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편의점업계는 캐릭터 상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요 라이프스타일 업체나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캐릭터 상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MZ세대 등 캐릭터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효과가 이미 검증된 만큼 컬래버 상품이 잇따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CU는 토끼 캐릭터 ‘미피’, ‘에스더버니’와 컬래버한 상품을 선보인다. 에코백과...
세븐일레븐은 올해 하이볼을 전략 주류상품군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하이볼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 관련 상품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증류식 소주, 토닉워터 매출도 각각 200%, 80%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숙성도 하이볼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때마다 매출이 치솟았던 주류와 화장품은 물론 숙취해소제 매출 오름세에 관련 기업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광고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의 1월 숙취해소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8.6% 치솟았다. 편의점 CU도...
LG생활건강은 지난달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5.3% 올렸고, 제주삼다수도 출고가가 평균 9.8% 올랐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 주류 모두 요금이 오르는 추세다. 식료품 외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요금도 올랐다.
정부는 수출과 재정 관리, 물가 안정 등을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출은 범부처 지원 역량을 모아 대응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한국 시장이 ‘와인 불모지’였던 시절, 홀로 편의점 주류기획으로 버티던 때였다. 5년 후 반전 드라마가 쓰였다. 와인 기사 작위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망드리’를 거머쥔 김유미(39)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 이야기다. 프랑스에서 6박 8일간 보르도, 샹파뉴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갓 돌아온 그를 만났다.
2008년 GS리테일에 입사해...
편의점 GS25가 일본식 튀김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 쿠시마사와 손잡고 △쿠시마사원모어하이볼 △쿠시마사원모어유자소다 2종(이하 쿠시마사 칵테일)을 이달 3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500㎖ 캔으로 출시되는 상품으로, GS25는 판매분의 일정 금액을 쿠시마사 식당 측에 지급하는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한다....
BGF리테일 신재호 e-커머스팀장은 “모바일을 통한 주류 예약 구매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 주류 시장도 지속해서 성장하는 추세”라며 “CU는 앞으로도 최신 주류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판매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들의 편익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당 성분이 제거된 주류는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 혈당과 칼로리 관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무가당 주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CU에서 무가당 주류 매출은 매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처음 도입된 작년 9월 이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이 10월 68.6...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는 수입 판매하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Maison No.9)이 편의점 스마트 픽업 및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종 넘버나인은 작년 11월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클럽,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판매해오며 꾸준히 판매처를 늘려왔다. 올해는 공급물량을 늘려 백화점, 보틀벙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의 와인 전문 MD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론칭하고, 주류 전문 플래그십 매장인 Z플래닛 점포 등을 확대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신주류(新酒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김유미 GS25 주류기획팀 와인 전문 MD는 “GS리테일의 역대 와인 담당자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와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7월 12일 ‘원스피리츠’와 협업해 선보인 ‘원소주 스피릿’이 작년 한 해 동안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작년 GS25의 증류주(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72%) 신장했다. 또 이달 15일에는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간판원격 제어, 전력 사용량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점포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심야 무인 운영 점포의 매출 증대 지원 방안으로 신분 확인 및 인증이 가능한 담배, 주류자판기를 전략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 MZ세대 공략을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군장병 복지...
세븐일레븐은 내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히 명절 장을 보는 소비자를 위한 ‘설맞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증정 품목들은 신선식재료, 조미료 그리고 주류와 숙취해소음료 등 60여종이며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두부, 계란, 콩나물 등 신선식재료 6종과 밀가루 등 조미제품 5종에 대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최대 20...
10일 편의점 업계 취재 결과 고려대, 연세대 학사 내부에 전부 들어간 편의점 업체는 CU다. 내부 편의시설로 범위를 늘려도 CU는 △CU연세동문점 △CU연세치과병원점 △CU신촌세브란스병원점 △CU연세암병원점 △CU안암학사점 △CU고려대안암병원점으로 총 6곳인 반면 GS25는 △GS25연대학사점 △GS25고대중앙광장점 총 2곳으로 양교 내부에 포진해있다.
빵별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의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세븐픽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븐일레븐과 중고나라가 양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선보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롭고 획기적인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코카콜라의 일부 제품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렸다. 코카콜라 250㎖ 캔 제품 가격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350㎖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비싸졌다. 1.5ℓ 페트 제품 가격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0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4.0% 높였다....
포장 서비스 이용할 시 주류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신선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전국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마트’와 간편식, 소용량 상품에 대한 1~2인 가구 중심의 퀵커머스 수요를 책임질 요편의점이 상호 시너지를 내며 한층 더 차별화된 퀵커머스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토끼해를 기념하며 암스테르담의 미피(Miffy), LA의 에스더버니, 뉴욕의 토끼소주 세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부터 디저트, 생활 용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33종의 토끼 상품 시리즈를 출시한다. 대표 상품은 쫑긋한 토끼 귀 모양 용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미피 뉴이어 도시락과 에스더버니 디저트 3종이다. 멤버십 앱...
2022년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이 식당 역할을 담당했다. 또 먹거리뿐만 아니라 1000원대로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커피도 큰 인기를 누리며 커피 전문점을 대체하기도 했다. 이마트24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맛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가성비 높은...
또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소주 특유의 향이 적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3개월 동안 약 2700만 병이 판매됐다. 서울·수도권의 중심 상권을 시작으로 식당, 술집 및 할인점, 편의점 등의 입점률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한국의 멋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