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은 30일(한국시간)은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컨트리클럽 사우스 코스(파72·7698야드)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대회 2연패를 노린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동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과 판천추(대만)와 3타차 승리다.
이날 존...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부진한 가운데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니데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컨트리클럽 (파72·76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코스(파72ㆍ72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이틀째 첫날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4오버파 148타를 쳐 공동 108위로 컷오프됐다.
이 대회에서 6번이나 우승한(1999년, 20005~2008년, 2013년) 우즈는 기권을 있었지만 컷오프는 이번이...
우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파72·769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티샷도 흔들리고 아이언도 말썽을 부리며 정규투어 복귀전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130위권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허리부상으로 재활을 해오던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
우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에 출전한다.
허리부상으로 재활을 해오던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처음 갖는 정규대회다.
우즈는 27일 오전 3시40분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 1번 홀에서 데이...
우즈는 이달 말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혼다 클래식 등에 출전 일정을 확정했다.
나이키와 계약한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가 나란히 8대 1, 유럽강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대 1이,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우즈가 26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한국시간) ‘우즈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2015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부상으로 재활을 하느라 16개월 동안...
이달 초 최경주 선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차지한 준우승에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 달새 2개 대회에서 '톱 5'에 진입한 만큼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약 1년 7개월에 '톱 10'에 들었던 파머스 대회의 준우승이 운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좋은 성적이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17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올 시즌 첫 톱10이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올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는 공동 17위를 차지하는 등 전성기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공동 12위로 출발한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적어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노승열...
그러나 최경주는 올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전성기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이며 5년 만의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경주가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장타자 왓슨을 넘어야 한다. 왓슨은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후 그해 마스터스 토너먼트까지 제패한 경험이 있다.
공동 12위로 출발한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
최근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2위에 오른 최경주는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도 공동 17위를 차지, 2011년 이후 5년 만의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몬테레이 페닌슐라 코스(파71)를 출발한 체즈 리비(미국)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최경주는 최근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2위,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는 공동 17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상악화로 인해 5일간 치러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2011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차세대 기대주 김시우(25ㆍCJ오쇼핑)는 마크 허바드(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3시...
반면 올 시즌 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데이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0위에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 수모를 겪으며 세계랭킹 3위로 내려앉았다. 사실상 명예 회복을 위한 중요한 대회다.
디펜딩챔피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의 2년 연속 우승이자 동일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도 관심사다. 스니데커는 2013년에도 이 대회에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1오버파를 쳐 공동 84위에 만족했다.
세계랭킹 4위 리키 파울러(미국)는 6언더파 65타를 쳐 셰인 로리(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웨스트 매니지먼스 피닉스오픈은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골프대회’, ‘갤러리의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