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남은 임기에 쫓기거나 조급해하지 않겠다"며 "다만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갈 기회가 온다면 온 힘을 다하겠다. 북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북전단 등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합의와 현행법을...
문 대통령은 "하지만 지금의 평화는 미완의 평화"라며 "판문점 선언의 토대 위에서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오랜 숙고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진통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릴 준비를 해야 할 때...
유실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철원노선 비마교 복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발표될 미국의 대북정책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향후 한반도 정세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각에서는 미국의 대북정책을 마지막으로 조율할 수 있는 내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 반전의 마지막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6.15 공동선언 21주년과...
강한 국방력과 안보로 나라와 국민의 평화를 지키는 것만이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 당연한 사실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며,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 수 있는 압도적인 힘을 갖추기 위해 중단없이 노력해왔다"며 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국방예산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같은 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민주당 의원 46명이 공동주최하는 ‘다시 평화의 봄, 새로운 한반도의 길’ 토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35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이 집결한 중심에는 이 장관이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기동민·김원이·최종윤 의원 등 소위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민주 항쟁을 이끈 세대)’에 속한 이들이 눈에 띄었다. 이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서도 변함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란 3대 원칙에 입각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1990년대 중반에 중단했고 2018년에 중단과 규모 축소를 통해 평화를 유지했다. 중단시기에 정치적인 공세는 있었지만 우리의 국방력이 약화되었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한미연합훈련 연기에 북한이 연락채널 복원 조치로 화답하고, 남북대화에서 본질문제를 해결하면서 비본질문제도 논의된다면 남북관계의 새로운 길 찾기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모든 인류 구성원의 천부의 존엄성과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세계의 자유, 정의 및 평화의 기초이다’엄혹했던 1948년 세계인은 한 자리에 모여인권의 존엄을 천명했습니다.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한 의무를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인권은 우리사회가 함께...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제정세와 주요 주변국들을 차례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증명해야 합니다.
전쟁과 핵무기 없는 평화의 한반도야말로 민족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입니다.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북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파견으로 화답하며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동력을 부여했다. 이어진 남북교류는 2018년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당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함께 평화의 집 앞에서 판문점선언을 낭독하는 모습은 희망을 품게 하기에 충분했다. 남북 간 활발한 회담과 합의가 이어지고...
(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 11월 28일부터 재개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 개최
△코로나 이후 시대, 생물다양성 연구의 기회로 삼는다
△주간예보 권역 확대 등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강화
12일(목)
△환경부 장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석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평화는 남북 모두를 위한 공존의 길"이라며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국민의 안전한 삶과 튼튼한 국방, 평화를 향한 한결같은 의지를 담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이런 때일수록 평화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북한을 싸고도는 당신들 모두가 최순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년 반 동안 전임 정권 사람들 콩밥 먹인 거 외에 무엇이 바뀌었냐"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여당...
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의 목표는 전쟁의 시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평화의 시기는 평화를 지켜내고 평화를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면서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곧장 나 있는 길이 아니다.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 국방력은...
항구적 평화는 바로 우리의 가치이자 비전,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은) 2018년 판문점 선언,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 합의사항이지만, 대화는 중단되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면서 "이런 교착국면을 뚫기 위해 멈춰서 있는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시계를 분침, 또는 초침이라도 움직이게 하기 위해 문 대통령께서는...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 될 것"이라면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 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엔과 국제사회도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와 같은 비전통안보 위협에 대한...
반드시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불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내일은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저는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8천만 우리 민족과 전 세계에...
판문점 찾은 이인영 '10월 견학 재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공식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10월부터라도 판문점 견학과 DMZ 평화의 길 사업을 신속하게 재개할 것"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어 판문점에서 소규모 이산가족 상봉도 제의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는데요. 이인영 장관은 지금도 우리는 합의이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