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과거 편의점 채널을 통한 몽골 진출과 호주, 대만의 수출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국에 첫 수출을 이루어내며 해외에 대한민국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에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준공하며 커피믹스와 비니스트 등을 직접 생산하는 등 맛에 대한...
유통업계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거세다. 치킨과 라면 등 상품 수출이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도 정조준하고 나섰다. 쿠팡도 첫 글로벌 영토 확장지로 싱가포르를 낙점하며 공세를 높인다.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은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특히 동남아는 K드라마와 K팝을 필두로...
이마트24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와 CU 등은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한 상태다. CU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연 1호점은 개장 후 열흘간 1만1000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점 시점을 두고 논의 중이며 상반기에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몽골,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K 편의점'의 해외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미래 생존을 위해 시장 개척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성장성이 큰 데다 'K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말레이시아 진출은 로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해외 기업에 대한민국 편의점의 브랜드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번째 시도이자 코로나19 속에서도 결실을 맺은 유통 업계의 신남방 추진 사례 중 하나다. BGF리테일은 1년 내 신규점 50개 개점을 목표로, 향후 5년 간 500개 이상 점포수를 늘려 중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비전을...
앞서 제주삼다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를 준수하기 위해 해외수입검증프로그램(FSVP)를 취득해 미국 시장 진출 요건을 지난해 12월 갖췄다.
FSMA 시행 취지는 미국 내 포괄적 사전 예방관리에 중점을 둔 법규로 인증을 취득하지 않으면 수출할 수 없음과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처(FDA) 시설 등록 정지 등도 가능한 법규이다.
제주삼다수는 FDA를 비롯해...
편의점, PB로 현지인 ‘입맛’ 사로잡는다…GS25는 맥주 수출 '염두'
편의점들은 자체 PB 상품 수출로도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GS리테일은 정관에 ‘주류수출입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본격적으로 수제 맥주 수출에 뛰어들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회사가 2019년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한 ‘광화문에일’은 판매 열흘만에 수출 물량의...
GS25보다 1년 앞서 진출한 해외 유수 브랜드 편의점보다 약 2배 수준의 외형을 갖게 된 것.
GS리테일은 올해부터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하고 하노이 지역까지 연간 100개 점포 이상 출점해 내실 성장 뿐 아니라 외형 확장에 더 힘을 싣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GS25는 30여년간 쌓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바 있다.
한편, GS25는...
카브루의 이번 대만 수출은 홍콩, 싱가폴, 몽골 영국, 괌 등에 이은 여섯번째 해외 진출이다. 편의점 문화가 발달한 대만에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손꼽히는 3대 편의점 브랜드로 꼽히는 ‘하이 라이프’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향후 수출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이라이프에서는 ‘구미호 피치 에일’, ‘구미호 릴렉스 비어’, ‘구미호 IPA’ 등 3종을...
삼성 키오스크는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고성능 SoC(System-on-Chip) 기반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ㆍ바코드 스캐너, NFC, 와이파이(Wi-Fi)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고급스러운 ‘그레이...
또한 전자담배는 현재 일본 2개 현 내 편의점 3300개에 유통될 것이며 전국 5만5000개 확장이 가능하다.
한 연구원은 “일본 시장은 국내 대비 5배 이상 규모”라며 “긍정적인 초기 성과 및 증가하는 채널 고려 시 분기별 매출 확대 흐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자담배 세계 시장 중 3개 국가만(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진출한 상황”이라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입점 점포를 확대한 것도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라인업 확대에 성공하며 매출액이 15.2% 성장한 890억 원, 영업이익은 31.3% 성장한 169억 원을 달성했다. 베리류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 신제품들이 크게 히트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합산 80여 종이 넘는 공격적인 신제품...
한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몽골에 진출한 한국 대형마트 이마트와 편의점 씨유(CU)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세계 2위, 석탄 세계 4위 보유 등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지만 자원의존 경제구조로 세계 광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공산품의 80%를 수입하고 있어 중소기업 부문 육성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미국 수출로 골든블루의 해외 진출 국가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8개국으로 늘어났다. 골든블루는 베트남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주류업계에서는 K푸드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한국 술'로 확산되는 추세에 힘입어 수출국가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기철 GS리테일 해외소싱팀장은 “코로나19로 국가간 무역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의 PB상품과 집기 수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베트남뿐 아니라 몽골에도 GS25의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 700만불 달성을 목표로 K-편의점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전파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처럼 국내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을 토대로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편의점 사업을 수출해 11월 말 10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해 내년 상반기 내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CU의 이러한 성장은 지난 30년간 가맹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점주친화형 가맹 시스템을 꾸준히...
한국무역협회가 BGF리테일과 말레이시아의 마이뉴스홀딩스를 이어주면서 지난달 편의점 CU의 말레이시아 진출이 성사된 것을 계기로, 무역협회가 국내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상품 수출 효과를 일으키는 새로운 지원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BGF리테일은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신남방국가...
모바일APP으로 간편하게 발급되는 이 카드는 다양한 충전방식으로 포인트를 충전해 결제할 수 있고, 자동 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국내 이용자의 해외 사용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에 따라 다날이 서비스중인 페이코인 75만 이용자들은 기존 국내 6만여 개의 가맹점(도미노피자, 달콤커피, CU편의점, BBQ 등) 뿐만 아니라...
기반 금융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페이코인(Paycoin) 글로벌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페이코인 글로벌 앱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하겠다”며 “초기 페이코인이 지향하던 국경 없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은 현재 진행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말레이시아 기업인 마이뉴스 홀딩스(Mynews Holdings)의 자회사인 MYCU Retail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뉴스 홀딩스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