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대한 휴일과 야간 영업제한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야간영업 제한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8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2012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의 10% 이상이 오후 9시 이후 심야시간에 몰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슈퍼마켓의 경우 9시 이후에는 판매가 크게 떨어져...
앞뒤가 맞지 않는 기름값대책, 현실과 동떨어진 금리 대책, 재탕 삼탕 부동산대책, 대형마트 심야영업금지로 일자리 감소등 시장을 무시한 정책은 갈등만 부추길뿐 아니라 서민들의 원성만 높아지고 있다.
우선 정부가 특별 관리한다는 52개 주요 생필품, 이른바 ‘MB 물가품목’ 역시 지난달 9개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정부는...
편의점·동네슈퍼에서 약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들은 그 이유로 '집에서 가까워서'(41.2%), '심야나 공휴일에도 약 구입이 용이해지므로'(39.8%), '가정 상비약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므로'(8.1%) 순으로 나타났다.
비처방약의 약국외 판매장소로 국민들의 80.3%는 편의점, 65.9%는 슈퍼마켓, 38.9%는 대형마트를 지목했다. 일반 소매점에서 다루어야 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관계자는“취지는 기발하지만 현재도 지역별로 당번약국제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약국이용이 가능하고 새벽시간에는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기도 해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특히 당번약국제는 심야 근무가 가능한 약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과연‘편의점 약국’이 약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당번약국제는...
아침이나 심야 시간대의 유동 고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지점을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KFC '24시간 매장'은 특히 서울 중심 상권외에도 경기도와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도 분포돼 있다.
'24시간 매장'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은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5년 4월 서울 청담점을 시작으로 24시간 매장 영업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한다"며 "편의점이나 PC방, DVD방 등이 알맞은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원할머니보쌈' 동대문점은 늦은 시간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동대문 상권의 특성을 살려 다른 지점과 달리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
점포 위치도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역 출구에 인접한 밀리오레 옆 먹자골목이어서 인근 상인 위주의 심야 단골고객이 많다.
보쌈은 야식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