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점포 출점절벽에 막힌 편의점들이 온라인과 프리미엄 먹거리에 공들이고 있다.
BGF에 이어 GS리테일도 건강 먹거리 도전에 나섰다. 편의점들이 온라인 식품몰을 연이어 론칭하는 이유는 오프라인에 치우친 사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이 노리는 틈새 시장은 유기농과 비건 등 차별화 식품이다. 하지만 시장은 만만치 않다. 프리미엄 온라인...
편의점 CU에 이어 GS25도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 진출해 맞대결을 벌인다. 편의점 업체들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과도한 출점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에서 온라인을 돌파구로 삼으면서다. 간편 먹거리에서 건강 먹거리까지 취급하며 프리미엄 이미지 효과도 덤으로 노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유기농 전문...
GS25는 아예 수출 전용 전담팀을 꾸리고, 몽골에도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진출하는 등 해외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대만 편의점으로 40피트 냉동 컨테이너 10대분의 봉지 얼음 1㎏을 수출하기로 했다. 총수출 수량은 20만 개로 지난 7일 1차분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이달 내 선적을 완료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4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당분간 편의점 업계의 해외 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해외 사업에 대한 검토는 꾸준히 이뤄져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당분간 적극적으로 나서긴 힘들 것”이라며 “가뜩이나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출점 경쟁이 또다시...
문 대표는 "제주맥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금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줬고, 또 체계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지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금원 관계자는 "정부 출자금 기반에 민간자금을 더한 농식품모태펀드로 농식품분야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가진 유망 기업의 성장을...
그동안 펍 등에서 생맥주로 판매되던 카브루 맥주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500㎖ 캔 제품으로 개발해 국내 대형마트·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으며 해외 시장에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브루가 맥주 수출을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홍콩에 '경복궁 에일' 약 2000캔을 수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홍콩의...
BGF리테일2Q20 Review: 어쩔 수 없었던 외부 변수2Q20 Review: 어쩔 수 없었던 외부 변수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이베스트 오린아
CJ ENM여전히 살얼음판이지만, 일단은 안도커머스 & 드래곤이 이끈 컨센서스 상회3분기 TV 광고 부진 심화로 실적 우려 상존이베스트 김현용
GS리테일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할 것편의점 부진에 따른...
김유창 유쥬얼미디어 이사장도 “소비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생산으로 재투자가 더욱 확산돼야 한다”며 “웹툰 제작과 관련해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한국의 웹툰 산업이 크게 성장한 만큼 해외에서도 역으로 웹툰 산업에 진출하려고 하고 싶어할 수 있다”며 콘텐츠 내실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부터 해외 간편식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간편식품이 주로 유통되는 해외 현지 편의점과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중국, 대만, 베트남 등 5개 국가 148개의 편의점에 K·FISH 인증을 받은 우수 한국 수산식품 입점과 시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K·FISH 홍보모델인 배우 윤시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대만, 베트남에서 K·FISH 홍보 모델을...
세븐일레븐은 2015년 4월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에 PB 과자, 도시락용 김 등 총 1300여 박스를 수출하며 편의점 PB 수출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이듬해인 2016년 3월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진출했고, 11월엔 대만에 수출을 개시했다. 지금까지의 수출 횟수는 총 20회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 대만, 하와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해외에 진출한 편의점 역시 배달 서비스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베트남 배달의민족’이라 불리는 고비에트(Goviet)와 손잡고 4월부터 베트남 63개 전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식품·비식품을 비롯해 총 200여 종의 상품이 배달 가능하다. 예약 배송도 가능해 원하는 날짜 지정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편의점 CU(씨유) 역시...
페이코인(PCI)은 지난해 후오비 코리아를 시작으로 지닥, 코인원 등 국내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마치고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결정했다.
리퀴드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그 결과 ‘오덴세’는 ‘스페인하숙’이 처음 방송되고 2주간 매출이 방송 전보다 78% 성장하는 효과를 봤고, 한류 열풍인 중화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편의점 CU(씨유)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출연진이 개발한 메뉴를 직접 상품화해 팔고 있다. 편스토랑의 첫 상품으로 출시된 ‘마장면’은 출시 첫날 5만 개...
이번 SRO 등록을 통해 해외 서비스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 SRO(Self-Regulatory Organization)는 현지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의 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FINMA(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의 통제를 받는 자율규제 기관이다.
SRO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성 등 FINMA가 제시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메리카노와 '헤이루' 청량고추 컵라면, 헤이루 계란과자 등이며, 지난해 수출액은 2018년 대비 4.6배 신장했다.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 해외사업부문장은 “지난 30여 년간 쌓은 사업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며 “편의점을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이끌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와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홍석조 회장의 장남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한 뒤 2013년 BGF 그룹에 합류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학사), 산업공학(석사)을 공부하고 와튼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지분 10.33%를 보유해 홍석조 회장(지분율 53....
편의점, 멀티플렉스와 음식점, 프랜차이즈 식당 중심이다. 또, 동남아 진출 중인 국내 기업 해외공장 구내식당에도 설치 중이다.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우스쿡 제품을 제외한 제품은 조리만 된다. 급수가 돼도 정수기능은 없다. 가장 큰 장점은 인덕션 기능에 정수기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페이코인 관계자는 “페이코인 사용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가맹점으로 꾸준히 확대해 이용자의 호응과 거래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에서 선보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해외 진출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다날 측은 “삼성페이와 협력해 선보인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을 위해...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 FnCT와 비타민C 제품 '레모나'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 복용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레모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내 인기가 맞물려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남제약과 레모나 일본 수출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