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편의점 업계는 설 연휴 기간 혼설족을 위한 도시락 라인업을 강화했다. CU는 올해 설을 맞아 소불고기를 핵심으로 한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명절 대표 음식인 불고기 외에 더덕 무침과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 전과 튀김이 포함됐다. 전은 오미 산적, 깻잎 전, 해물 부추전 등 5종을 담아냈다.
GS25는 설 명절 도시락 개발에 3개월...
쿠쿠전자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과 배달 음식 등 부피와 크기가 큰 음식도 손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25ℓ 대용량 전자레인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은 넉넉한 조리 공간과 함께 출력 조절, 스마트 해동 기능 등 음식의 종류와 상태에 맞게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와 협업해 기내식 콘셉트의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
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트래블로그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즐기는 기내식’을 콘셉트로 일본, 미국 등 각 국가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재해석했다.
‘아메리칸 정식’은 하와이 전통 요리인 로코모코를 재현했다. 일본 ‘북해도식 스프...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지역아동센터·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약 2만700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급식지원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해 차차상위계층까지 지원대상을 넓혔다. 재원은 자치구,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기존 급식 단가로는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무려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구현했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설날 도시락의 경우 출시 직후 도시락 매출 1위에 단숨에 올라선데 이어 명절 연휴 기간에는 2위 도시락과의 매출 격차를 2.1배 벌리는 등 독보적인 매출 특수를 누렸다.
명절 도시락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온기창고 후원기업 편의점 점주 A 씨.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편의점 점주들이 쪽방 주민들을 위한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에 후원을 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점주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경영주나눔봉사단’은 지난해 온기창고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수급이 어렵다는 쪽방...
‘혜자롭다’는 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도시락 시리즈의 모델인 배우 김혜자 씨의 이름 ‘혜자’에, ‘~롭다’라는 접미사를 붙여 탄생했다. 한국 사회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한 사람의 고유한 이름이 보통명사가 된 사례가 여럿 있지만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로 줄곧 굳혀지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식량 자원 손실 문제 해소와 고물가 등으로 움츠러든 기부 문화를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GS25의...
구내식당처럼 식사비 부담을 줄일 대체제로 꼽히는 편의점 도시락 물가도 크게 올랐다.
지난해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중 하나인 편의점 도시락 물가 상승률은 5.2%로, 전년(2.1%)의 2.5배였다. 이 수치는 2020년 0.2%에서 2021년 0.6%, 2022년 2.1% 등으로 오르고서 지난해 대폭 커졌다.
그러면서 허 부회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해 김혜자 도시락, 점보 라면 등 고객이 먼저 찾아오고, 고객 스스로 입소문을 내는...
편의점업계는 디토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GS25는 올해 상반기 안에 점보라면 시리즈 3탄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간 GS25는 팔도점보도시락, 공간춘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고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GS25의 용기면 카테고리 톱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편의점 CU도 내년도...
편의점 GS25 자체 브랜드(PB) 점보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
GS25는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등 점보라면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돌파, 18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 콘셉트 PB...
이 중에서도 7000원 미만 미니 도시락 케이크가 편의점족들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호텔 업계는 수십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케이크를 선보여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 중이다. 올해 특급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서울 신라호텔의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로, 30만 원이다. 이 제품은 고가 식재료인 겨울 트러플을 40g 넣고, '마시는...
편의점 GS25의 앱으로 ‘치맥(치킨+맥주)’을 즐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내 배달·픽업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쏜살치킨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또 아사히생맥주캔(340㎖)이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버드와이저·스텔라·산토리·호가든 등 번들 맥주 상품들이 각각...
2030 세대 인기 견인, 오후 6~9시 판매율 가장 높아
고물가 속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편의점 GS25의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GS25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 2탄’도 출시할 예정이다.
11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선보인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는 출시 6주 만에 누적...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 관리 시스템에 통합 검색엔진을 도입하고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CU는 2019년 점포 관리 시스템을 포털 형식으로 개편하고, 4년간 쌓인 가맹점주들의 이용 패턴과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통합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이로써 △키워드 검색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용자 편의를 위한 UX/UI 디자인 등을...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 추세와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간편식 판매가 늘면서 즉석식품(11.1%), 잡화(7.0%) 등 전 품목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6.8% 늘었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가공식품(4.0%), 신선·조리식품(3.4%) 등에서 매출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3.1% 증가했다.
온라인은 대용량 절약형 물품 온라인 구매가 늘고 가을시즌 야외활동...
면왕은 편의점 유사 NB 용기면(소컵 기준, 86g) 대비 중량은 22% 늘리고 가격은 1000원 아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면과 건더기를 증량하는 방식으로 면왕 중량을 105g까지 키웠다. 가격은 GS25 용기면 최저가인 990원이다.
각 종 할인 혜택을 적용할 시 '면왕' 가격은 600원대까지 낮아진다. GS25의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20% 할인)와 통신사 제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20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케이크 등 디저트 현장 및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케이크를 메인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2인 가구를 위한 미니 도시락 케이크를 비롯해 1호 케이크와 롤케이크, 미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을 마련했다. 최근...
GS25, 푸드 상품·O4O전략 강화…퀵커머스도 활용CU, 연말 앞두고 주류 상품 강화…자체 앱 기능 개선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한때 100억 원대로 좁혀졌으나, 3분기 300억 원대로 다시 벌어졌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