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인 삼성·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팹리스 업체와 접촉 중이다. SSP2의 생산 능력이 최대 증실 시 SSP1의 1.5배 수준까지 가능한 만큼 성장 잠재력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무역 핵심 이슈인 미·중 무역 분쟁은 SSP2의 성장을 키우는 요소다. 미·중 무역 분쟁 속 미국향 반도체는 지난해부터 10%의 관세를 부과 중이다. 업계에선...
또 본사업인 팹리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공장 매각 후 칩 테스트 부문도 외주화를 진행해 생산설비 관련 고정비도 크게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멜파스는 지난 3년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핵심역량인 팹리스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이와 함께 작년 하반기부터 납품을 개시한 FPCB사업의 안정화...
파운드리는 반도체 설계 업체인 '팹리스'로부터 설계도면을 받아 위탁 생산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대만 TSMC에 이어 세계 2위다. 오는 2030년까지 선두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팹리스 업계의 고객사와 파트너사, 애널리스트 등 수백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삼성전자는 고객사 등을 상대로 최근...
정부는 30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사업장에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발표회를 갖고, 2030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점유율 10%를 목표로 원천기술 개발에 10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00억 원 규모 팹리스 전용펀드도 만들고, ‘얼라이언스 2.0’이라는 협력플랫폼을 구축해 자동차와 바이오·의료...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의 목표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 세계 1위, 팹리스(설계전문) 분야 시장점유율 10% 달성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국내 삼성전자...
특히 팹리스(제조 설비 없이 반도체 설계·개발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 )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의 주력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가 가격 하락 등으로 주춤하는 상황에서 산업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성공하려면 사람과 기술에 대한 투자와 산업 생태계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한 분야의 인재, 하나의 기업이 단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산업이어서 설계기업 팹리스와 생산기업 파운드리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람과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반도체 분야 국가 R...
그는 “최근에 삼성이 세계 일류 수준의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약 133조 원 규모의 투자, 1만5000명 규모의 채용계획을 발표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 투자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육성, 그리고 이 분야 관련 인력의 양성과 핵심기술 개발 지원 등에 역점을 두는 정부...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총 133조원을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 확충에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도 22일 비메모리 반도체와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을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했다.
또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해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디자인하우스(Design House, 설계 서비스 기업)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와 국내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한국 시스템 반도체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또 중소벤처기업부도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등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을 중기부 내에 신설해 팹리스 업체(생산시설 없이 설계만 하는 업체)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청와대와 정부는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하고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팹리스 고객들은 이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고, 신제품 출시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런 서비스와 생산기술은 국내 팹리스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내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배영창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EUV 기반 최첨단...
유 본부장은 "반도체 수출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코트라 무역관 등을 통해 팹리스(반도체설계 전문기업), 파운드리(반도체생산 전문기업) 등을 위한 글로벌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반도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올해 3회 개최하고,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 하나인 파운드리는 미국 퀄컴과 영국 ARM 등 팹리스 업체들로부터 설계를 받아 생산만 담당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사업부 내 팀이었던 파운드리 조직을 2017년 5월 별도의 사업부로 격상하고 공격적 투자에...
디스플레이 전원 공급칩 기술로 아몰레드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전원 공급 칩이다. 대형과 소형 사양에 모두 필요하다.
특히 국내 팹리스(생산공장이 없는 반도체 산업) 기업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전원 공급칩 기술 수출에 성공하고 중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던 터라 충격이 더 큰 것으로 관측된다.
동운아나텍이 국내 팹리스(생산공장이 없는 반도체 산업) 기업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전원 공급칩 기술 수출에 성공하고, 중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쐈다.
동운아나텍은 전날 중국 선전 챌린지 테크놀로지와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전원 공급칩 관련 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삼성전자는 시스템 LSI사업부를 팹리스(Fabless)와 파운드리(Foundry)사업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사업지원 TF에서 신사업 중심으로 전자 사업재편 작업에 나섰다”며 “그 연장 선상에서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255억 달러 수준인 중국 팹리스 시장은 2021년에는 이보다 2.7배 증가한 686억 달러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당국의 견제 및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반도체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파운드리 사업의 경우에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설계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 등이 생겨나면서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칩 설계 아이디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배경에서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파운드리 산업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최초 EUV공정 양산 적용이 시작돼 EUV기술로 인한 반도체 산업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