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경찰에 '악성 루머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연장해 뭐하냐… 우상호 발언 사실 아니다”
[카드뉴스] 안철수, 김수민 소환 질문에 "…", 김수민 의원 검찰조사후 귀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김수민 의원의 검찰소환에 대해 침묵을 지켰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소속 의원들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포스코대우는 30일 평택항에서 ‘페루 경찰차 수출선적 기념식’을 열고 지능형 순찰차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포스코대우, 페루 내무부, KOTRA 3자 간 체결한 정부 간 수출 계약(G2G)에 따른 총 수출 물량 2108대 중 408대 선적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두영 포스코대우 인프라플랜트사업실장을 비롯하여 김형욱 KOTRA...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은 경찰 900여명을 배치하고 (사)한국드론산업협회 드론 2대을 투입했습니다. 평택해경도 경비정 1척, 순찰정 2척 등 해경 26명을 투입해 대부도 앞 해상 수색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서 남성 하반신 시신은 어제 오후 4시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에 있는 한 배수로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는 바다와 이어지는 곳"이라면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갯벌 등에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이 있어 드론 투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평택해경도 경비정 1척, 순찰정 2척 등 해경 26명을 투입해 대부도 앞 해상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또 "숨진 딸을 기르던 중 부인이 임신을 하게 돼 평택 고아원에 의붓 딸을 버리려는 생각도 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애 아빠에게 아동 학대와 관련해 형사 책임을 묻기는 힘들다"며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은 모두 피하고 책임을 전적으로 부인에게 떠넘기는 식으로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씨는 사건이 발생한 2011년...
안양의 행방을 묻는 교사의 질문에 안양의 계부(38)는 "경기도 평택의 한 고아원에 버리고 왔다"는 말로 다시 둘러댔다.
동시에 범상치 않은 일이라는 직감이 들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의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학모가 상담에 응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도록 한 매뉴얼을 따른 것이다.
A씨는 "보통 미취학 아동이 있어 가정방문을 해야 할...
지난 13일 신원영(7)군의 장례가 친모 등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 장례문화원에서 치러졌다. 원영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집안 화장실에 감금돼 김 씨의 학대를 받아오다 지난달 2일 오전 사망한 채 신 씨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당시 3개월간 신 군에게 하루 한 끼의 밥을 주며 수시로 때리고 원영군이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경기도 평택 경찰서는 이들이 신 군에게 락스와 찬물을 끼얹고 방치한 것을 신 군이 사망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으로 결론냈습니다. 오늘(16일) 신 군의 계모와 친부는 살인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됩니다
16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A(38)씨와 친부 B(38)가 원영군에게 락스와 찬물을 끼얹는 등 학대한 이후 '방치 행위'로 인해 원영군이 사망에 이른 만큼 두 사람 모두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신원영군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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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영군 학대 사망ㆍ암매장 사건 현장 검증
계모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숨진 신원영(7)군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평택경찰은 오늘 친부인 A(38)씨와 계모 B(38)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합니다. 현장검증은 오후 2시 학대장소인 평택 포승읍 원정리 자택과 신군 시신 암매장 장소인 청북면 야산 등 총 2곳에서 진행됩니다.
◆ 7호선 온수∼부평구청...
경기 평택경찰서는 12일 "국과수가 원영군의 부검을 진행한 결과, 굶주림과 다발성 피하출혈 및 저체온 등 복합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1차 소견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원영군 머리부위에서는 장기간 폭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임 현상이 관찰, 이마 부위 피부 조직은 락스 학대로 인한 딱딱해짐 현상이 나타났다. 원영군의 몸부게는 저체중으로 관측...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김모(38)씨로부터 학대를 받고 실종됐던 7살 신원영(7)군은 이날 충북 청원면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계모 김씨는 신군을 때리는 것은 물론, 3개월간 욕실에 가둬놓거나 락스를 끼얹는 등 모진 학대를 자행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평택실종아동 사건의 결말에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앞서 평택경찰서는 지난 4일 정식 수사에 착수, 원영군 누나(10)와 가해자인 신모(38)씨 부부의 진술에만 의지하다가 학대 정황을 포착해 신씨 부부를 체포했다.
경찰은 증거수집에 들어갔지만 계모인 김씨는 "지난달 20일 원영이를 데리고 나가 평택에 버렸는데 장소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주장만 되풀이했다.
다행히 경찰이 같은날 오전 11시 신씨 집...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신군은 계모 김모(38)씨로부터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다양한 학대를 받았다. 욕실에 갇히는 것은 물론이고, 폭행하다가 신군이 넘어져 머리가 부딪혀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말에는 신군이 소변을 변기 밖에 흘렸다는 이유로 온몸에 락스를 붓는 경악할 학대도 이뤄졌다. 지난달에는 계모 김씨가 신군이...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김모(38)씨에 이끌려 실종됐던 신군은 이날 평택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계모 김씨와 친부 신모(38)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신군과 같이 학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신군의 누나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신군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홀로 남은데다, 암매장 범행을 자백한 신씨 부부의...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신군의 계모인 김모(38)씨는 지난달 숨진 신군을 집안에 방치하다가 암매장한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모 김씨가 신군을 욕실에 가둬놓은 건은 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신군은 욕실에서 20시간 갇혔고, 다음날 오전 9시30분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하지만 계모 김씨와 아버지 신모(38)씨는 아들의 시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