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알츠하이머 병에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아 세포치료제를 투여한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SNK의 가능성이 검증됐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SNK로 암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파킨슨, 자폐증 환자 치료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서 전세계 뇌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엔케이맥스는 자가 NK세포치료제 ‘슈퍼NK(SNK)’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형암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 등 신경퇴행성 난치질환 치료에도 도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와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 NDA도 체결했다. 엔케이맥스는 임상에 앞서 지난 9월 미국내 SNK를 이용한 신경퇴행성 질환치료제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박상우...
합병증 치료를 위한 레보도파ㆍ카비도파의 신규 제형(CP- 012)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무동증과 야간 운동장애는 파킨슨병 환자의 약 60%에게 나타난다. 수면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며, 이런 증상을 만족스럽게 개선하는 효과적인 치료제는 아직 없다.
콘테라파마는 CP-012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파트너였던 솔루랄파마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물질 생성 등에 활용된다”며 “버토지는 살아있는 유기체 내부에서 작동하는 클릭 반응을 개발해 클릭 화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샤플리스 교수는 2001년 선택적 산화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키랄 촉매를 개발해 심장병과 파킨슨병 등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화학상을 수상, 두 번째로 노벨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을 타깃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카이노스메드는 19일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미국 임상2상에 이어 다계통위축증(MS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2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파킨슨병과 유사한 질환인 다계통위축증에 대한 국내 임상2상으로,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다.
현재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KM-819’는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의 사멸에 관여하는 FAF1...
기술은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혈액뇌관문(Blood-Brain-Barrier, BBB) 침투를 극대화 시키는 IGF1R 타깃 BBB 셔틀 플랫폼이다. ABL301은 이러한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향상시켰다.
그는 "지난 1월 사노피에 1조3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또한 10월 미국에서 임상1상 IND 신청 예정이며 연내 540억 원 마일스톤 일부 수령 가능하다"며 "그 외 ABL501은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ABL501, ALB111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ABL101,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 진입 예정으로 현재 논의 중인 글로벌...
방사성의약품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파멥신은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완전 인간 항체라이브러리 ‘HuPhage’를 보유하고 있다. 퓨쳐켐은 방사성리간드 전문기업으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암 등을 진단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전립선암 진단제 임상3상, 전립선암 치료제...
생산하고 있다”며 “FDA IND 승인으로 임상용 의약품의 첫 미국 수출을 승인받게 됐다는 점은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기술과 주사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GMP 생산시설이 전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펩트론은 PT320으로 국내에서 파킨슨병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이 성공해 치료효과가 확인되면 임상3상을 거쳐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고 파킨슨병 환자의 뇌세포에서 과별현하는 FAF1(Fas-Associated Factor1)이라는 단백질을 타겟으로 새로운 메커니즘에 근거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세포내에서 잘못...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리서치앤드마켓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루게릭병 치료제 시장은 매년 13.9% 증가해 2029년 1조35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엔티파마의 크리스데살라진은 염증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도록 고안한 다중표적 약물이다.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뇌세포 보호 효과와 행동기능...
제약업계에 따르면 해당 회사들의 주요 품목은 항암제와 유전자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 오리지널 의약품과 대체 불가능한 희귀질환 치료제가 대다수다.
다만 지난 3년간 일부 일본계 제약기업들은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고액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일부 기업의 경우 매출과 이익 대비 배당성향이 높았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특수로...
회사 측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온 글로벌 톱 제약사들과는 물론, 파킨슨치료제 약물에 관심을 가진 새로운 제약사들과도 추가 미팅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업무 협력에 관한 내용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도 미국에서 획득한 바있다.
이재문 카이노스메드...
이재문 카이노스메드 사장은 “그동안 공동개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회사를 비롯해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KM-819의 임상 진행을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2상 신약 후보 물질인 KM-819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근거한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펩트론(Peptron)은 18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PT320은 기존 GLP-1(glucagon-like peptide-1) 작용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의 반감기를 늘린 약물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기술도입한 GLP-1 작용제 펩타이드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용 특허를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높은...
카이노스메드는 차세대 신약 개발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치료제 후보물질은 증상 악화를 막아주는 특징이 있다. 이와 관련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KM-819’는 올해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2가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은 다계통위축중의 적응증 2상은 400mg 한가지...
올릭스는 현재 cp-asiRNA 플랫폼을 이용해 신경병증성 통증 및 퇴행성 뇌질환 등 CNS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이 있으며,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한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현재 신규 적응증 발굴과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 중”...
와이제이세라퓨틱스는 2021년에 설립됐으며 척수손상, 파킨슨병, 루게릭, 다발설경화증 등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저분자화합물을 이용해 중간엽줄기세포를 신경전구세포로 전환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CDMO를 통해 만성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이노퓨틱스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및 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첫 수주를 기록한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을 통해 다수 기업들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플라스미드 DNA 생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