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는 12일까지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7(45타수 21안타) 6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23의 엄청난 성적으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한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3안타 이상도 3차례, 4안타와 5안타 경기도 각각 한 번씩 치렀다. 영의 활약 속에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순항 중이다.
반면 KIA와 NC는 의문...
그는 29일 기준 올 시즌 21번 선발 등판, 121과 3분의 1이닝 동안 7승 4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108개, 볼넷 34개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14를 마크하고 있다.
페디는 2023시즌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20승 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으로 투수 3관왕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특히 팀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6.97)를 찍는 등 허리가 무너졌다.
3위 자리 사수에 나서는 삼성은 이번 주 LG 트윈스와 SSG와의 일전을 치른다. 2위인 LG와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SSG(4승 7패)를 맞닥뜨린 삼성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지난주 두산 베어스가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앉은 탓에 연패 한 번에 순위가 고꾸라질 수 있다.
최근 상승세를 제대로...
라이블리는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통산 36경기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남겼다.
김하성은 KBO 시절 라이블리를 상대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약세를 보였으나 첫타석에 들어선 2회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초구와 2구째를 모두 지켜보고 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풀카운트로 승부를 끌고 가 라이블리의 8구째...
최하위인 키움은 선발 일정을 거르지 않고 18경기 동안 112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3.36을 작성한 후라도의 어깨에 기대 10위 탈출을 노린다.
kt와 같이 5위를 꿈꾸는 NC는 초대 감독을 맡았던 김경문 현 한화 이글스 감독과 일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창원을 방문하게 된다. 앞서 대전에서 김 감독과 맞대결은 2승 1무로...
20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삼성이 전반기 막판 3연패 수모를 갚으며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3연전에서 삼성은 데니 레예스가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던지는 등 흐름이 괜찮다. 레예스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베테랑 좌완 양현종. 이번 시즌엔 삼성전에 3번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와 평균타수 1위를 굳게 지킨 장유빈은 우승 상금 1억9천585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3위에서 2위(6억6천462만원)로 올라섰다.
군산CC오픈 우승자에게 주는 2027년까지 3년 시드를 받아 롱런의 기틀을 닦았다.
한편 이번 군산CC오픈은 기본 상금 7억원에 프로암 참가권과 입장권, 식음료와 기념품 판매 수입을 보태는 방식으로 총상금을...
올 시즌 오승환은 전반기 37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 트윈스 중심 타자 김현수는 '역대 최장 연속 출장' 타이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5회말 나눔 올스타 요나탄 페라자(한화 이글스)의 대수비로 출전, 13년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며 양준혁(1995~2007년)과 나란히 섰다.
통산 15차례...
네일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91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2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0.75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IA는 롯데를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열세를 거두고 있다.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 박세웅, 한현희를 공략하지 못하며 후반부에 점수를 대거...
정해영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34개로 뒷문을 책임졌다. 삼성 오승환(23개)에 이어 리그 전체 세이브 2위로 KIA의 1위 질주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정해영은 2024 KBO 올스타전 투표에서 139만6077표를 받으며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9번 타자·중견수로 나선 그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날 장재영은 첫 타석부터 출루하며 팀의 첫 득점 발판을 만들었다. 0-0으로 맞선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후속 타자 이주형의 홈런으로 1군 무대 첫 득점까지 성공했다.
4회에서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2사 뒤...
한편 부산고를 졸업하고 22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투수 윤석원은 프로통산 31경기 출장해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7.62를 올렸다. 23년 입단한 김건희는 통산 31경기에서 타율 0.274(73타수 20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입단한 이재상은 25경기에서 타율 0.206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도 부상으로 이탈한 윌 크로우와 이의리의 자리를 새 외인 캠 알드레드와 5선발 황동하가 성공적으로 매웠고,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최근 10경기 타율 0.371(35타수 13안타)을 기록하며 반등의 날갯짓을 펼쳤다. 4~5월간 흔들렸던 불펜 핵심 전상현이 지난달 25일 두산전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한 것도 힘이 됐다. 전상현은 이 기간에 10이닝을...
이어진 후반 경기에서 매킬로이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주춤했고, 디섐보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유지하면서 둘은 17번 홀(파3)까지 6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렸다.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디섐보는 마지막 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면서 그린에 공을 올리기 어려운 위기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두 번째 샷을 벙커 쪽으로 보낸 디섐보는 벙커 샷을 홀...
평균자책점은 4월 5.93에서 5월 2.43으로 크게 줄었다. 6월에는 2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전에서 작성한 ‘무사사구 완봉승’ 포함해 벌써 1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등판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7과 3분의 2이닝으로 연이은 호투를 펼쳤다.
윌커슨이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면 타선에서는 빅터 레이예스가 3할이 넘나드는 맹타로 중심 타자...
원성준은 11일 오전 기준 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5(13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표본은 적지만, 안타 5개 중 3개가 2루타·1개가 홈런으로 장타율 0.846을 기록하며 언제든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내야수였던 원성준을 외야수로 보직 변경한 의도도 타격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홍 감독은 원성준의 콜업과...
라모스는 지난달 31일 L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초반 타율 0.178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라모스는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76, 안타 10개, 홈런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SSG 랜더스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내세워 4연승을 노린다. 우완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은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7.77, 1승 3패를...
장재영은 2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장재영은 1회 초 2사 1,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두산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정철원에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 첫 타석부터 1군 무대에서 활약했던 정철원의 140km대 후반 빠른 공과 130km대 슬라이더에 적응하지...
이정후는 올해 MLB 37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를 올렸다.
클래식 기록은 만족할 수준이 아니었지만, 상위 1%의 헛스윙 비율(9.6%)과 삼진 비율(8.2%)을 찍으며 샌프란시스코가 기대한 선구안을 과시했다.
타구 속력은 시속 89.1마일(143.3㎞)로 MLB 평균 88.5마일(142.4㎞)보다 조금 높았다.
올해 18경기에서 타율 0.367(49타수 18안타) OPS 0.873으로 날고 있다.
KIA는 불붙은 곰 군단의 방망이를 잠재우지 못하고 1차전에서 5-8로 패했다. KBO리그 현역 최다승(171승) 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올렸지만,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4승 1패 49이닝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 중인 에이스 네일이 두산의 질주를 멈춰 세울까.
1차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