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 수 있다.
GS25는 현재 2000여 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널리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하며, 올해 말까지 1만 점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국민의 교통 복지 및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는 “고물가 시대에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후지와라는 아내 간호를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편의점을 운영하며 아내를 돌봤다. 하지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이마저도 폐업하고 두 사람의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부부는 별문제 없이 지내왔지만, 지난해 6월 아내의 신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혼자서는 휠체어에 타고 내리기도 어렵게 되자 위기를 맞았다. 후지와라 역시 체력이 떨어지며 생활이 어려워지자...
‘인건비 부담 가중’ 편의점주, 알바생 줄이고 새벽 영업 중단외식업자, 경기 불황에 매출 하락·인건비 상승 이중고전문가 “두루누리 지원금 확대·부가세 감면 등 지원해야”
“1만 원은 넘지 않았지만 9860원도 높아 점주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직원을 고용해야하는 편의점주와 가맹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이어 “이번 결정으로 편의점들은 폐업을 하거나 야간 무인화와 고용 축소를 통한 인건비를 줄여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며 “일자리 감소와 편의점주 등의 장시간 근로에 따른 문제 등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수반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른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업종 줄폐업과 일자리 축소 가속화 등으로 발생할...
편의점 GS25가 기업 대상으로 운영하는 조식 정기구독 서비스 ‘밀박스25’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532%) 이상 증가했다.
밀박스25는 GS25에서 2021년 12월 내놓은 기업 대상 조식 정기구독 서비스다. 기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예산과 인원수에 맞춰 식사의 주문, 생산, 배송,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한다.
19일 GS25에 따르면...
편의점을 운영하는 B 씨는 “1만 원을 넘지 않은 건 다행스럽지만 이미 주변에선 새장에 갇힌 것처럼 편의점을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들이 여럿이라 아르바이트 고용은 생각도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휴수당, 업종별 구분 적용 등이 개선되지 않은 점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전경련이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실태 조사 결과에...
◇최저임금 급인상, 카페·편의점 알바만 득 봤다
최저임금 인상의 대표적인 수혜자는 카페 등 숙박·음식점업과 편의점 등 소매업 종사자다. 본지가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사업체노동력조사)를 활용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30인 사업체의 임시·일용직 시간당 임금총액(전산업 동일기준)을 분석한 결과, 숙박·음식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또 “특히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업종별 구분적용조차 부결했다”며 “한계상황에 내몰린 숙박 및 음식점업, 체인화 편의점업, 택시운송업으로 한정해 시행하자는 양보안까지 제시했음에도 이를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소공연은 “근근이 버텨온 소상공인을 벼랑으로 내모는 무책임한 결정에 대한 책임은...
김 씨는 “처음 편의점을 시작할 때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왕이면 우리나라 브랜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GS25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가끔 모르는 고객들이 찾아와 어렸을 때 자주 왔었다고 이야기할 때 오랜 시간 경영을 해 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씨와 편의점 사업 총괄자인 정재형 GS리테일...
번개장터 공유현 플랫폼 사업 본부장은 “중고거래 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유저들이 신속성과 신뢰도가 높은 우체국 소포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번개장터 앱 내에서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우체국 소포를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돼 편의점 택배에 이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전국구 개인 거래 물류망을...
이어 그는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약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비싸다. 단순히 밥그릇 지키는 용도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단순히 소비자의 편리성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당장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의점에서 약을 사는 것이) 생활습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볼 때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될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처방이 필요 없는 의약품(OTC, over-the-counter)을 약국, 편의점 복합점포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한다.
OTC는 소비자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포장 라벨의 정보로 선택·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800여 개 성분, 1400여 개 적응증에 대해 OTC가 허가돼 있다. 다만 오남용을 막기 위해 슈도에페드린 등 일부 성분은 한 달에 구매...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 모두 안전하게 안전상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주요 이유로 이 교수는 의약품 접근성이 더욱 낮은 지역사회를 꼽았다. 인구 고령화가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약국은 커녕 편의점도 없어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도시와 농어촌은 다르다. 파스 하나 구할 수...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안전상비약 도입 10년을 맞아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는 응답이 96.8%, ‘지속적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5.5%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수도권 외 지역일수록 안전상비약의 편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의 첫 제휴처는 편의점 CU다. 전국에 있는 CU 1만 7000여 개 지점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가맹점 확보를 위해 외부몰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했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결제 후 약 3일, 집화 처리일 다음날이면 정산 대금의 100%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시작한 2020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제품은 지난 5월 선출시 때도 편의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을 따는 방식이다. 과일 통조림캔을 따듯 음료 윗부분을 통째로 따고 캔을 손으로 감싸 쥐면 거품이 서서히 차오른다. 이에 따라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있다.
먹태깡의 경우 인기가 고공행진 하면서 농심은 이번 주부터...
때문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기존 이미지가 희석돼 정체성이 흐려지는 것도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야 오프라인 매장이 살아남을 수 있다. 편의점의 변신도 이러한 변화에 올라탄 것”이라며 “단순한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계속되는 폭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CU의...
일본의 대표 편의점인 로손에서도 연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인당 2회까지 100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해외 제휴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출시한 산리오 캐릭터 도시락 케이크가 인기를 끌자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당초 한정판으로 5만개가 준비했지만 1주일이 채 지나기 전 소진됐다.
업계에 따르면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의 경우 대부분 판매 수익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 상품들은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