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글로벌이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대비 110원(9.17%) 상승한 131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한 때 20% 상승한 1440원까지 거래됐다.
파나마 정부가 52억5000만 달러(약 6조2000억원)를 들여 확장한 파나마운하는 오는 26일 개통한다. 신 운하는 포스트 파나맥스급(폭 49m, 길이 366m) 선박이...
또한 최근 파나마 운하의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미국산 저가 LPG 물량이 아시아로 수출될 수 있는 운송 환경도 조성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LPG 탱크 완공을 통해 원료 시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글로벌 석유화학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원료다변화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원가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8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26일 열리는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식에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현지에서 중남미 관계자들을 만나 해외건설 수주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파나마에서 공공사업부 장관과 송전공사 사장, 운하청장 등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나마 외 중남미 2개 나라를...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콜론(Colon)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와 연료를 공급하는 저장용량 18만㎥의 LNG 탱크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미화 6.5억불(한화 약7800억원)이며 발전소는 2018년 7월, LNG 탱크는 2019년 5월 준공 할...
아울러 김 부회장은 올해 6월 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그는 “기존에는 최대 통과 가능한 선박 크기가 4500TEU(1TEU는 길이 6m 컨테이너 1개)였다면 개통 이후에는 최대 1만4000TEU 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상대적으로 대형 선박을 보유하지 않은 국내 선사들이 불리한 상황으로 대형 선박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이유”라고...
사업지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60여km 떨어진 콜론지역 파나마운하 대서양 쪽 초입에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이 중남미시장에 첫 발을 들인 것은 2006년 칠레 벤타나스(Ventanas) 석탄화력발전소(240MW급)를 수주하면서 시작됐다.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중남미 에너지 플랜트 시장 진출을 알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같은해 캄피체...
한편 유엔은 북한 해운사인 '원양해운관리회사'(OMM)가 관리하는 청천강호가 미그-21 전투기 등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다가 2013년 7월 적발되자 이듬해 7월 이 업체를 안보리의 특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일의 제재안에서 OMM이 제재를 피하려고 선박 이름을 바꾼 채 화물선을 운항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파나마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콜론지역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사업장은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지역에 위치해 있다. 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 부근이다. 이와 함께 이 건설사는 저장용량 18만㎡의 가스터미널도 함께 시공한다.
발주처인 AES사는 17개국에서 총 36GW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 중인...
파나마와는 파나마 운하 이용 협력 등을 위해 금년 상반기 체결을 목표로 3월 중 파나마 정부에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남아공과는 지난해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와 ‘해기면허 상호인정 협정’의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남아공 정부와 서명 절차·형식 문제에 대한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서명할 계획이다.
체결이...
파나마에 대해 알려진 것은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파나마 운하’ 정도다. 하지만 이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무려 82km 길이의 지름길이 실제 어떤 모습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직접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며 생존 주제를 찾아 나간다. 인간의 지혜와 도전으로 만들어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운하 확장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파나마는 운송물량 증가에 따른 신규 송전선 건설 등 추가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스태콤 시장은 연간 10억 달러 수준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도시화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로 송전 효율 제고를 위한 스태콤 수요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의 MMC 타입 스태콤 기술은 정부의...
또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가스(주로 LPG), 석유화학 제품 등 특수화물 운송 전문 선사인 만큼 내년 4월에는 파나마운하의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가스 수송 거리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영업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중견선사가 또 있다. 폴라리스 쉬핑은 포스코, 한국남동발전 등 우량화주들과 9~20년의...
이 철도가 완성되면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거치지 않고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콩과 철광석 등을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통제하는 전략 거점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FT는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200년간 몬로 독트린을 통해 중남미 전역을 자신의 ‘뒷마당(backyard)’으로 여겨왔다.
일부 중국 정책결정자들은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에...
파나마운하와 인접해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커피·설탕 등 주요 수출품의 60%를 담당하고 해마다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접안시설이 부족해 부두 확장과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해수부는 부에나벤투라 항만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해 물동량 등 현황을 조사하고, 항만 입지 선정 및 개발규모 산정, 평면배치 등 항만 기본계획 수립, 환경영향검토...
이후 파나마운하를 거쳐 미국 동부에서 차량을 선적해 중동에서 하역한 후 한국으로 귀환한다. 이 모든 과정이 완료되기까지는 약 4~5개월이 걸린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전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에서 첫 자동차선 전용부두 착공식을 열었다. 총 720억원을 들여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이 접안 가능한 전용부두를 짓는 것. 완공 시점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파나마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했다.
양국의 대립은 동서냉전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1989년 냉전 종결과 1991년 소련의 붕괴로 쿠바는 더이상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았다. 역사의 고비에서 반세기 늦게 드디어 냉전 유물의 청산이 시작됐다고 일본...
김종섭 서울대 교수는 이날 한·중미 FTA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파나마 운하 등 지정학적 요충지인 중미 6개국과의 FTA를 통해 미주 주요 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한·중미 FTA가 성사되면 승용차,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나고 커피, 파인애플, 의류 등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한국 국내총생산...
특히 신규 지사가 설립될 이 지역은 파나마 운하와 토쿠멘 국제공항을 보유한 중남미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서, 외환 거래가 자유롭고 외국 기업에 대해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월 중으로 파나마 현지에 주재원을 파견해 지사를 설립하고, 지사를 중심으로 캐리비안 지역의 철강·화학...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진도 6.6 규모의 지진 강타
33개 다국전군,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에 공중폭격 개시
미국 해군, 트라이던트 미사일 수중발사 성공
파나마 운하 분쟁으로 미국과 파나마 단교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 시운전 성공
스웨덴판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라울 발렌베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행방불명
만화 주인공...
파나마운하의 경쟁상대가 될 니카라과운하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니카라과의 오마르 알레슬레벤스 부통령과 운하 건설업체인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의 왕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브리토에서 착공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토는 수도 마나과에서 130km 떨어진 곳이며 니카라과운하의 태평양쪽 진입로로 운하 첫 항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