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한국거래소가 계열사인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대비 4.58% 하락한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는 5일 장 마감 후 코오롱티슈진을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보고 이르면 이달말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사태'로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5영업일(이달 26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이 심사 대상이 아니라면 거래가...
지난 3월에 터진 코오롱생명과학ㆍ티슈진의 '인보사사태'로 코오롱생명과학의 시총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상폐 심사 대상 위기다.
지난 27일에는 에이치엘비가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여파로 헬릭스미스와 녹십자랩셀 등 기타...
코오롱생명과학이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전일 대비 650원(3.01%) 오른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인보사 논란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3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 주거지,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연구개발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시작은 2002년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지원 사업에 포함된 '세포유전자 치료법을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의 제품화 및 유사 치료기술 개발'이라는 R&D연구 과제다. 당시 4년에 걸쳐 13억원이 지원됐다.
2005년에는 산업자원부의 Bio-Star를 위한 Total Solution지원 사업과 2008년 지식경제부의 바이오의료기술전략기술개발 사업에 인보사가 선정됐다....
식약처는 현지 실사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용 제품의 위탁생산업체 검사를 통해 2액이 신장세포임을 2017년 3월 인지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해당 내용을 7월 13일 이메일로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인보사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다음 날이다. 하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의 변경 가능성을 올해 3월에야 식약처에 보고했다.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은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재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통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각각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에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주요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논란이 일면서 ‘인보사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일 미국 현지 실사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을 비롯한 제조용세포주 제조소, 세포은행 보관소 등을 방문해 세포가 바뀌게 된 경위를 조사할...
15일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국내에서 판매된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개발 당시부터 상업화 과정까지 동일하게 태아신장세포(293세포)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분석 결과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12% 상승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인보사 판매 중단 충격에 급락세를 면치 못했던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3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7.61% 상승한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같은시간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4.43%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최근 급락세에...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판매 중단 여파에 이틀 연속 급락했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9.96% 내린 4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티슈진도 18.43% 하락한 1만9700원에 마감했다. 전날엔 두 곳 모두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티슈진은 12.84%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식품의약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세포)이 허가 당시 제출받은 자료와 다르다며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의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이에 코오롱생명과학은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지했으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제조ㆍ판매 중단으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티슈진 하한가를 기록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급락한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며 2만4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 및 유럽...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신약,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대행을 의미한다. CRO는 임상 관련 데이터 관리 및 통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 기관 등의 임상시험 품질 보증 및 점검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수행 사례는 안국약품의 기침진해제(AG1321001),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UBC301),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TGC 골관절염 치료제) 등이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발생했던 무형자산처분이익과 티슈진 상장 후 순자산 증가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소멸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신증설 설비의 매출 본격화, 원료가 안정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1999년에 미국에 ‘티슈진’을 설립해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동종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도 탁월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 회장은 1999년부터 티슈진을 통해 인보사 개발에 돌입했다. 코오롱은 인보사를 통해 그동안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방법 말고는 마땅한 치료방법이...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자리 잡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해외법인인 코오롱 티슈진을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 수출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는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중화권에 인보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진출 확대를 긍정적으로...
코오롱(티슈진)과 에이치엘비(LSKB) 역시 각각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미국),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다국가) 3상을 진행 중이다. 인보사와 리보세라닙은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인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임상시료 생산처 변경으로 3상 돌입이 늦어졌던 인보사의 경우 최근 관련 절차를 마치고 미국내 55개의 기관에서 10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