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운영사들과 주류 도매상들은 여전히 자체 물류 차량을 동원해 소주를 나르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에 대해 매장당 1일 1~3박스 발주제한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20일 기준 누적...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등 편의점 산업의 객수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이 모두 사라졌다”며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았던 주류 매출 성장세는 둔화할 것이지만 즉석식품과 음료 매출이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조9005억 원, 영업이익은 28.8...
CU편의점은 포켓CU의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CU bar에서 최고급 프랑스 샤또 와인으로 구성된 550만 원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CU bar는 앱에서 주문한 주류를 전국 CU 점포에서 당일이나 다음날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김 연구원은 “소주는 여전히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도매장과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업체가 자체 차량을 통해 물량을 가져가면서 공백이 일부 보완됐다”며 “파업 철회에 따라 출하 정상화가 예상돼 그간 재고가 부족했던 발주처 주문량이 단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트진로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정부와 협상을 타결하고 총파업을 풀기로 했지만 하이트진로의 운송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어 편의점들의 하이트진로 소주에 대한 발주제한도 유지되고 있다.
16일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하이트진로의 화물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명(화물연대 소속)이...
국내 맥주회사뿐 아니라 글로벌 주류회사들도 속속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4일 이투데이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무알콜 맥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1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65.4%, GS25가 159.6% 매출이 신장했으며 세븐일레븐도 100% 수준으로 늘었다.
주요 소비층은 20~30대였으며 여성이...
전국 레미콘 공장 60% '셧다운'이번주 내 모든 공장 중단 우려제철소 내 저장창고 확보 어려움철강업계 마땅한 대안 없어하이트진로 주류 출고량 38% 뚝편의점업계 직접 차량 보내 공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어 시멘트·철강·유통 업계 등의 피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정부와 화물연대...
CU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첫 행사에서는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와 족발, 치킨, 육포 등 안주류를 할인 판매해 냉장안주류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6%나 껑충 뛰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맛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을 가진 편의점 간편식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알뜰 구매 행사를...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편의점 업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주류를 실어나르는 진입로가 막히면서 소주, 맥주 등 주류 수급이 불안해지면서다. 여기에다 제주항까지 막혀 삼다수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 수급 불안이 다른 품목으로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다. 편의점 업계는 직접 공장으로 물류 차량을 보내고 점주에 발주 제한 공문을...
GS25와 CU,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은 자사 앱을 통해 주류를 구매하고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25의 경우 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플러스'의 와인·위스키·리큐어 카테고리 매출액은 전체 GS25 오프라인 매장 매출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류의 온라인 판매가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유명 연예인들을 내세운 새...
편의점 업계는 이미 주류 등 일부 물품에 발주 제한을 걸었다.
대형마트 등은 비축 상품이 많아 현재까지는 물량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장기화를 대비해 재고 보유량을 늘리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외식 업계 역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 중이다. 안전운임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시멘트업계를...
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를 제외한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의 주요 편의점에서는 병 소주 상품의 발주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발주자 제한되는 상품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상품인 참이슬과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이즈백으로, 세븐일레븐의 경우 각 매장에서 발주할 때 이들 제품을 하루에 각각 1박스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그동안 주류업계에서 하이트진로는 화물연대 청정지역으로 인식됐으나 이번에 이천과 청주 공장에서 주류 운송을 담당하는 화물차주들이 가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번 주말까지는 업체별로 물류센터에 있는 재고로 매장 발주를 감당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GS25의 매대를 그대로 가져와 '편의점 아이덴티티'도 살렸다. 창가에는 DJ 부스가 설치돼 있어 오후에는 3~4시간 즉석 공연도 펼쳐진다.
2층에는 원소주 로고를 살린 스티커팬, 핀 배지, 에코백, 골프공 등 총 25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매장 운영 6일 차였던 이날 '디스이즈네버뎃', '다크룸스튜디오' 등 패션브랜드와 컬래버한 티셔츠, 캡 모자 등 인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유어스제로 레몬에이드 △유어스제로 자몽블랙티 친환경 파우치 음료를 선보였다. 두 상품 역시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칼로리 음료다.
업계 관계자는 “소수의 특정 업체가 양분한 콜라와 사이다와 달리, 과일향 탄산 음료는 제품이 다양한 만큼 제로칼로리 신제품이 계속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홈술족이 늘고, 수제 맥주 시장 역시 가파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정작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선 주류 소분 판매 금지로 판매 활로가 막혀 있다. 올여름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따라 생맥주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규제 여파로 편의점 업계에선 캔 맥주, 프리미엄 소주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1일부터 사업 시너지와 연계된 △요기요맥주 △골든고비맥주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요기요맥주는 GS리테일이 요기요 인수 작업을 완료하면서 OB맥주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 요기요와 오프라인 GS25를 연계하는 시너지 제고 상품이다.
요기요맥주를 오프라인(GS25)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온라인...
담배, 의약품 등을 제외한 전체 70여개 카테고리가 일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반값 할인과 동일한 효과의 1+1 증정행사 대상 품목을 전월 대비 1.5배 늘리고 천하장사, 삼양라면, 레드불 등 베스트셀러 상품들도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1+1 행사가 적용된다.
여기에 주류 및 안주(1~10일), 간편 한끼(11~20일), 아이스 상품(21~30일) 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 개가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는 세븐일레븐이 6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차별화 상품으로, 임창정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고깃집의 베스트 메뉴를 정식으로 상품화했다.
최근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의 판매량 급증으로 초도 생산 물량 10만 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