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국내에 선보일 파사트 GT는 앞서 2018년 선보인 유럽형 8세대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다. 세부 디자인을 손보는 한편, 획기적인 '부분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프런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새로 짜내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유럽에서는 대형 SUV 투아렉을 통해 선보인 LED 매트릭스 램프를...
럭셔리 4인승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쿠페’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바탕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돼 한층 날렵해졌다. 전면부는 A자형의...
이밖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중국 전략형 중형 SUV ix35의 페이스리프트도 이날 모터쇼를 통해 함께 선보였다. ix35 페이스리프트는 중국 소비자들의 감각에 맞춰 과감한 조형감, 힘이 넘치는 입체감을 바탕으로 대범하고 화려하게 디자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늘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밍투, 밍투 일렉트릭, ix35 페이스리프트 등 차종들은 그간...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재탄생한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급 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길이(전장)와 너비(전폭), 축간거리(휠베이스)를 기존보다 늘려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외관에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LR)을 처음으로...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 본부장이 미디어 행사에서 ‘화룡점정 페이스리프트’라고 설명할 정도로 뉴 QM6는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모두를 완성한 ‘결정체’다.
얼핏 보면 달라진 게 없어 보이지만, 뉴 QM6는 섬세함에 집중했다.
먼저, 전면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그물 형태로 바꿨다. 기존 모델은 직선 형태의 크롬 그릴이 수평으로 놓인 모습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10일 경기도 가평 청리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지난해 선보인 LPG 모델은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했다면, 이번에 출시한 뉴 QM6는 디자인을 완성한 ‘화룡점정 페이스리프트’”라며 “2016년 개발 초기부터 지켜온 전 후면부 디자인을 새로 바꿨다”라고 밝혔다.
라파엘 리나리 르노디자인센터서울...
앞뒤 모습 화끈하게 교체한 페이스리프트
새 모델의 매력은 사전계약과 함께 공개된 디자인에 대한 호평에서 시작된다.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가 겹쳐있는 구조를 이뤄 입체감을 연출한다.
웅장한 크기와 견고한...
2016년 등장한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달 국내에 페이스 리프트를 선보였다. 벤츠답지 않게 앞뒤 모습에 과감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V자 형태의 프런트 그릴은 안정적인 A자 형태로 변했다. 이전 모습이 날렵했다면, 새 모델은 한결 웅장하면서 안정감 있는 분위기다. 이를 위해 앞범퍼와 보닛, 좌우 펜더까지 새로 짰다. 벤츠로서는 과감한 시도다.
덕분에...
◇교체 주기 단축하고 '페이스 리프트'는 화끈하게
1990년대 초, 유럽과 일본 차의 세대 변경은 매 7년이었다. 7년마다 신차를 내놓고 그 중간 기점, 예컨대 약 3년 반이 지날 무렵 소폭의 변화를 준 이른바 ‘마이너 체인지’를 내놓았다.
그리고 매년 디자인 일부를 바꾼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는 했다.
2000년대 들어 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대...
여기에 구동 방식을 ‘AWD’로 선택하면 곡선 구간 주행 시 가속페달 제어로 엔진 토크를 타이어의 한계성능 이상으로 일으켜 미끄러지듯 곡선 구간을 탈출하는 주행 기술인 드리프트(drift)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다이내믹 AWD 시스템’도 갖췄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측면...
나아가 트렁크 리드 및 후면 범퍼의 디자인 변경으로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드 스크린 포함 한국형 옵션 가득 실내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새로 갖춘 차세대 지능형 운전대(스티어링 휠)다.스포크 앞면과 뒷면에 센서 패드를 더해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을 갖췄다.레벨 2.5 단계 수준의...
하반기 기대작 제네시스 GV70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연말까지 코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와 제네시스 GV70,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을 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 공격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보릿고개를 넘을 계획이다.
GV70은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한편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 모델S와 모델X ‘페이스 리프트(디자인 전면 쇄신)’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UBS는 내다봤다. 이들 최상위 모델에 먼저 신형 배터리를 탑재한다는 계획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차세대 ‘슈퍼 차저(급속 충전기)’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그만큼 충전 네트워크 구축 경쟁에서 다른 업체에 훨씬 앞서 나갈 수 있게 된다.
전기차 시대...
◇기본 디자인 고수하며 엔진 변화에 초점 맞춰=데뷔 3년여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으로 거듭난 스팅어는 변화의 초점을 엔진에 뒀다.
출시 당시 △직렬 4기통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터보 △V6 3.3 트윈 터보 등 3가지였던 엔진에서 디젤을 걷어냈다.
그리고 2.0 터보 대신 2.5 터보를 새로 얹었고, 최고봉인 V6 3.3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을 365마력에서...
더 뉴 G70은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변경의 초점은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계승과 첨단 사양을 추가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에 맞췄다.
아울러 기존에 국내ㆍ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엔진과 변속기를 조합해 뒷바퀴굴림 기반의 여유 있는 동력성능을 유지했다.
더 뉴 G70은 역동적인 스포츠...
7월 중순 새로운 터보 엔진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더 뉴 SM6도 지난달 562대가 팔렸다.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8월 하순부터 이루어진 점, 나아가 여름휴가 기간,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판매실적은 9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외시장 부침 탓에 수출은 부진했다. 지난달 수출은 QM6...
현대차는 현재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중국 전략차종 미스트라, 라페스타 부분변경차(페이스리프트) 등의 세단을 준비하고 있다.
RV에서는 신형 다목적차(MPV) 쿠스토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35(페이스리프트), 투싼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다음 달 중국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전기차는 미스트라 EV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단종설이 나돌았던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전의 2.0 가솔린과 2.2 디젤을 없애는 대신 새롭게 2.5 가솔린 터보를 추가했다. 최고봉은 V6 3.3 터보 그대로다.
기아차는 27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도심형 SUV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에서도 핵심적인 모델이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의미 있는 모델이며, 그만큼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CR-V가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었다”며...
새 모델은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사실상 플랫폼까지 교체했고, 당연히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도 바꿨다. 이쯤 되면 사실상 새 차로 여겨야 한다.
나아가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트레인 일부도 진보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단순한 부분변경의 범주를 벗어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온 셈이다. 미리 보는 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