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6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573억 원을 하회했다”며 “판매관리비 982억 원, 판관비용률(CIR) 53.8%를 기록하며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판관비 증가에 따른 순이익 부진도 있지만, 무엇보다 플랫폼 관련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그는 "올해 인건비 상승과 오피스 이전 등에 따라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0% 안팎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대출 규제로 카카오뱅크의 성장에 대한 제약이 있는 거 아니냐는 지적에 카카오뱅크의 성장은 고객 수와 트래픽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장성 기본은 여신 규모가 아니라 고객 수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면 활동 축소, 일회성 비용 및 판관비 절감 등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4분기 계절적 수요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 확대와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에 따른 고객사들의 재고선점의 영향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앤디포스 등에서 지분법 이익이 늘어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대유는 앤디포스의 지분 16.8...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하나금융의 주가 상승 요인·수익 모멘텀으로 글로벌·한국 금리 상승 사이클, 견조한 대출 성장세, 인력 구조조정 및 지점 감축을 통한 판관비 관리 등을 꼽았다.
반면 주가 하락 리스크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 및 자본력 훼손, 금리 인상에 다른 부실 발생 가능성, 핀테크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등을 지적했다.
함...
영업이익은 R&D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에 따른 판관비와 수출 비용이 늘면서 하락했다.
동아에스티는 R&D에서 중단기 목표로는 대사내분비치료제 DA-1241, DA-1229(슈가논),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을 개발하고 있고, 장기 목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스텔라라...
적자기조의 사업부 매각 등 고강도 체질개선도 지속적으로 이어와 원가 및 판관비를 크게 줄였으며, 비용 절감에 성공해 영업이익 증가 폭을 크게 늘렸다.
신규 추진한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유통사업도 이번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마이더스AI는 2020년 국내 진단키트 전문기업 ‘피에이치씨’의 관계사 ‘필로시스’와 검체채취키트 및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인력 충원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영업손실은 이어졌다.
지니너스는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의료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매출을 견인한 셀리너스는 국내외 병원과 제약사, 연구진 등에게 제공되고 있다. 싱글셀 분석은 우리 몸의 기본단위인 단일세포까지...
한편 기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18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선스(1조3400억 원)를 하회했다. 이는 생산 차질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와 판매보증비, 시험비, 마케팅비 등 판관비 증가의 영향 때문이다. 반면 국내 신차 계약 증가,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 등 주요 시장 판매 호조세와 제품 믹스 개선은 이어졌다.
24일 허혜민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판관비 및 연구ㆍ개발(R&D)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에는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정체가 예상되고, 본격적인 R&D 성과는 2023년 이후 나오는 R&D 과도기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나파벨탄 3상 진행으로 인한 R&D 비용 증가 및 하반기 탑 라인 결과...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판관비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 들어서는 3분기까지 전년 연간 규모에 근접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부진한 실적을 일부 만회했다.
패션플랫폼의 부채비율은 작년 3분기 기준 27.2%에 불과하며 유동비율은 358.9%, 유보율은 2057.6%에 달할 정도로 재무...
현재 KT는 통신3사 중 판매비 및 관리비(판관비) 지출 규모가 제일 크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적어 주가 밸류에이션 지표는 시총 62위 LG유플러스(5조9379억 원)보다 뒤떨어진 수준이다.
3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의 2021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24조6513억 원인 반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5162억 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급식과 유통 사업 고객이 줄었고, 더불어 자회사인 현대리바트 신규오픈과 투자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한 탓이다.
다만 하이투자증권은 "내년의 경우 코로나 19 등이 완화되면 단체급식 및 유통사업 등의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외식사업 등의 매출 성장속도도 빨라지면서 올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롯데칠성 측은 "물류비 및 판관비 상승 등으로 야기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라면서 "최근 알루미늄 캔 업체 화재, 파업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 농산물 및 포장재 등 주요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출고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캔)...
이어 “숍인숍을 포함한 효율성 낮은 점포의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노력에도 매출 하락에 따른 고정비성 판관비 부담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감소한 91억 원에 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가전 수요 약화와 부진한 분기 실적 흐름, 제조사와의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하여 2022년, 2023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8%가량 하향...
이는 엔씨ㆍ넷마블의 판관비(판매비용 및 관리비용)가 크래프톤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19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전체 매출액 컨센서스는 2조8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넷마블(2조5847억 원), 엔씨소프트(2조3758억 원)보다 각각 5041억 원, 2952억 원 뒤처지는 수치다.
그러나 크래프톤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
그러면서도 “다만, 최근 규제 환경 악화로 판관비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동등시험 용역비 등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라면서 “전사 주당순이익(EPS) 감소 영향은 한 자릿수 초반 수준(low single digit)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수출이 중단되더라도 규제 관련 판관비 절감과 타지역...
롯데홈쇼핑은 작년 8월 KT 올레tv에서 T커머스 채널을 앞번호대로 이동시키면서 송출수수료가 51억 원 증가했다. 현대홈쇼핑 역시 지난해 6월 LG IPTV에서 채널이 28번에서 12번으로 바뀌면서 판관비가 늘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실적과 관계없이 송출수수료 부담은 매년 커지고 있어 판매수수료율을 대폭 낮추기 어려운 속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판관비는 5667억 원을 기록해 2.1% 늘었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 손익은 199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적자회사비율이 감소하고 수익성 지표(ROE)도 개선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