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가맹본부와 점주 간 상생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의 개정 ‘편의점 산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 규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체결했던 근접 출점 금지 등의 기존 규약 내용에 장기운영 점포 계약갱신 허용 등 새 내용이 추가됐다.
규약에 따르면 신규 가맹점을 낼 때 근접 출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거리 제한의...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들에서 와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와인 전문 매장을 오픈하고 와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국내 누적 와인 수입액은 5억616만 달러로 지난해 총 수입액(3억3000만달러) 대비 53% 증가했다.
홈플러스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와인...
14:00 편의점 업종 자율 협약식(조정원), 15:30 프랑스 디지털 장관 면담(조정원)
△편의점 자율규약 연장체결식 개최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
△기업결합 신고요령 고시 개정
30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건강기능식품 분야 공정경쟁규약 마련(석간)
△공정위원장-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장관 면담
△2021년도...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2021 유통산업 상생ㆍ협력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에서 이해 당사자 간 갈등해소 우수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자율분쟁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과 자율규약 시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유통산업 상생...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윈과 제휴한 인카페이먼트는 현재 전국 1000여 개의 CU 편의점과 GS 주유소, EX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차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는 물론 처갓집 양념치킨과 가마로 강정 같은 외식 브랜드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가맹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형 SM6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OTA...
편의점에서 내놓은 비건(완전한 채식주의자) 식품 매출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비건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해 관련 상품 라인업을 늘렸기 때문이다. 비건에 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만큼 편의점들은 비건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1~10월 GS25의 비건 상품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배 늘었다. CU에서도 같은 기간 비건...
에프앤티는 오비맥주가 이미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라온 위트 에일’ 맥주를 유통해 해당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이원준 에프앤티 CEO는 “유통업체와의 미팅에서 오비맥주의 동일 상표 맥주가 있어서 유통 진입 거부를 당하고 있다”며 “유통시장에 진입조차 하지 못해 라온맥주가 소비자에게 오히려 오비맥주 브랜드의 짝퉁으로 오인되고...
다만 숙박·음식점(-1.7%), 협회·수리·개인(-1.8%)에서는 감소했다.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5개 지역에서 증가했지만, 울산에서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백화점, 면세점, 전문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늘어 증가한 영향이 컸다. 반면, 울산(-2.9%)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했다.
소매판매가 가장 많이 늘어난...
TV 홈쇼핑은 물론 소셜커머스, 온라인 오픈마켓, 오프라인 대형마트, H&B, 면세점, 편의점, 해외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공격적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락토핏은 매출 성장세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등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에서 공동주관하는 ‘2021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편의점과 금융 회사들의 협업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며 은행과 증권사들이 점포 다이어트에 나서는 반면 편의점들은 근거리 쇼핑 채널로 각광받으며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 “편의점서 계좌도 개설” 국내 최초 PLCS 편의점...
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시간당 6470원이던 최저임금이 2018년 7530원으로 16.4% 오르는 사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4만2000개 이상 사라졌다.
무인점포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무인과 유인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내놓은 CU는 현재 총 29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고, GS25도 6월 말 기준 430개 스마트점포가 있다. '시그니처...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을 콘셉트로 만든 제품으로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출시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고급IPA 캔의 QR코드를 스캔하면 3000명에게 고급휘발유 주유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이 고급휘발유 구매를 늘리고 있어 이들이 선호하는 수제 맥주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 것”...
급기야 조현병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우리마을에 입소한 후에도 편의점과 흡연실에 갈 때 외에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늘 이어폰을 끼고 있어 어깨를 두드려 불러야 겨우 한마디 들을 수 있다. 그는 지금 옆에 있는 누구와도 관계를 원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 민수 씨도 능소화처럼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가족과 담당 사회복지사도 애쓰고 있는데, 왜일까? 사회복지사도...
편의점 GS25는 비건을 위한 ‘베지가든 매운떡볶이’와 ‘베지가든 짜장떡볶이’ 등 간편식 2종을 팔고 있고, CU는 지난 4월 ‘맛있는 녀석들 비건육포 2종’에 이어 최근에는 채식 안주 ‘DJ&A 베지크리스프’를 출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올해 처음으로 아몬드 우유 얼음을 사용한 ‘스위트 비건 빙수’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릴 때마다 맥주는 편의점 업계의 단골 이벤트 상품이다. 편의점들은 맥주 할인 행사와 야식 안주 프로모션 등 관련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자체 홈페이지에만 행사를 전달하는 식으로 조용하게 치른다. GS25는 올림픽 축구 본선이 진행되는 22일과 25일, 28일 수입 맥주와 수제 맥주 4캔에 1만 원 행사와 8캔 구매시...
정유업종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를 포함시키면서, 단순히 면적으로 적용대상을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사업장 내 유휴부지나 임대(음식점, 편의점 등)공간은 별도의 사업자가 관할하고 있는 만큼 적용기준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입법예고된 시행령 제정안으로는 내년 법 시행 시 발생할...
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시간당 6470원이던 최저임금이 2018년 7530원으로 16.4% 오르면서 편의점에서만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4만2000개 이상이 사라졌다.
여기에 무인 점포와 키오스크의 대중화는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키오스키를 속속 도입하고 있고, 편의점의 무인점포 역시 빠르게 세를 불리고 있다....
수출 품목은 편의점 GS25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협업해 랜드마크 시리즈로 선보인 수제맥주 ‘경복궁’, ‘성산일출봉’ 등이며 이달 말 수출 돼 독일 현지 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제맥주에 이어 막걸리, 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수출하는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은행의 업무를 우체국 등 상호금융 지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은행 대리업 제도는 일부 은행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화된 부분은 없다. 우체국 등 상호금융의 창구를 활용하는 방안은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일부 은행이 제휴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시중은행의 참여도가 떨어지는 실정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최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상권별 분포는 주택가 46%, 유흥가 12%, 오피스 6%, 학원가가 4%를 차지한다.
다만 밤 10시까지 영업 제한을 받지 않는 만큼 반사익도 기대하는 눈치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편의점은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이 1분이 채 되지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장소”라면서 “간편 장보기 등 대형마트의 일부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