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이 지적한 사안은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지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사건 무혐의 처분과 언론사 사주 회동 △특활비 임의 사용 등이다.
이 중 대면조사는 ‘언론사 사주 회동’ 의혹 확인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총장은 국정감사에서 “상대방 입장도 있어 누구를 만났는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취지로 즉답을 피한 바 있다....
이는 이날 조선일보가 심 국장의 특활비 사용에 대해 보도하며 이를 2017년 발생한 '이영렬 검사장 돈봉투 사건'과 비교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추미애 장관도 SNS에 글을 게재하고 “신문의 제목 왜곡이 심각하다”면서 “조선일보의 오늘 아침 보도가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 검찰국장은 신분이 보장된 국가공무원으로...
전날에도 “검찰총장 쌈짓돈이 거의 50억 원에 이른다”며 대검 특활비를 다시 문제 삼았다. 여기에 현직 대검 감찰부장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 총장에 반기를 들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검찰 안팎에서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윤 총장이) 검찰 조직을 다독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각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이어 "특활비 94억 원을 내려보낸 것의 절반 정도를 총장 주머닛돈처럼 쓰는 상황의 실태를 밝혀야 한다"며 "임의로 쓴 부분이 있는지 지금 점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추 장관은 윤 총장의 특활비 정차지금 사용 의혹 등을 제기하며 감찰카드를 꺼내 드는 등 지난달 국정감사 이후 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정 특활비에 대해 "검찰총장의 쌈짓돈으로 돼 있는 것이 거의 50억 원에 이른다. 점검 후 합리적 방안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1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너무 자의적으로, 임의로 쓰이고 한 번도 법무부에 보고한 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은영 소장 (휴먼앤데이터)
- 윤희웅 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
공수처장 후보에 담긴 여야 속내 & ‘특활비 논란’ 어디로 가나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홍문표 의원 (국민의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 방향’에 대한 국민 여론은?
- 배철호 수석전문위원 (리얼미터)
K-POP 견제하는 중국...
국민의힘 "법무부, 특활비 못쓰게 할 것"
국민의힘이 법무부의 특수활동비 사용이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사와 첩보 수집 외에 법무부가 특활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법사위 예산결산심사소위의 법무부·법제처 등 예산 심사에 앞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총장에 대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쓰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해 법무부·대검 특활비에 대한 법사위 현장검증이 이뤄지기도 했다.
다만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3시간에 걸쳐 자료를 들여다봤으나 윤 총장의 특활비 정치자금성 사용, 서울중앙지검 지급 누락 등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청래 의원은 "특수활동비까지 깨끗한 추미애 장관인 데다, 윤석열 총장이 영수증이 필요 없는 특활비라도 부적절한 곳에 썼다면 이 또한 감찰을 통해서 밝혀질 것이다"라며 "어쩌면 윤석열 총장은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지도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6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1㎒(서울)
“특활비 공방/ 세종시 완성 요구”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상: 미국대선, 하: 공시가 현실화”
- 민주당 박용진 의원
-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전태일 50주기, 기억해야 할 것은…”
- 전순옥 전 의원 (전태일 열사 동생)...
홍남기 "문재인 정부 4년간 특활비 40% 축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특수활동비 규모를 40.5% 축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특활비 유지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의 질문에 "수사 활동이나 방첩 업무를 모두 신용카드로 증빙을 남길 수 없어 필요하다"라며 필요한 곳에...
주호영 "추미애의 검찰 특활비 감찰 지시, 자충수·자책골 될 것"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특별활동비(특활비) 감찰 지시에 대해 "추미애 장관의 또 다른 자책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9일 비대위 회의에서 "법무부는 특활비를 쓸 수 없게 돼 있는데도, 검찰에 내려간 특활비를 돌려받아...
1㎒(서울)
“뒤집힌 서울 여론, 전세 대책”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특활비 감찰은 추미애 자충수?”
- 국민의힘 최형두 대변인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검찰개혁, 어디까지 진행됐나”
-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햄버거병 집단 발병, 그 후”
- 황다연 변호사
“쓰레기 독립 선언한 인천시”
- 박남춘...
홍남기 “법무부 특활비, 대개 검찰서 사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로 불거진 ‘검찰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 특활비를 대개 검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교정시설 도주 방지나...
같은 자료 보고도…여 "대검 자료 부실' vs 야 "법무부는 안 낸 것과 같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청과 법무부의 특활비 사용을 검증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해관계에 따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활비를 검증한 여야 의원들은 결과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9일 대검찰청에서 법무부, 검찰의...
與 “윤석열 정치자금 악용 검증” vs 野 “추미애 쌈짓돈인지 봐야”尹 "법 허용 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라"…신임 차장검사 강연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청과 법무부의 특활비 사용 검증에 나섰다. 여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특활비 사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이다.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9일 오후 2시...
"윤 총장이 특활비를 주머닛돈처럼 사용한다"며 의혹도 제기했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대립 양상을 보고 있으면 정치 축소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여ㆍ야가 양팔을 걷어붙이고 가세하면서 더욱 명확해졌다. 국민은 둘로 갈라졌다.
국민의 검찰, 검찰 개혁은 구호에 그친 지 오래다. 거창한 싸움인 듯 보이지만 하찮은 권력 다툼에 불과하다. 지친 국민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싸고 불거진 특수활동비(특활비) 논란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 여야 의원들이 현장 검증에 나선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법사위 여야 의원들은 9일 오후 2시 대검찰청을 찾아 법무부와 대검의 특활비 집행내역을 현장 검증한다. 직후에는 감사원 내역도 들여다본다.
특활비 논란은 5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불거졌다. 추...