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13일 저녁 10시(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출시했다.
코로나 사태가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영국 출신의 앤드류 밀라드(Andrew S. Millard) 부산외대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동차...
캡처의 경쟁 차종으로는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쌍용차 티볼리 등 중소형 SUV가 거론된다.
차체 크기는 경쟁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 캡처는 이전 세대보다 전장(길이)과 전폭(너비)을 각각 105㎜, 20㎜ 더 키워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을 만들어냈다. 전장 4230㎜, 전폭 1800㎜, 전고(높이) 1580㎜로 전반적인 크기는...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탓에 쌍용차의 4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7.4% 급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기대하는 것 이외에도 경영정상화 작업은 지속해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를 구성했고 노사의 자구안 이행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주요 부품사에서 공급받던 핵심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쌍용차는 2일 유럽발 부품수급 차질로 평택공장이 부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택공장은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고 라인별로 1주일에 라인별로 1∼2일 휴업한다.
유럽 주요 완성차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어, 부품공장까지 휴업에 돌입하면서 유럽발...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각각 43%, 36.9%씩 판매가 감소했다.
최근 쌍용차가 실시한 구매 혜택에 힘입어 2월보다는 판매가 34.5% 증가했다.
수출은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해 전년보다 4.6% 줄었다.
코란도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2월보다는 2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빈 오토쇼에서 코란도를 유럽 시장에...
XM3는 유럽기준 B세그먼트 SUV다. 한국에선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쌍용차 티볼리와 경쟁한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5개 전체 브랜드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5파전이 시작된 만큼,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XM3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한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에 자신감을 얻은 르노삼성은 경쟁자마저...
쌍용차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서 열린 2020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해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14대를 전시하고 모터쇼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에서 열린 2020 비엔나 오토쇼에 참가한다.
주요...
그러나 대주주의 투자지연, 우유부단한 내부의사 결정 등으로 가성비가 좋은 소형 SUV 티볼리의 성공은 오히려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쌍용차를 백척간두의 위기에 올려놓고 말았다.
◇독 된 'SUV 올인' 전략=2015년 쌍용차는 티볼리를 선보이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열었다. 1600만~2300만 원대의 가격대에 준수한 연비와 디자인, 첨단 안전사양으로 젊은...
G4 렉스턴도 1455대 팔리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보였고, 렉스턴 스포츠(3815대)와 티볼리(2790대) 모두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도 코란도의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며 11월 대비 55%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시장 경쟁 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들의 판매가 회복되면서 내수에서 10만대 이상의...
이어 스페인대리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Valencia Automobile Fair)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전시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22개국 90여 명의 기자들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코란도 수동모델 및 가솔린 모델의...
코란도 M/T 모델의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수출은 유럽시장으로의 신규 모델 투입과 함께 코란도 우수성 홍보를 위한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신모델 추가 투입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9월 예병태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해 현지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17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예 대표이사는 대리점 대표와 현지 딜러에게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특히 9월부터는 코란도 수동변속기 모델이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초도 물량들이 선적될 예정인 만큼 수출 실적 역시 한층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수 누계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코란도 가솔린 등 강화된 제품...
그는 “쌍용차는 티볼리와 코란도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SUV 명가(名家)라는 값진 유산을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까지 넓혀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며 “앞으로 마힌드라와 함께 공동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쌍용자동차를 우리만의 독특한...
날카로운 눈매는 티볼리를 닮았으되 한결 고급스럽다. 한 걸음 물러나면 디자이너가 수백 번 고민 끝에 그려낸 양옆 캐릭터 라인도 오롯이 드러난다.
묵직한 도어를 열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쌍용차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도어트림에서 시작한 캐릭터 라인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반대편 도어까지 이어진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직선을 기조로한 이른바 ‘랩...
내수시장에서는 전체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수출에서는 '티볼리'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 등의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 르노삼성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시장에서 3만2718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번갈아 가며 시승한 호주 기자단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향후 호주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울퉁불퉁하고...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G4 렉스턴, 티볼리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제품들이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 각지에서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마케팅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SUV 전문기업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호주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브랜드 효과를 살리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차의 주력모델을 모두 론칭 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신차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난해 말부터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렉스턴 스포츠 역시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에 이어 렉스턴 브랜드 역시 시장을 주도하며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주간연속 2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