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배한 후 한일정상회담을 이어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의 위령비 참배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강제동원의 강제성과 일본 정부 책임을 부인하는 기시다 총리 발언을 왜...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 직전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것과 관련해 "양국 정상이 함께 참배하는 것은 최초이며, 한국 대통령이 참배한 것도 처음"이라며 "오늘 우리가 함께 참배한 것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우리 총리님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회담하고 원폭 희생자에 대한 자료가 보관된 평화기념자료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CNN방송은 바이든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단호한 지원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합동 참배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이라며 "두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 피해자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시하는 한편,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도 표명했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 직전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것과 관련해 "양국 정상이 함께 참배하는 것은 최초이며, 한국 대통령이 참배한 것도 처음"이라며 "오늘 우리가 함께 참배한 것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우리 총리님의 용기 있는...
한일 정상의 공동 참배는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성사됐다. 윤 대통령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우리 두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두 정상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하는 것은 양국...
모디 총리 “전략적 소통·협력 강화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K-9 자주포 등 방위산업, 디지털·바이오헬스·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날 오전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21일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 예정도 발표된 바 있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벌인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은 엄연히 존재했다. 우리 역사의 굉장히 아픈 부분”이라며 “그런데 우리 대통령 가운데 한 분도 그분들을 만나지 않았다. 있는...
윤 대통령은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도 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벌인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다. 윤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 19~21일 일정 중 마지막 날에 이뤄진다. 같은 날 한일·한미일회담도 열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히로시마 원폭...
평화와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미국에 북한은 전쟁이 종결되지 않는 교전국가다. 그리고 핵개발과 불법행위를 일삼는 불량국가다.
미국의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됐더라도 북한이 핵개발을 지속하는 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의회에서 적성국 교역법, 수출통제법, 각종 제재 관련 법안 등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에 부과한 제재를...
바이든 “양국 함께할 때 전 세계도 더 안전해져” 기시다 “경제 분야서도 미·일 협력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올해 G7 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미일정상회담을 가졌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야망이 커지는 가운데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자 이날 일본에...
중국은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발표한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입장’이라는 제목의 평화중재안에서 양측의 조속한 직접 대화를 촉구했다.
리 특별대표는 우크라이나에 이어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독일을 잇달아 방문해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공조, 공급망 협력, 청년교류 증진을 비롯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관해 합의했다”며 “트뤼도 총리께서도 존경하시는 윌프리드 로리에 전 총리께서 ‘캐나다는 자유롭고, 자유가 바로 캐나다의 국민성’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대한민국 역시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로서 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오늘 회담은 그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 과정에서 성취한 주요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밝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양국 협력 관계의 진전과 심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보다 평화롭고, 민주적이며,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연대 강화 우리는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민주주의, 자유, 인권 및 양성평등을 증진하고...
보다 평화롭고, 보다 민주적이며, 보다 정의로운 세계,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의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우리가 이렇게 앉아서 회담을 한 게 1년 만에 벌써 세 번째가 된다. 지난 1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윤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은 전 세계의 많은 도전과제를 생각할 때 가히...
외교·통일 정책에 관해선 윤 대통령은 앞서 9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를 ‘북한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라 규정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으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며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한 것,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셔틀외교가 본격화된 한일관계 개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변화’로...
장기적인 평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엘리제궁은 밝혔다.
이번 회동은 프랑스 국적의 기자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격전지 바흐무트에 머물다가 로켓포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고 더힐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전 독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했다. 젤렌스키는 “독일은 원조 측면에서 미국에...
산케이는 “정부는 21일 한일 회담과 미일 회담을 각각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며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함께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시다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 후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도 한다”며 “정부는 안보 분야에서의 한미일 3국의 연계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이와 함께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으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며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한 것,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셔틀외교가 본격화된 한일관계 개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도 문재인 정부의 ‘북한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와는 다른 ‘변화’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16일 민방위 훈련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