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질문을 단계별로 선택해야 해 다소 번거로웠지만, AI-FC는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질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오타나 다소 부정확한 내용을 기재해 문의하더라도 최적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는 것은 매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슈퍼, 편의점 등 오프라인 사업의 통합 작업을 주도해왔다.
여기에 올 들어 방문 고객 수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등 도 영업시간 정상화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 7조2067억원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 24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고객 쇼핑 편의 증대를...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 사례다.
이날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은 온기창고를 찾는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편의점 업계가 먹거리 가격이 부담을 낮춘 실속형 구독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물가가 치솟자 알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 내 구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포켓CU에서 10여 종의 상품 카테고리 중 원하는 품목의 월...
키링이 유행하면서 유통업계는 각종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모남희'와 손잡고 키링, 아이패드 파우치 등을 선보였습니다. 키링은 순식간에 팔려나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붙여 거래되기도 했죠. 또 올리브영 자체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는 '졸리레이드'와 컬래버레이션 하면서 섀도우 팔레트 등 화장품과...
17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이달 31일까지 릴스토어, 릴미니멀리움, 공식서비스센터, 전국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 기기 할인전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3.0은 할인가 6만8000원에 내놓는다. 할인율은 22.7%다.
또 릴 솔리드 2.0, 릴 하이브리드 EZ, 릴 에이블은 각각 4만4000원, 2만9000원...
하지만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빵을 팔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곳들만 생겨났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프랜차이즈를 내는 사업주가 소상공인의 한사람인 것에서도 모순이 발생했다. 이들도 소상공인의 한 사람인데, 대기업 업종 브랜드만 사용했다고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대리운전이 적합업종에 지정될 때에도 모순적인 문제가 발생했었다....
본사 측에서도 가맹점주가 대부분인 편의점업계 구조상 점주에게 비용이 드는 냉장고 문 설치를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참여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비용 투입 대비 금액적으로 유의미하게 얻는게 있어야 가맹점주들도 참여할 것”이라며 “현재 일부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 외 매력적인 유인책이 없어 점주들의 참여율을...
편의점업계가 자체 제작한 웹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면서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콘텐츠에서의 간접적인 상품 노출을 통해 매출에도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1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달 31일 오리지널 웹 예능 연애 프로그램인...
15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도시락이 진열돼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 편의점 4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25% 증가했다. 편의점 마다 양이 푸짐한 가성비 도시락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고물가에 외식비 부담을 느낀 고객들의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편의점 4사의 도시락 가격은 3000원...
한국필립모리스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메인 광고 보드 디지털화를 통해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1400여 곳의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 보드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활동의 결과로 매년 5~7회 설치·교체되는 인쇄 광고물로 인한 폐기물이 줄어 연간 최대 약 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그는 “대형 제조사 신제품도 1년간 판매가 힘들 정도로 편의점 상품 생애주기가 짧아졌는데, PB 상품이 유통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GS25 점보라면 시리즈 대박에 자극을 받은 SPC삼립은 대형 크림빵을, 경쟁사 CU는 대형 삼각김밥 등을 잇달아 내놨다.
김 MD는 1년 반을 공들여 만든 ‘맛과 재미’를 점보라면의 인기 비결로 꼽았다. 그는...
편의점업계의 ‘초저가 자체택배’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편의점 택배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 대형 일반택배사들 보다 최대 절반 가까이 저렴한 이점이 크다. 이를 통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점포로 유인, 연계 매출을 늘리는 전략이다.
1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점포 간 택배 서비스 ‘알뜰택배’...
특히 커피 전문점이나, 편의점, 대형할인점, 온라인몰 등 빵을 유통하는 채널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대형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형가맹점 매장들은 국내에서의 매출, 영업이익 등 성장이 멈춰 있는 상태”라며 “이런 규제로 인해 대기업들 빵집은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 가맹점을 차리는 사람들도 소상공인의 한 명이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택배를 전국 14개의 섬 지역까지 확대하는 ‘해운 알뜰택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내륙 혹은 제주 각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알뜰택배의 범위를 대폭 늘렸다. 이로써 제주도, 울등도 등 14개의 섬에 있는 650여 CU 점포에서 내륙 지역과 알뜰택배를 주고받을 수...
이마트24, 이달 말까지 '비트코인 도시락' 3만개 한정판매도시락 구입 시 최고 3만원 상당 비트코인 획득 쿠폰 증정GS25, 15개 매장에 금 자판기 설치…구매자 절반 2030
편의점업계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과 골드바 등 환금성 높은 이색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을 주로 찾는 2030세대들이 목돈 마련과 재테크에 관심이 높다는 점과 아직 투자...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호텔 등 4개 주력 사업이 골고루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편의점,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각각 263억 원, 3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3.8% 증가한 수준이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 원, 243억 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별...
이에 부응해 편의점업계는 도시락과 치킨, 대용량 커피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튀겨낸 경양식 돈까스와 코울슬로, 단무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이다. 돈까스 소스...
종이 영업신고증·위생교육 온라인 전환
우선,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과제에 방점이 찍혔다.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판매업소 등에서 종이로 인쇄된 영업신고증 보관(비치) 의무가 48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영업신고증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편의점에서 커피, 치킨, 어묵 등을 조리해 판매하려면 받아야 하는 위생교육은 편의점 본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