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집객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이 와인 등 주류 강화에 나섰다. 주류는 오프라인에서만 구입이 가능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직접 매장으로 이끄는 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에 와인은 가격대가 높아 매출 방어 효과에도 한몫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대형마트ㆍ편의점, 코로나19로 매장 찾는 발길 줄어 걱정21일...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며 심야 시간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 등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CU의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 시간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은 소주 14.9%, 맥주 9.5%, 양주 22.2% 증가했다.
이 때문에 편의점이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편의점 CU는 명절 음식 6종을 추석 기간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명품한가위정식’과 ‘한가위밤약밥’, ‘궁중불고기’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차돌강된장보리밥’ 등 오뚜기 인기 가공덮밥 7종에 대해서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50% 페이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 ‘트러플크림파스타’ 등 프레시지의 인기 밀키트...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주축이기에 편의점 사업 성장성도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다만 인구 대부분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고, 울란바토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낙후돼 있다는 점은 향후 사업 확장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GS25가 몽골 진출을 결정하면서 이 시장에서 CU와의 정면 승부는 불가피하게 됐다. CU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편의점에서 주류 및 안주, 즉석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양주는 전월대비 22.2% 올랐고, 소주는14.9%, 맥주는 9.5% 늘었다고 7일...
편의점 심야 취식 금지 조치에도 즉석조리식품의 포장 구매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22시~02시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각치킨 등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37.2% 오르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및...
각 편의점들은 밀키트 할인과 신상품 출시로 공략에 나섰다.
1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한 이후인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택가 상권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증가했다. 컵밥과 덮밥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미반류는 19.4% 신장했다. 야식이나 안주로 수요가 높은 냉동식품도 17.1% 증가했으며, 이 외 야채나 반찬류도 59.0...
식당과 주점에서 9시부터 영업을 중단하자 술자리를 규제 대상이 아닌 편의점으로 옮기거나 홈술을 택한 이들이 늘었다는 반증이다. GS25에서는 30일 하루동안 소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4.6%, 맥주와 와인이 각각 6.1%, 7.9% 늘었다. 안주류도 12.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기간 소주, 양주, 막걸리의 매출이 나란히 두자릿수 신장했다. 양주는 14.1%로 가장 높은...
편의점의 24시간 배달 서비스도 코로나19 발생 후 23시 이후부터 다음 날 06시까지 매출이 도입점 기준 전월 동기 대비 32.7% 상승했다.
지난해 8월 배달서비스 인기 품목은 과자, 음료, 간편식 순이었지만 올해는 음료, 가공식사(HMR), 안주류, 생수, 식재료 등으로 크게 변했다. 맵부심챌린지세트, 씨유반점세트 등 CU 배달 전용 세트 6종은 전월 대비 45%가량...
지난해 8월 배달서비스 인기 품목은 과자, 음료, 간편식 순이었지만 올해는 음료, 가공식사(HMR), 안주류, 생수, 식재료 등으로 크게 변했다. 기존에는 긴급하게 필요하거나 소량의 상품을 주문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최근에는 편의점 배달을 통해 간단한 장보기까지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CU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구성을...
박상현 이마트24 신선식품 바이어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밀키트나 편의점 먹거리에 식재료와 조미료를 추가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요리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1인가구 고객들의 경우 배달 가능 금액만큼 주문을 할 경우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간편하게 요리를 해서 식사나 안주를 해결하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재택근무 확대 및 혼자 밥을 먹는 고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프레시푸드 구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밥과 반찬을 골라 먹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내맘(心)대로’ 밥 · 반찬 시리즈는 13일 3가지 상품이 선출시됐고, 27일 2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내맘(心)대로’ 밥...
전국 GS25 편의점에서 6900원에 살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요리형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신제품을 내놨다"며 “향후 홈술족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안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 △감바스...
18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안돼 무려 5.2배나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와인샵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로 CU에서 와인의...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1500원에 판매하는 등 가성비를 함께 잡은 것도 인기 비결이다.
마켓오 감자톡은 ‘재료의 맛 그대로’ 슬로건 아래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마켓오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이다. 6월 허브 풍미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솔트맛’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맛’ 2종으로 출시했다.
오리온...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CU가 캠핑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면서 캠핑 인구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들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편의점의 캠핑 관련 상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CU가 지난달 소시지, 콘치즈, 부대찌개 등 인기 캠핑 먹거리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편의로운...
편의로운 캠핑박스(2만 원)는 모둠 소시지, 콘버터, 부대찌개 세 가지 캠핑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를 아이스박스 하나에 담아 저녁식사부터 야식과 안주까지 박스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기획된 상품이다.
모둠 소시지 키트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소시지인 킬바사를 포함한 구이용 소시지와 허니 머스타드 등 디핑소스가 담겼으며, 콘버터...
될 실적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다시 한번 상향2Q20 Preview: 매출액 1,231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전망하반기로 갈수록 결제 부문 매출비중 지속 확대하나금투 안주원 외2
GS리테일2Q20 Preview: 확인할 요인은 명확, 2Q가 저점편의점도 피해가지 못한 코로나 영향편의점 Traffic 느리지만 회복 국면성수기와 2021년 염두에 둔 매수 제시한국투자 나은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전국 100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CU는 지난 3월 서비스 운영 시간을 기존(11~23시)보다 2배 늘린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전국 50개 점포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3개월간 테스트를 거친 CU는 이달부터 24시간 배달 서비스 도입 점포 수를 기존 2배인 100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CU는 24시간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