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에 따르면 남자들의 도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계획이 성평등이라는 목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바로 여성 친화적 도시다. 여성 친화적 도시는 여성 중심의 도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도시’다. 컨은 이를 ‘돌봄이 중심인 도시’로 명명한다
컨은 “여성 친화적 도시는 돌봄 중심이 되어야 한다. 돌봄 노동을 계속 여자들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
작년 '1.0' 성비위 사건 처리 공정성 확보·폭력 예방 교육100% 이수 등 성과'2.0'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폭력예방교육 다양화
서울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성폭력 제로(Zero)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폭력 제로 서울 2.0'을...
한편 감자 관련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상법은 감자 무효 관련 개별적인 무효사유를 열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절차가 주주평등의 원칙에 반하는 경우, 기타 법령ㆍ정관에 위반하거나 민법상 일반원칙인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해 현저히 불공정한 경우에 무효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주식병합 및 감자가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등 상법에서 정한 절차를...
경제 사정과 관계없이 동일한 벌금을 내는 총액 벌금제가 불평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같은 범죄에 대한 벌금의 차등적 부과가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할 여지가 있어 논란이 된다. 소득 파악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뿐더러 국내에는 차명 재산이 많은 범죄인의 소득과 재산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여성단체는 “여가부는 노동시장의 성차별 해소,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돌봄 정책, 아동ㆍ청소년의 인권 보호와 권리 보장 강화 등 해야 할 일이 쌓여있다”면서 “장관은 여가부 폐지 입장을 철회하고 성 평등 전담부처인 여가부를 강화하는 비전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경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 국장을 단장으로 서기관 팀장, 사무관 등 실무 인력이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토론하는 등 절차를 거쳐 여가부 폐지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가부 명칭이 바뀌는지,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는지, 여가부 기능을 다른 부처로 이관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지자 김 장관은 “그 부분이 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의 목표는 국가들이 협력해서 질병에 대한 위험 인식을 높이고 전파 억제를 위한 행동 지침을 통해 전염을 억제하는 것”이라며 “비록 천연두 백신의 효과와 공급이 제한적일 수는 있지만 백신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평등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량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는...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등, 인간으로서의 존엄ㆍ가치ㆍ행복추구권 등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이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선열과 국민이 치열한 투쟁과 선거 등을 통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의 산물이다.
대한민국의 가치와 역사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악법을 ‘국민을 살리는’ 선법으로...
고용 관행·임금 평등 정도에 대한 조사도 진행 트위터, MS, 오라클 등 성과 없이 끝난 사례도 여전
알파벳 자회사 구글이 남녀 임금 격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만5500명의 여성 직원들에게 1억1800만 달러(1510억4000만 원)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들을 대변하는 로펌인 레프캐브레이저 헤먼...
해당 규정에 따르면 EU 역내 기업들은 성 평등 증진을 위해 2026년 중반까지 사외이사의 최소 40%를 여성으로 채우거나 사외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내이사 등 모든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을 33%로 끌어올려야 한다. 또한, 성별이 다른 두 이사 후보가 똑같이 기준이나 자격을 갖췄을 경우 기업은 여성 채용을 우선해야 한다. 이사로 채용되지 못한 후보가 선정 사유...
8월 넷째 주에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해 ‘우리 동네 음악회 실내악’ 콘서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방문해 마음 진단 후 마음회복·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시민들이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개선, 그리고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주변인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 과장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법에 피해자 보호에 관한 포괄적인 의무 규정은 있지만, 구체적인 의무 규정이 아직 없다”며 “두 법을 개정해서 구체적인 보호 조치 시행 의무를 직접적으로 부과하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새로운 근무 패턴이 일의 생산성·양성 평등·환경·노동자 복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실험 기간 노동자들의 업무 시간은 평소 수준의 80%로 줄어들지만, 급여는 줄지 않는다. 실험 기획자들은 업무 시간은 줄더라도 생산성은 100%, 즉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 데이 위크 글로벌에 따르면 이미 여러...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이며 평등한 미래 건설’을 주제로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보건‧기후위기‧식량 안보‧이민 등 크게 5가지 주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최소 23명의 정부 수반이 참석하고 기구 및 옵서버를 비롯해 68곳에서 대표단이 올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 4월 말부터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3국 정상을 초청하지...
유한양행은 여성근로자 채용 확대와 차별없는 채용 및 평가·보상체계 운영으로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채용시 외부기관 서류전형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서약서 작성 등 공정한 채용제도, 차별없는 평가·보상체계 등 공정하고 차별없는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성장 지원에도...
광화문포럼 좌장인 김영주 의원과 이원욱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포럼 출범과 함께 담대한 회복과 더 평등한 대한민국의 기치를 내걸었지만 이제 그 발걸음을 멈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하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대선을 위해 뛰었지만 민주당은 패배했다...
이후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 최 당선인은 SNS를 통해 “인헌고에서부터 시작된 제 여정은 늘 불가능한 도전이었다”며 “우리 당의 험지라고 여겨지는 관악구에서 기초의원으로 출마한 제게 왜 그런 선택을 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께 답변드렸던 것처럼 젊은 제가 최선을...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뷔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RM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수...
재판부는 당시 “규정 내용, 연령차별을 당한 사람은 국가인권위에 진정할 수 있고, 구제조치와 시정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며, 시정명령 불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 고용 영역에서 나이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해 헌법상 평등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려는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강행규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법원 판결 이후 금융노조 측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