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전방과 후방을 뛰어다니며 카타르의 측면을 휘젓고 다녔다.
특히 날카로운 패싱으로 공격을 지원해 전반 26분 이근호의 동점골을 도왔다. 후반 10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곽태휘의 역전골에도 힘을 보탰다.
김보경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후반 내내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형태는 러싱(공을 쥐고 뛰는 것)과 패싱(상대진영으로 질주하는 선수에게 공을 던져주는 것)이 있으며 상대 엔드존까지 러싱에 성공하거나 엔드존 안에서 패스를 받아내는 것을 터치다운이라고 부른다. 터치다운으로는 6점을 얻을 수 있으며 직후 보너스킥(1점)이나 재공격(컨버전플레이·2점)을 통해 추가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슈퍼볼 우승컵은 '빈스...
힘과 스피드의 잉글랜드, 강력한 체력과 수비를 강조하는 이탈리아에 이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패싱 게임을 추구하는 스페인 리그 선수들이 FC매니저에 등장함에 따라 선수 기용의 범위가 더욱 방대해져 앞으로 유저들은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FC매니저에서는 스타 선수를...
앞으로 경기가 계속될수록 더 패싱 게임이 잘 될 것”이라며 “내가 스트라이커가 아니기 때문에 골 욕심은 크게 없다. 인도와 경기에도 공격보다는 실점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인도 대표팀 기자 회견에서 잉글랜드 출신 봅 휴튼 감독은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다. 호주와 경기 전반에서 보인 경기력이...
정대세는 "이번 시즌의 목표는 개인적으로 10골 이상을 넣고, 팀을 1부 리그로 올려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에른스트 보쿰팀 단장은 "정대세는 패싱 능력과 테크닉, 적극성 등이 아주 뛰어나다"면서 "그가 골을 많이 넣어 1부리그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대 선수들의 체격과 힘이 좋았던 그리스와 경기에서는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패싱게임이 필요한 이번 아르헨티나와 대결에서는 오범석이 활용도가 높다는게 허정무 감독의 생각이다.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수원)를 제치고 그리스와 첫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에 힘을 보탠 정성룡이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