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는 비전형파킨슨증후군 중에서 치료가 힘든 대표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이번 2상 임상시험에 성공한다면 파킨슨증후군 정복에도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는 난치성 파킨슨증후군인 PSP에 대한 한국에서의 최초 임상시험”이라며 “PSP 환자 대상 최초 단계의...
약 600여 종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급성 골수성 백혈병,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머, 난소암 등의 치료물질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1년 9월 3800억 원 규모로 미국 브리켈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있다. 케이메디허브가 후보물질을 개발, 2017년 보로노이에 기술을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의학화학분야...
크리스데살라진은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1세기 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합성신약이다.
퇴행성 뇌질환은 노화와 더불어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독성인자인 염증과 활성산소가 뇌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엔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EA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미국 사코마 종양 연구소의 러스 시미즈 박사가 승인을 받아, SNK01로 파킨슨병을 치료받게 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비정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과 만성 신경...
리스큐어는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에서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경구용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LB-P4)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셀트리온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를 공동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글로벌 탑티어 그룹과 경쟁하며 질환 특이적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중증하지허혈, 척수손상, 파킨슨병 치료제 등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2형당뇨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간섬유화 치료제 등의 연내 임상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그룹 내에는 항암신약 전문 개발사 아이디언스, 신약개발 컨설팅사 애임스 바이오사이언스, 저분자화합물신약 개발사 아이리드비엠에스 등 R&D 자회사를 꾸려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일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를 활용해 척수손상과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을 위한 임상 1·2a상에 진입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세포치료 특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남은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임상 성공에도 최선을 다해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김동욱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본 기술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특허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아줄기세포유래 도파민 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 승인도 아시아 최초로 받았다”며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차원의 근원적 도파민 세포 재생 치료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눈가주름, 척추손상, 파킨슨병 및 황반변성 등 다양한 질환의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세포 이용 파킨슨병 치료제는 지난 12일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임상 승인을 받았다.
백신 개발 기업 큐라티스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한국의약연구소는 코스닥시장 입성에 재도전한다.
2020년 상장을 추진하다 철회했던 큐라티스는 지난해 8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301의 임상 1상 개시 소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사노피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ABL301의 임상 진행에 박차를 가해 전세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T, 그랩바디-I...
이번 임상을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한다면 최초 치료제로 고가 치료 시장을 형성하게 된다.
젬백스 관계자는 “진행성핵상마비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비교적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보다 3배 정도 진행 속도가 빠르고 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치료제가 없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며 “전임상시험에서의 실험 증거들과 국내에서 선행한...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차바이오텍은 30여 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이에 따라 ABL바이오는 지적받은 고용량 임상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저용량 임상은 예정대로 진행해 임상 일정의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8년 80억 달러(약 10조 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전이 규명될 때는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셀리버리는 헌팅턴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유전서열을 가진 유전자변형동물을 이용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개발된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을 헌팅턴병에 적용, 평가 중이다. 투여된 유전자변형동물의 운동기능 개선, 헌팅턴병 환자 뇌에서 보이는 돌연변이 헌팅틴 단백질 제거와, 신경세포 사멸을 막는지 검증하고 있다.
헌팅턴병은 유전자...
자회사를 통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가 일반인 대상 투약 안정성을 확인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일 대비 29.90%(1145원) 오른 49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이노스메드는 자회사 패시네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임상2상 파트1A에서 건강한 노인층...
콘테라파마는 덴마크에 있는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20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시리즈B에서 약 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광약품과 OCI,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룬드벡, 로슈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 50여...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미국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에 따르면 약 17일간 배양된 SNK가 인터페론감마(IFN-gamma)를 분비해 손상된 뉴런을 제거하고 미세 아교세포를 활성화하는 등 뇌에서 면역조절기능을 통해 알파-시뉴클레인 제거를 돕는다. 사측은 해당 치료제가...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상 기관 확대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등록해 임상시험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며 “머지 않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이상운동증치료제를 필수 치료제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