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배달과 픽업서비스 이용 시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증정품을 앱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나만의 냉장고)를 2011년 업계 최초 특허 출원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배달과 픽업 주문 시에도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다.
또한 올해 안에 자동 수요반응 시스템 도입 매장을 1만2000여 개로 확대하고 기존 냉·난방기와 간판 조명에 더불어 매장 조명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경영주와 근무자가 직접 제어해야 하는 수동 방식의 번거로움을 덜어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전력 감축 효과와 1kWh 당 1200원 수준의...
모바일 앱 누적 가입자 수 9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사는 와우패스 선불카드 발급 확대, 와우패스 앱 사용 CU편의점 현금 충전 서비스 제휴,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전개 등으로 협업 범위를 늘린다.
CU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와우패스 선불카드의 취급 점포 수를 확대하고...
GS리테일은 25일부터 편의점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업계 최초로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다. 일반 택배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연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지난해 11월부터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통해 ‘마감할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감할인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점포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으로 서비스를 본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 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 기후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30분 건물의 불을 모두 끄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GS25는 올해 전년 대비...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 단독 대표 "고객 관점 사업, 운영구조 혁신"
BGF리테일, 장남 홍정국 사내이사로 "CU 점포 수보다 매출에 집중"
국내 편의점 업계 2강인 GS리테일(GS)과 BGF리테일이 ‘오너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GS는 허연수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돌아간다. BGF는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선임, 2세 경영...
특히 CU는 지난해 4월 CU의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홍대에 오픈한 라면 라이브러리 편의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BGF리테일은 새로운 공간, 마케팅 시도를 이어나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민 대표는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글로벌 매장을 확대하겠다며 해외 사업 강화...
미니스톱과 통합 시너지로 ‘적자 극복’ 기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20일 약 2년간 추진해 온 ‘미니스톱 흡수 합병’ 작업에 종지부를 찍었다. 기존 미니스톱 간판도 이달 말이면 모두 세븐일레븐으로 바꿔단다. 인수 합병으로 자금 부담이 컸던 코리아세븐이 이르면 2분기부터 브랜드 통합 시너지를 통해 올해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입점한 CU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8%로 대폭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CU는 인천공항 내에 업계 중 가장 많은 15개(제 1터미널 10개, 제 2터미널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가 인천공항에 입점한 CU 매장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 매출은 전년...
첫 구매 고객 혜택 적용 매장도 직영점뿐만 아니라 전국 2000여 곳 편의점으로 확대됐다.지인 추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아이코스 고객의 추천을 받아 일루마를 처음 구매할 경우 3만 원 할인 혜택과 동시에 기존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아이코스클럽 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또한 구형 아이코스 제품을 반납하고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동시에 2030 세대 사이에서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막걸리도 집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이에 편의점업계는 가성비와 차별화로 중무장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7일 편의점 GS25는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0㎖)’를 3000원에 출시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 과정에서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와 공을 들였다. 신제품은 다음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다.
타액만으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피부ㆍ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수협은행이 7일 첫선을 보인 락씨카드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 시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 혜택을 담았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바다와 낚시를 사랑하는 도시어부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마을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금융서비스와...
편의점 CU가 동화약품과 손잡고 건강 음료를 론칭,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U는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한 병 2종(아르지닌, 테아닌)은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한 드링크 형태의 음료로, 제약업계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지닌 동화약품이 제조한다.
하루 한 병...
실제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4주차 주요 편의점의 양갱 매출액은 전월 동기대비 약 40%나 증가했다고 한다. 더불어 노년층이 주요 고객층이었던 양갱 전문점도 MZ세대의 방문이 늘어나며 젊은이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양갱은 팥을 삶아 체에 거른 후 설탕, 한천 등을 섞고 틀에 넣어 쪄 만드는 음식으로, 여기에 밤을 추가하면 달디단 밤양갱이...
간편식 확대…규제 피해 가맹사업 집중인구 구조 변화 속 전략 선회유통업계서 편의점·SSM만 매출 상승
유통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골목상권 강자인 편의점을 닮아가고 있다. 생활용품 비중을 줄이고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델리) 등 식품 구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인구 구조와 유통산업 변화로 달라진...
또한 알뜰폰 가입자도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영화 △편의점 △여행 등 MZ세대를 겨냥해 매월 제공되는 제휴 할인 쿠폰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M스토어 등 멤버십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배우 안재홍이 가진 친숙한 이미지가 MZ세대와 공감하며 KT엠모바일과 알뜰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업계는 점원의 눈치를 보느라 주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서비스를 편하게 즐기지 못하는 내향적인 소비자들이 무인매장 트렌드의 확산을 반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인매장 아이템도 다양해지고 있다.
무인매장의 대표로 꼽히는 셀프빨래방은 최근 세탁소, 세탁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무인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셀프빨래방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전통시장 매출 역시 전년보다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물론, 일·월요일 매출액 증가율은 34.7%로 전체기간 증가율 32.3%보다 2.4% 정도 높게 나타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통시장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역시 600명 중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