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원생 B양을 넘어뜨리고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얼굴이 바닥에 부딪혔고, 입술 안쪽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경찰이 수사에 들어가자 A 씨는 어린이집을 퇴사했다.
심지어 어린이집 측에선 아이가 스스로 입을 찧어 다쳤다고...
14일 오후 1시 20분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에서 A(31) 씨가 몰던 2005년식 스포티지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 씨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동승자 1명과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이 차량 전체로 옮겨붙으면서 주변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으나...
경찰 관계자는 "행인이 고층에서 떨어진 소주·맥주병에 맞을 경우 크게 다칠 가능성이 있어 투척 행위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며 "투척행위가 적발되면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으니 주민들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5월 경기도 평택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길을 가던 50대 여성이 추락한 1.5㎏ 아령에 맞아...
2일 오후 1시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한 가구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가구매장 2개 동(580여㎡)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5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24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53분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서 빠진 바퀴가 A(47) 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아내 B(47) 씨가 숨지고, A 씨와 뒷좌석에 있던 A 씨의 큰딸(15)과 작은딸(13)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 가족은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충남 홍성군의 친가에 들렀다가...
19일 경기 안성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차량 EDR을 통해 사고 직전 5초간 차량 속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시속 135km에서 충돌 직전 84km까지 변화했다.
사고 지점은 편도 2차로로 규정 속도는 시속 80km인 곳이다.
당시 사고 차량은 시속 135km로 달리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건물 외벽을 충돌했다.
아울러 경찰은 운전자 A(18) 군에게 차를 빌려준 무등록...
SK그룹은 지난해 12월 SK건설 임원이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관계자에게 수주를 대가로 수십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LG그룹은 총수 일가가 최근 소유하던 LG 계열사 주식을 양도하면서 100억 원대의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대주주 간 특수관계인 장외 거래를 일반 장내 거래인 것처럼 꾸민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27일 오후 3시 50분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한 야산에서 쌍용차 해고자 김모(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 가족은 시신 발견 한 시간 전 김씨로부터 문자를 받고 경찰에 자살 의심 신고를 했다. 문자에는 "그동안 못난 남편 만나 고생만 시키고 마지막에도 빚만 남기고 가는구나. 사는 게 힘들겠지만 부디...
사상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이며, 안성·평택 지역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 교통사고 CCTV 영상을 본 네티즌은 "다른 차량이랑 충돌했으면 더욱 끔찍한 사고가 될 뻔", "안성 교통사고 소름. 새벽 시간대에 뭐가 그리 급했을까...
사고는 해당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당시 주변을 지나는 다른 차량이나 사람은 없어 추가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해당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이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살펴 사고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박 변호사는 1993년 경찰 특채(경정)로 임관한 뒤 충남 논산경찰서장, 대전 중부경찰서장,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기도 평택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법조경력 대부분을 경찰에서 쌓았다.
김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을 지내고 2008년 검찰을 떠났다. 중앙지검 조사부장 때 언론노조의 민주노동당 '쪼개기 후원' 의혹을...
앞서 12일에는 한영탁(46·크레인 기사) 씨가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 지점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추월해 막아세웠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경찰은 투스카니 의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00만 원 상당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한...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제2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발생한 ‘고의 교통사고’를 내사 종결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차량을 멈추고자 고의로 사고를 낸 경우”라며 “일반적인 교통사고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12 사고 신고가 접수돼 정식 사고 조사는...
영상에 따르면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 지점에서 A(54) 씨가 몰던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는 1.5km 전진했다. 한영탁 씨는 고개를 숙이고 있던 코란도 운전자를 발견해 의식을 잃은 것을 알아챘다.
한영탁 씨는 경적을 울려 A 씨를 깨우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한영탁 씨는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의 가속페달을 밟고 속도를 올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타워크레인 운영업체 D사 소속 최모씨 등 공사 책임자 4명을 불구속 입건, 30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사고는 상부의 하중을 견디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제대로 결합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2시 40분께 평택시 칠원동 한 아파트...
한편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견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 A씨는 "개가 집 마당에서 심하게 짖어 돌멩이를 던졌는데 기절해 전깃줄로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죽은 개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본인은 먹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16분경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사고는 하청업체 근로자 5명이 높이 18m, 길이 30m짜리 작업대에 올라 천장에 전기조명과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던 도중에 발생했다. 작업대는 철골조로, 상판을 받치던 5개 기둥 중 1개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한편, 경찰은...
8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한 상가 1층에 위치한 만두가게에서 수증기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가게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으며, 내부에 있던 종업원 2명이 각각 화상과 파편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두를 찔 때 사용하는 증기 설비에서 수증기 압력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SK건설은 2008년 12월 미 육군 공병단 극동지구사령부가 발주한 232만㎡ 규모 평택기지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공사를 4600억 원에 단독 수주했다. 경찰청 특수과는 2015년 이번 의혹 관련 SK건설 압수수색을 벌였다. 그러나 핵심 피의자 N씨가 해외로 도주하면서 기소중지 상태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N씨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기소중지 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