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 모두 성장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대비 30개 이상 늘어난 161개에 달한다. 또 온라인 매출 비중의 견조한 상승과 패션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8.5%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헤리티지 라인업은 물론 추가된 차별화된 스타일, 감성적인 색감 등으로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한국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특히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사업부문의 호실적 이유로는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가 꼽힌다. 풀필먼트는 상품 보관은 물론 고객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 관리까지...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도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지속가능 패션을 알리는 ‘서큘러 라이브러리’를 열었다.
도서관처럼 ‘순환’에 대한 모든 것을 찾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곳엔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기록했다.
CL(계약물류) 사업은 물류 컨설팅 기반 신규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조8536억 원, 영업이익 1443억 원을 거뒀다. 한국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4월 데뷔 앨범 발매 및 팬 미팅이 예정돼 있고, '제로베이스원' 일본 데뷔 등으로 사업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커머스 부문은 3757억 원의 매출과 26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브티나는 생활' 등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가 전년 대비 34.5%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A+G', '셀렙샵', '지스튜디오' 등 자체 패션 브랜드 성수기 효과로 취급고가 성장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명품,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등의 매출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조4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인건비, 수도광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56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8% 감소한 9978억 원, 31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이궁 감소로...
지난해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2.8% 증가한 2조557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이는 별도 법인인 광주·대구·대전 신세계백화점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6일 휠라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출장을 갔던 윤윤수 회장은 최근 론칭한 휠라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FILA+)’의 쇼룸을 찾아 글로벌 세일즈 현장을 점검했다. 뉴욕, 런던, 밀라노와 함께 4대 프리미엄 패션시장인 파리에서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책무가 큰 만큼, 윤 회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기간 윤 회장은 휠라플러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패션부문의 브랜드 수가 2022년 49개에서 지난해 42개로 줄었으며, 이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000억 원, 450억 원 감소했다.
다만 어그, 아워글래스, 연작 등 기존 브랜드의 경쟁력은 강화하고 텐먼스, 브플먼트 등 저효율 브랜드는 선제적으로 정리해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지난해 프리미엄...
불황 속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그룹형지 등은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LF는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패션기업 세정이 대표 브랜드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이 영업 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내실 경영과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세정은 백현수 이사와 천창우 이사를 각각 웰메이드 영업부장,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백 이사는 2009년 세정에 합류해 15년간 근무하며 백화점영업팀장, 백화점영업부장, 웰메이드 중부영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82.0% 줄어든 341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가동과 아라미드 펄프와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의 증설 완료, 패션 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10억 원으로 전년(2조10억 원) 대비 2.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오른 19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5420억 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4....
이에 더해 그나마 수출 호조세를 띠며 중국 경제를 뒷받침했던 전기차와 패스트패션 브랜드 부문도 올해 험난한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 경제 불확실성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중국 당국이 수년간 이들 산업에 ‘불공정 보조금’을 줘왔다며 반보조금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상계관세가 매겨질 수 있다. 미국의 엄격한...
지난해 고물가 기조 속 내수 불황에도 삼성물산패션부문, 코스맥스 등 일부 패션·화장품 업체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역대급 성과급'으로 화제를 모았던 CJ올리브영도 올해 다시 한번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이번주 연봉 대비 두자릿수 퍼센트의...
같은 기간 패션 상품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1만점도 추가로 증정한다.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 중 약 5%가 신규 고객인 만큼 이번에 보랭 가방 회수에 따른 기본 혜택 외에도 추가로 상품군 구매 혜택까지 확대했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의 보랭 가방은 축수산 선물세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기가 빠져나가지...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봄 시즌 배우 진기주 씨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소재, 차별화 디자인의 아이템을 TV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까지 318명의 수료생 중 213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 이상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작년 9월에는 수료생 70명을 선발해 4주간 미디어 콘텐츠...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업종별 최고 97 기록핵심 점포 리뉴얼·VIP 집객 효과…올해 실적 반등 기대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국내 백화점 3사가 패션·잡화 부문 매출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도 핵심 점포 리뉴얼과 VIP(최우수고객) 집객 효과로 실적 상승세를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먼저 3월15일 푸마코리아에서 독점 출시하는 스피드캣 제품을 시작으로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8월에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와 협업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푸마 포에버 스피드캣 팝업스토어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