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평가위원·교육부 수능출제관리 개신기획단 위원·2010~2013년 초등교사 임용시험 교육학 출제위원·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전 선임연구위원은 평가원장 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교과서연구본부장·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평가원장 후보가 최종 3인으로 추려지며 오는 9월 모의평가부터 수능까지 출제해야 할 신임 평가원장이 1~2개월 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 전까지 남아 있는 교육 당국 주관 전국 단위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6일 치러지는 9월 모의평가와, 10월 12일 예정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고3 학력평가다.
입시 업계에서는 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10월 학력 평가가 이번 수능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며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관리사업자, 소상공인연합회, 주택관리협회, EV 충전사업자, 삼성물산 등 건설사, 편의점 업계, 경남도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다.
국민 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킬로와트)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 비상 예상...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초복 전날인 그제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364원으로 1년 전보다 12.0% 올랐다. 지난달에도 ㎏당 6439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2.6% 뛰었다. 여기에 전기·가스 요금과 물류비, 인건비도 줄줄이 올랐다. 삼계탕집들도 버틸 재주가 없었던 것이다.
정부 발표로는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에 머물러 2021년 9월 이후 1년 9개월...
사실상 '킬러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되는 전국 단위 시험은 평가원의 9월 모의평가(9월 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고3 학평(10월12일)이 전부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난이도의 변동이나 킬러문항 여부 등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 이전에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고 시간 안배를 연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하고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콤파스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을 가진 반도체 공급 기업을 매칭하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50%,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금번...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6월 kg당 평균 닭 소매가격은 6439원으로 전년 같은 달(5719원) 대비 12.6% 올랐다. 올해 들어 닭 소매가격은 1월 5794원, 2월 5917원, 3월 6014원, 4월 6156원, 5월 6397원으로 꾸준히 오름세다.
도매가격 또한 비싸지는 추세다. 올해 1월 kg당 닭 도매가격 평균은 3363원이었는데 2월 3596원으로 오른 후 3월 4166원까지...
학원 강사에 대한 처벌과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평가에 관한 업무방해죄로 볼 여지가 있다”며 “해당 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이뤄졌다면 배임수증죄, 수능출제위원들이 대부분 교사나 교수이기 때문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입시...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 정부는 모든 종류의 개혁에서 감사와 수사라는 수단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감사와 학원 수사가 먼저였다”면서 “교육격차 문제의 해결보다는 불법 사례를 찾는 데 집중할 것 같다”고 했다.
불법적인 사교육카르텔에 대한 근절은 당연하고 필요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나아가 공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2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며 “EBS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며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보건복지부는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지자체·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의료 재난 위기 ‘관심’ 단계 발령도 결정했다.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수원 윌스기념병원 이상원 뇌신경센터 센터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0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이상원 센터장에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원 센터장은 2008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로 음료와 당뇨의 상관관계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심평원은 ‘당뇨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당뇨에 관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은 뒤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답변하는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이때 심평원은 ‘제로 음료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에 “맞다”며 “다른...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 의하며 한국은 11개 기술 분야 중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ICT·SW’를 포함한 5개 분야 우주·항공·해양, 국방, 생명·보건의료, 에너지·자원, ICT·SW에서 오히려 중국에 뒤처진 상황이다.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한국은 미국과 EU 등 주요국 대비 기술 발전이 최대 8년 이상 늦은...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27일 약가 인하에 따른 제약사들의 필수의약품 생산 중단과 관련해 “그렇게 되면 손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라며 “약뿐 아니라 치료제 중에서도 (저약가로 생산 중단되는) 억울한 품목이 있고, 이런 품목들은 구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통지하고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를 공개했다. 6월 모평 응시생은 38만1673명이며 이 중 재학생은 30만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5470명이었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가 기재된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평가원 구성도 전면 개편한다. 먼저, 교육과정 이해도가 높은 현장교사 중심으로 한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시험 전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지문, 풀이법, 어휘 등을 활용한 출제 전략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긴다.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한 가칭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도 신설한다. 위원은 시도교육청 등 평가원 외부에서 추천한 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