펀드의 총 인수금액은 1245억 원 규모다. 아이엠은 제8회차 전환사채(CB) 175억 원과 자기자금 50억...
민간 의무 생산자에는 돼지 사육두수 2만 마리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100톤/일 이상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배출량이 연간 1000톤 이상인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가 포함된다.
구체적인 민간 의무생 산자는 민간 생산목표제 시행 1년 전인 2025년부터 매년 환경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한다.
의무 생산자가 생산 목표를...
최근 운용 중인 부동산 실물자산 전체의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자산별 탄소배출 저감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다.
ESG 요소 접목에 따른 자산가치 제고와 투자자 수익 향상을 목적으로, 향후 ESG에 특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자금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풍력 활성화·고준위 폐기물 관리 법안 의결도 미뤄져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래차 육성 특별법이 25일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고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등을 논의했지만, 일독만 하고 다음 소위에서 최종 심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17년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해외선행 경험 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Orano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두 회사는 지금까지의 신뢰와 기술·인력교류를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MOU를 개정했다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 원전사후관리...
류 변호사는 “근래 주목받고 있는 탄소배출권, 폐기물, 배터리 등 에너지 유관 분야의 밸류체인에 관한 자문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성 검토, 사업 개발, 인‧허가 지원, 주기기구매계약, 건설공사계약, 관리운영계약 등 사업서류 작성과 협상, 민원‧분쟁 및 소송 대응, PF를 통한 자금조달 등에 대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환경부와 협력해 하천폐기물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고 댐, 저수지 등 수면 쓰레기 수거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범부처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 해양 쓰레기 15만5000톤을 수거해 연 발생량 14만5000톤에서 현존량을 1만 톤을 줄이고 윤석열 정부 임기(2027년) 안에 현존량을 최소 4만 톤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승환...
또한, 에어백을 제작하고 남은 잔여소재를 활용하거나 해양폐기물인 폐어망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컴파운드 소재를 개발하는 등 코오롱플라스틱은 다방면으로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끈 소재는 역시 세계적 품질 수준 덕분에 글로벌 고객들이 찾고 있는 POM(폴리옥시메틸렌)이다. POM은 높은 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