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6년을 기다려온 햇 인삼’은 750g에 5만원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마켓’에서 판매되는 한삼인의 6년근 풍기 인삼(750g·8만5000원)에 비해 70% 정도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의 ‘반값 삼’ 출시가 시장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판매 가격이 10만원대를 웃돌아 부담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파머스마켓, 도시근교 농촌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농업,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도시농부들의 농사연습,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교육현장 등 농촌 소득증가와 연계해 도시농업은 발전하고 있다.
도시가 꽃이라면 농촌은 그 꽃이 사는 토양이기에 농업·농촌이 건강해야 도시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결국 나라가 튼튼해진다. 그래서 최근...
지난 19일 신세계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파머스마켓’코너 에서는 둔내 감자가 3980원(1.6kg, 한 박스)에 판매됐다. 기존 식품관에서 같은 제품이 4980원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1000원이나 싸다.
맞은편 수산 코너에서는 생물갈치를 2만5000원에 판매했다. 백화점에서 4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대폭 할인한 것 이다. 과일, 정육, 선어 등 신선식품 16품목은 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점에서 식품 산지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신세계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산지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제거해 소비자들에게 산지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산지 생산자들에게는 판매의 장을 마련해 주는 새로운...
노동청에 따르면 각 농협은 2008년부터 하나로마트(김천)와 파머스마켓(구미)의 매장관리 등의 업무를 협동기획과 도급계약을 체결해 운영해 왔다. 노동청은 명목상 도급이라 하더라도 각 농협이 해당근로자들의 업무상 지휘·명령권을 행사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근로자 파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불법파견으로 확인된 근로자들은 파견법상 파견이 허용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