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이나 퍼팅이 전혀 날카로운 맛이 없었다. 티샷을 페어웨이를 벗어나기 일쑤였고, 그린도 매번 놓쳤다. 여기에 퍼팅도 홀을 벗어났다.
65년 역사의 이 대회에서 우즈는 2라운드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한개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버디 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묘하게도 데이와 존슨도 마찬가지로 샷이 풀리지...
김세영은 이날 퍼팅과 아이언샷이 살아나면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전날 33개의 퍼팅을 26개로 막았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261.5야드, 페어웨이는 14개 중 11개, 그린적중은 18개홀 중 15개, 퍼팅수 26개를 작성했다.
박희영(30)도 20위권으로 상승했다. 박희영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50위에서 공동 26위로 올랐다....
다섯번만에 올려 첫 퍼팅한 볼이 홀을 지나갔다. 7타를 쳐 한홀에서 무려 4타나 잃었다.
11번홀까지 1타차로 우승경쟁을 벌이던 안병훈은 워터해저드에 발목이 잡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0언더파 278타(69-69-67-73)를 쳐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노마드 전사’ 왕정훈(22)은 22일(한국시간)...
그러나 파 퍼팅이 아쉽게 홀을 오른쪽으로 비켜갔다.
송영한은 21일 싱가포르 센토사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739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68타를 쳐 공동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메이저대회 디 오픈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송영한은 이날 2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으나 6번홀에서...
더불어 브랜드 하우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특히 ‘차세대 골프 황제’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를 테마로 한 ‘드라이브 더 게임(Drive the game)’이라는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퍼팅체험을 하며 제품의 착용감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 공간은 골프뿐 아니라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직접...
이날 양용은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32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529(홀당 평균 1.692개)를 기록했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14번홀 현재 공동 2위와 8타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2주 연속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체력단련과 함께 쇼트게임, 퍼팅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스윙 코치인 브라이언 모그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 실전에서는 폴라 크리머(미국)의 캐디였던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장타자인 박성현은 거리를 더 늘리려고 팔굽혀 펴기를 하루 200회씩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늦춘 이유는 클럽적응 때문. 클럽을 새로 바꾸면 대개 6개월 간...
첫 퍼팅을 홀에 붙여 2퍼트로 파.
스톰은 우드를 잡고 페어웨이를 골랐다. 6번 아이언으로 일단 그린에 볼을 올렸다. 역시 2퍼트로 파.
■매킬로이와 스톰 18언더파 270타로 타이
매킬로이가 3타차를 극복하고 스톰과 연장전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온을 시켜 놓고 홀과 3.8m에서 시도한 이글 퍼팅이 홀을 오른쪽으로 타고 비켜갔다. 하지만 60타를 친 33번째 선수가 됐다.
주인공는 조지아주 주립대학 출신의 케빈 키스너(33·미국). 키스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00마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0타를...
4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한 양용은은 후반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으나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잠아냈다.
이날 양용은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304.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4.29%, 그린적중률 77.78%,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505(홀당 평균 1.929개)를 기록했다.
SBS골프는 16일 오전 8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이날 양용은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30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0%, 그린적중률 77.78%,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939(홀당 1.714개), 샌드세이브 100%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날린 거리는 331야드였다.
최경주(46)는 이날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2오버파 142타를 쳐 공동 130위권으로 컷오프 됐다. 이날 컷 통과 스코어는 3언더파 137타였다.
SBS골프는 3라운드는...
마치 신들린 듯한 퍼팅이었다. 최고 351야드 롱 드라이브에 아이언의 정확도(그린적중률 77.78%)가 뒤를 받쳤고, 퍼팅이 홀당 1.286타로 ‘신끼’를 발휘했다.
‘킹 오브 더 킹’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 59타 얘기다.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 토마스가 ‘꿈의 타수’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13일...
4일 동안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301.7야드(3위), 페어웨이 안착률 73.33%(공동 17위), 그린적중률 87.50%(2위), 홀당 평균 퍼팅수 1.683(공동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라운드에서 그린적중률이 100%, 페어웨이 안착률 80%였다. 특히 72홀 동안 벙커에는 단 두번 들어갔는데 모두 파를 잡아 샌드세이브 100%를 달성했다.
홀들이 긴 이번 코스에서 토마스는...
드리이브 평균 거리 270.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7.78%, 그린적중률 8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979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만 3개 잡은 스피스는 후반들어 12번홀 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더니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와달리 한국선수 중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무려 5타를 잃으며 3일 동안...
드리이브 평균 거리 270.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7.78%, 그린적중률 8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979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만 3개 잡은 스피스는 후반들어 12번홀 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더니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와달리 한국선수 중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무려 5타를 잃으며 3일...
이날 버디는 4개에 그치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다. 특히 스코어를 줄여야 할 파5홀에서 망가졌다.
김시우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26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0%, 그린적중률 46.67%,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027를 기록했다.
국산 볼빅볼을 갖고 대회에 첫 출전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합계 6언더파 284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14번홀(파4)에서 1온을 시켜 1퍼팅으로 이글을 잡아낸 토마스는 3일 내내 매일 67타를 쳤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4타를 쳐 단독 26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윈덤챔피언십에 우승해 첫 출전한 김시우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28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7.78%, 그린적중률 6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