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한 강 장관에게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고 북미,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셨다”고 치하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맞아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일관된 추진을 통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북미대화의 물꼬를 트는 등 한반도 평화 조성에 기여한 외교안보 부처의 노력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1년에는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한반도...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대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일본과는 도쿄올림픽 개최 협력을 통해 관계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온 겨레의 염원"이라며 "미국...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면서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면서 "외교·안보 현안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러면서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도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글로벌 현안 대응도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 해군 태평양 사령관으로 재직하다가 2018년 7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2년 6개월간 활동하고, 오는 20일 임기를...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진전 방안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며 남북 간 비대면 대화 등의 구상을 내비치기도 했다.
징용배상 판결, 위안부 피해자 배상판결 등과 맞물려 경색된 한일관계에 어떻게 돌파구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은 일체 도발을 중단하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열어놓은 대화와 협력에 참여해야 한다”며 “3월 이전 남북대화가 개최돼야 북미대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봄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동력은 대화와 상생 협력입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습니다.
지금까지 남과 북이 함께 한 모든 합의, 특히 '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을 공동이행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면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 협력은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남북 국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동력은 대화와 상생 협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북미 및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표명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영상으로 개최된 신년 합동인사회에서 올해를 회복·통합·도약의 해라면서 "2021년 우리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 리를 가듯 끈질기고 꾸준하게, 그리하여 끝끝내 소중한 일상을...
김 원내대표는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고,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지 결코 멈춰선 게 아니다”며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화통화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한 걸 언급하며 미국의 역할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1월 20일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한미 양국은 ‘김대중-클린턴...
북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파견으로 화답하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동력을 부여했다. 이어진 남북교류는 2018년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당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함께 평화의 집 앞에서 판문점선언을 낭독하는 모습은 희망을 품게 하기에 충분했다. 남북 간 활발한 회담과 합의가 이어지고...
트럼프식 ‘톱다운’과는 정반대로 ‘보텀업’ 방식의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면 리더의 결단에 무게가 실리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문 대통령이 구상해온 독자적인 대북교류는 자칫 미국과의 마찰을 불러올 우려마저 제기된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할 경우 문 대통령의 이른바 ‘운전자론’도 딜레마에...
아울러 통일부에 따르면 이인영 장관과 비건 부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인식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50 탄소 중립' 비전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7시 30분 청와대 본과 집무실에서 '2050...
이 장관은 그동안 비건 부장관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노력해온 부분을 평가하며 "한미 간 긴밀한 정책적 조율과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실질적 진전을 이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한반도 비핵화에 있어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한반도...
이 자리에서는 그간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방한에서는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보다는 그간의 협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소회를 나누는 성격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바이든 정부에서도 한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