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아 파킨슨병 치료효능이 뛰어남을 ‘사이언스 어드벤시스’에 발표한 바 있다.
셀리버리의 퇴행성뇌질환치료제 개발실 연구책임자는 “이번 분석의 핵심은 iCP-Parkin이 혈뇌장벽을 얼마나 신속하게 통과하여 뇌조직의 심부에 들어가는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뇌질환치료제 개발의 난제를 극복하는 해결책이란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펩트론이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에 대한 진행성 동물 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해당 연구 논문을 ‘ACS Pharmacol. Transl. Sci.’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파킨슨병 동물 모델은 대부분 파킨슨병 발생 부위에 신경독성 물질을 주입해 뇌 세포를 파괴시킨 후 치료 효과를 관찰하는 급성 모델이다. 이에...
부광약품,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美 임상 2상 투약 개시
부광약품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에서 첫 대상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10년 이상...
JM-010은 기존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Levodopa, L-dopa)로 인한 이상운동증(L-dopa Induced Dyskinesia, LID)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약물이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레보도파를 10년 이상 장기복용한 환자의 약 90%에서는 이상운동증이 나타난다. JM-010은 시냅스 전 신경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해 LID의 활성화를 막는 기전이다. 부광약품의 덴마크 소재...
부광약품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에서 첫 대상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10년 이상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카이노스메드는 KM819를 파킨슨병 치료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계통위축증 임상 2상으로 KM819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미국에서 진행할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 성공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미국에서의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는 약물이다. 다계통위축증은 파킨슨병과 유사한 운동기능 이상 질환으로, 진전이 빠르고 사망률이 높지만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환자수는 파킨슨병 환자의 5~10%로 희귀 질환이다.
이번 임상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KM819의 첫 임상 시험이며, 특히 국내에서...
메디포럼은 코렌을 인수함으로써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치매치료제(PM012), 파킨슨병 치료제, 뇌졸중 치료제, 암성통증치료제(MF018) 등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장기적으로는 코렌을 바이오신약개발 회사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김찬규 메디포럼 회장은 “앞으로 여러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은 임상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 2상이 순항 중이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임상에 진입한 1개월 지속형 펩타이드 전립선암 치료제 ‘PT105’도 이달 내 투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은 임상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에 진입한 1개월 지속형 펩타이드 전립선암 치료제 ‘PT105’도 이달 내 임상환자 투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는 31일 “올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신약개발 사업뿐 아니라 미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신약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올 2분기에 다계통위축증의...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KM819는 FAF1의 기능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 기능의 활성화로 알파시누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저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다는 작용기전(mode of action)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파킨슨병 발병 과정에서 연구진이 기존에 밝혔던 FAF1의 신경세포...
김 부사장은 FAF1(Fas-associated factor 1)을 저해할 경우 파킨슨병의 진행을 억제 및 지연시킨다는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카이노스메드에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KM819’을 기술이전했다.
KM819는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FAF1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김 부사장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치료제(KM819)의 타겟물질인 FAF1(Fas-associated factor 1)을 억제시킬 경우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지연시킨다는 연구를 수행하고, 유전자 은행(Gene Bank)에 인간 FAF1 유전자를 등록시킨 연구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AD/PD 2021(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s)’에서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ABL301’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AD/PD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뇌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글로벌...
에이비엘바이오가 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국제 뇌질환학회 ‘AD/PD 2021(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s)’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AD/PD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뇌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글로벌 학회로,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스위스 론자를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등 기업들이 모두 생산에 실패한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 신약 ‘iCP-Parkin’ 생산에 성공했다는소식에 일동제약이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750원(4.37%)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과 iCP-Parkin 공동개발사인 셀리버리는 23.43% 급등세다.
이 날 일동제약과 iCP-Parkin...
안지오랩이 보유한 항체 선도물질의 특징은 현재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잇달아 실패하고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표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항체치료제다. 앞서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했고, 현재는 새로운 표적과 이를 이용한 항체치료제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안지오랩은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마크로젠의 DNA 시퀀싱 시설과 DNA 서열 분석 인프라와 라이펙스가 보유한 신약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질병을 예측, 진단, 치료하는 정밀의학의 실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약개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사업...
퇴행성뇌질환은 신경세포의 기능 감소 및 소실로 인해 운동능력과 인지능력 등과 자율신경의 기능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다. 현재 대다수 퇴행성뇌질환 치료 후보물질들은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BBB) 투과율이 낮고, 일부가 뇌조직 내로 유입돼도 뇌 신경세포 내부에 직접 들어가지 못해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