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주 소비층은 10~30대로 젊은 세대의 단백질 음료를 찾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최근 식음료 업계는 너도나도 단백질 드링크 전문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업체는 빙그레가 꼽힌다. 빙그레는 2021년 5월 초코와 카라멜, 커피 등 3종의 ‘더:단백’ 드링크를 출시해 단백질 시장에 참전했다. 현재 프로틴바와...
편의점 업계에서는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의 경우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해 비첸향의 가공방식으로 제조한 국내산 돼지고기 육포 ‘비첸향 미니 이지 칠리 포크’를, 이마트24는 뉴질랜드산 소고기 원육을 사용한 ‘잭링크스 육포’와 국내산 소고기를 저온 숙성해 만든 ‘프리미엄 우리소 육포’를 출시했다.
기존에 없는...
GS25가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내놓으며 하이볼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GS25는 28일 버번콕을 모티브로 개발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번위스키 하이볼은 옥수수 등 곡류의 단 맛이 특징인 버번 위스키에 청량하고 달콤한 콜라 향료를 더한 상품이다.
GS25는 9종의 하이볼을 포함해 약 30여종의 RTD(Ready to...
국내 유통업계 페이 시스템으로는 신세계의 ‘SSG페이’, 롯데의 ‘L페이’, GS리테일의 ‘GS페이’, 현대백화점그룹의 ‘H포인트페이’, 쿠팡의 ‘쿠페이’, 지마켓의 ‘스마일페이’, CJ그룹의 ‘CJ원페이’ 등이 있습니다.
멤버십 경쟁도 치열합니다. 롯데는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편의점 등 그룹 계열사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특히 편의점 업계에서 수제 맥주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기념비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5월 첫 출시 당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과 콘셉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켰다.
2021년에는 주류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국내 1호 위탁 생산 수제 맥주가 됐고 생산량을 15배 늘려 한 달에 300만 캔을 생산했지만 이마저도...
인상률은 무려 20%에 달한다.
또 옛날 치킨 한 마리는 7900원에서 9900원으로, 국내산 통 반 마리 치킨은 4400원에서 5500원으로 25% 가량 인상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한편 GS25와 이마트24는 즉석조리 치킨 가격 인상계획이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편의점이 주요 와인 구매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초심자가 즐기기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와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
올해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 편의점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노 트레이 패키지 적용을...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올레 스모키 위스키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의 향을 내는 플레이버 위스키다. 기존에 없던 색다른 풍미로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레 스모키 피넛버터는 피넛버터 과자를 떠올릴 수 있는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위스키가 블렌딩 됐다. 플레이버 위스키 부문에서...
편의점업계도 증정 행사를 강화하는 등 소비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체 판촉 행사 가운데 1+1 행사의 매출은 29%로 분석됐는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CU의 1+1 행사 매출은 2020년 기준 17.2%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1년 21.1%, 2022년 27.2%로 급격히 늘었다. 3년간 1+1 상품 매출이 10%포인트(p) 이상 증가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4주간(3월 20일~4월 16일) 빙과류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빙과류 매출이 72.2% 신장하며 작년 6월 하순과 7월 중순 매출에 육박했다. 빙과류 매출이 3개월가량 빨리진 셈이다. 특히 공원, 관광지 매장의 빙과류 매출은 동기간 최대 400% 이상 늘며 전체 빙과류 매출 급증을 견인했다.
반팔 티도 잘 팔린다. 롯데온의...
유입의 수혜가 예상돼 국제 이동 정상화의 단기와 중장기 영향 모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 인수 이후 자체 비즈니스호텔 체인 ‘나인트리’ 육성에 공을 들이는 GS리테일은 올해도 수백억 원의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잡힌 투자 계획은 390억 원 규모로 작년보다 배 이상으로 늘렸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카스 캔 묶음 전용상품의 1캔 용량을 5㎖ 줄인 370㎖로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캔을 355㎖와 500㎖에 2021년 내놓은 대형마트 묶음 팩 375㎖와 473㎖ 등 4종류로 판매 중이다. 이번에 용량을 줄인 것은 375㎖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가정용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자 기존 대형마트용 8개 묶음 상품 외에 편의점용 6개 묶음 상품도...
유인매장 형태인 ‘탑크리닝업’은 세탁편의점에 무인세탁함과 무인카페를 결합했다. 낮에는 사람이 상주하는 유인 세탁편의점으로, 밤에는 무인으로 빨래방과 카페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완전한 무인매장 형태인 ‘탑워시케어’는 셀프빨래방 매장에 기존의 유인 세탁편의점 대신 무인세탁함을 설치,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에 대한 점주의...
캐릭터에 열광하는 10~20대가 주요 소비층인 편의점이나 베이커리업계서는 빠질 수 없는 전략이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캐릭터 상품 이용 행태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86%가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했다.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시 고려사항에는 캐릭터디자인(51.3%)와 캐릭터에 대한 호감...
편의점 업계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각종 기념일 아이템부터 간편식, 주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아울러 이러한 컬래버 상품이 소비자 구매 의향을 자극하는데 상당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관련 상품 출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편의점 이용 패턴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 관련 U...
정부가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전기 오토바이) 확산에 나서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도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을 잇달아 도입하며 팔을 걷어붙였다. 편의점업계는 촘촘한 점포망을 활용해 배달 라이더들을 모객, 연계 매출을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에임스와...
CU 하이볼 매출 50%↑…구매자 77%가 20대·30대진짜 위스키 원액 담은 하이볼도 출시
편의점업계가 하이볼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레몬이나 탄산수 등 별도의 제품을 섞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관련 상품 구색을 넓혀 이들 수요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청신 작가와 함께 ‘청신 레몬...
편의점 업계 1위를 두고 다투는 CU와 GS25의 경쟁이 올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매출과 영업이익, 가맹점 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 측면에서, GS25는 매출 규모를 앞세워 편의점 업계 1위라 강조하고 있다.
CU는 가맹점 수와 수익성...
이 때문에 업계 내에서는 ‘머천다이저’의 음에 빗대어 ‘뭐든지 다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가령 대형마트의 MD는 상품 기획에서 상품 산지(공장) 동향 확인, 원가 협상, 판매가격 설정, 산지에서 점포로 가는 물류 루트 결정, 판매 방식 결정, 검품 및 상품 관련 리스크 최소화 등을 담당한다. 편의점이나 오픈마켓, 홈쇼핑 등의 MD도 역할은 비슷하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